[약사여래의 12대원 5]
○ 現量 現은 顯現 주001) 씨니 곧 分明히 境을 證야 名言을 가지디 아니야 혜아룜 주002) 업슨 주003) 로 주004) 親히 法體 주005) 得야 거츤 오 여흴씨 주006) 일후미 現이오量이라 닐오 量度 주007) 호미 一定 □□니 미 境에 量度야 □□월인석보 9:8ㄴ
의 제 相 一定야 그르디 아니 일후미 量이라比量 比 類 가빌씨오 주008) 量 量度씨니 類 가벼 量度야 잇 알 일후미 比量이라非量 미 境을 緣 저긔 境에 錯亂야 거츠리 주009) 야 주010) 正히 아디 주011) 몯야 境이 매 맛디 몯씨 일후미 非量이라錯亂 어즈러씨라 주012) 어즈러씨라: 어지러운 것이다. 「어즈러ㅸ-」.
】有情 주013) 주014) 利樂
긔코져 주015) 노다 주016) 노이다: 합니다. 「--+-오/우-」 일인칭 활용.
【利樂 됴코 주017) 즐거씨라 주018) 】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약사여래의 12대원 5]
○ 현량은, 현은 현현하는 것이니, 곧 분명히 경계를 증득하여 명언을 가지지 아니해도 헤아림 없는 마음으로 친히 법체를 얻어서 허망한 가림을 여의는 것이 이름이 현이고, 양이라 이르는 것은 양탁함이 일정한 □□니 마음이 경계에 양탁하여 □□의 제 상을 일정하여 그르지 아니하므로 이름이 양이다. 비량은, 「비」는 유를 견주는 것이고, 「양」은 양탁하는 것이니, 유를 비유하고 양탁하여 있는 것을 알므로 이름이 비량이다. 비량은 마음이 경계를 연할 적에 경계에 착란하여 허망하게 가리어 올바로 알지 못하여 경계가 마음에 맞지 못한 것의 이름이 비량이다. 착란은 어지러운 것이다.】유정들을 이락하게 하고자 합니다.” 【이락은 좋고 즐거운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4년 8월 27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