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여래의 12대원 18]
○ 一切 諸法 性이 無生 亦 無滅니 奇哉 大導師ㅣ 自覺시고 能覺他
시놋다 주001) ≪
奇哉 奇特다 혼 마리라
導
길자씨니 주002) 大導師 크신 길
앗외시 주003) 스스라 혼 마리라≫
知
모니 주004) 모니: 모르는 사람을. 「모-++이+ㄹ」.
對야 니고
覺 주005)
어리니 주006) 對야 니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약사여래의 12대원 18]
○ 일체 제법의 성이 난 것도 없고 또한 멸한 것도 없으니, 기특하도다! 대도사가 스스로 깨닫고 능히 남을 깨닫게 하시는 구나. ≪기재는 기특하다는 말이다. 「도」는 〈길을〉 인도하는 것이니, 대도사는 크신 길 인도하시는 스승이라는 말이다.≫ 지는 모르는 이를 대하여 이르고, 각은 어리석은 사람을 대하여 이르니라.
Ⓒ 역자 | 김영배 / 1994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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