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갈피나무과 식물인 엄나무의 껍질을 말린 것. 늦봄부터 초가을 사이에 껍질을 벗긴 다음 겉껍질을 깎아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풍습사(風濕邪)를 없애고 경맥을 잘 통하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한다. 비증(痹證), 허리와 다리를 쓰지 못하는 데, 복통, 이질, 곽란으로 토하며 설사하는 데, 옴, 이가 쑤시는 데 등에 쓴다. 저산성 위염에도 쓴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 내어 뿌린다.
해동피(海桐皮):오갈피나무과 식물인 엄나무의 껍질을 말린 것. 늦봄부터 초가을 사이에 껍질을 벗긴 다음 겉껍질을 깎아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풍습사(風濕邪)를 없애고 경맥을 잘 통하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한다. 비증(痹證), 허리와 다리를 쓰지 못하는 데, 복통, 이질, 곽란으로 토하며 설사하는 데, 옴, 이가 쑤시는 데 등에 쓴다. 저산성 위염에도 쓴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 내어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