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鳳求鳳
분류두공부시언해 권3:73ㄴ
意
寥寥 주016) 요료(寥寥) ① 적막한 모양 ② 텅 비고 넓은 모양.
不復聞
【文君이 新寡ㅣ어 相如ㅣ 以琴心으로 桃之曰鳳兮鳳兮歸故鄕니 遨遊四方兮求其鳳이로다야 文君이 夜奔니라】分類杜工部詩 卷之三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가 鳳 암 주017) 암 암컷. 암ㅎ. ¶옷 며 발 싯고 니거늘 암사미 와 옷 론 므를 먹고(浣衣洗足已 便還所止 去後未久 有一雌鹿來飲泉水)〈석상 11:25ㄱ〉. 搶佯 瞥捩야 암히 수흘 좃놋다(搶佯瞥捩雌雄隨)〈두시 17:5ㄴ〉.
求 들 주018) 가 봉(鳳) 암 구(求) 들 가는 봉새의 암컷 구하는 뜻을. ‘사마상여(司馬相如)와 탁문군(卓文君)’의 고사에서 사마상여가 거문고로 연주한 곡의 내용이다.
괴외야 주019) 괴외야 고요하여. 괴외[寥]#-+야. ¶寥 괴외 씨라 湛 씨오 寂은 괴외 씨라〈월석 1:석상 서:1ㄱ〉. 괴외히 도쵯 소리 그츠니(寂無斤斧響)〈두시 6:46ㄱ〉.
듣디 몯리로다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귀봉구봉의 요료불부문【문군(文君)이 새로 과부가 되었다. 사마상여(司馬相如)가 거문고로 ‘봉아! 봉아! 고향에 돌아왔구나! 너를 찾아 사해에서 찾기를 원했지만’를 읊었는데 탁문군(卓文君)이 밤에 바로 달려갔다.】
【언해역】 가는 봉새의 암컷 구하는 뜻을, 고요하여 또 듣지 못할 것이도다!
분류두공부시 제3권 〈마침〉.
Ⓒ 역자 | 김영배, 김성주 / 2017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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