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落
분류두공부시언해 권3:54ㄴ
驚山樹 呼兒問朔風
【言不聞風聲이오 唯見落葉이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누르러 주016) 누르러 누르러. 즉 가을이 되어 나뭇잎이 노랗게 되었다는 말이다. 누르-+어.
듣거늘 주017) 듣거늘 떨어지거늘. 듣[落]-+거+늘. ¶虛空애셔 비 오 고 種種 보 듣고(於虛空中雨種種寶)〈석상 6:32ㄱ〉. 밀흔 가야온 고지 듣놋다(細麥落輕花)〈두시 7:5ㄴ〉.
묏
남글 주018) 놀라 아 블러 北 녁 묻노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황락경산수 호아문삭풍【바람소리를 듣지 못하고, 오직 떨어지는 잎을 볼 뿐이다.】
【언해역】 누르러 떨어지거늘 산 나무에 놀라, 아이를 불러 북쪽 바람을 묻네!
Ⓒ 역자 | 김영배, 김성주 / 2017년 12월 30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