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飄飄히 주015) 표표(飄飄)히 팔랑팔랑 나부끼거나 날아오르는 모양이 가볍게.
뇨미 주016) 단뇨미 다님이. 다니는 것이. ᄃᆞᆮ+니+오+ㅁ+이.
므스 거시 주017) 므스 거시 어떤 것이. ‘므스’는 ‘것’을 수식하므로 관형사로 볼 수 있고 형태적으로 보면 현대국어의 ‘무슨’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현대국어로는 ‘*무슨 것이’는 비문법적 표현이 된다. ¶얻는 藥이 므스 것고(所求藥草 爲是何物)〈석상 11:19ㄱ〉. 머리 우흰 므스 거시 잇니오(頭上何所有)〈두시 11:17ㄱ〉. 므슥 : 내 므스그라 오래 嗟嘆거뇨(我何良嘆嗟)〈두시 1:18ㄱ〉. 죠고맛 므스기 이시리오(寸心亦何有)〈두시 2:32ㄴ〉.
뇨 하 예 몰애옛
며기로다 주018) 며기로다 갈매기도다. 며기+이+도+다. ¶鷗 며기 구〈훈몽 상:9ㄱ〉. 鷗 며기 구〈신유 상:11ㄴ〉. 錦으로 혼 줄와 엄 대예 며기 니더니라(錦纜牙檣起白鷗)〈두시 6:9ㄴ〉.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표표하소사 천지일사구
【언해역】 표표(飄飄)히 다님이 어떤 것이 같은가? 하늘 땅 사이에 한 모래의 갈매기도다!
Ⓒ 역자 | 김영배, 김성주 / 2017년 12월 30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