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존의 전신인 상불경보살이 법화경을 수지하여 부처가 된 인연 1
[석존의 전신인 상불경보살이 법화경을 수지하여 부처가 된 인연 1]
그
부톄 得大勢 주001) 득대세: 대세지보살. 아미타불 오른쪽에 모심. 지혜문을 맡고 있음.
菩薩摩訶薩려 니샤
네 이제 반기 알라
比丘ㅣ어나 比丘尼어나 優婆塞이어나 優婆夷어나
法華經 디 사 다가 모딘 이브로 구지드며 비
월인석보 17:78ㄴ
우면 큰 罪報 어두미 알 니 며
得혼 功德도 몬져 니 야 眼 耳 鼻 舌 身 意 淸淨리라
【비우며 허논 주002) 罪 喩品ㅅ 귿과 法師品 주003) 닐오미 주004) 닐오미: 말함과. 「니+오+ㅁ+이. 이는 비교격 토씨」.
고 드러 디니 福 法師功德品에 닐오미 니라 精持 나토샤리라 주005) 몬져 이 드러 니샤 한 사 警戒샤 디니며 허 果報ㅣ 그르디 아니 아라 精월인석보 17:79ㄱ
히 디녀 너비 利호 기피 信케 시니라 得大勢 大勢至시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석존의 전신인 상불경보살이 법화경을 수지하여 부처가 된 인연 1]
그때 부처가 득대세보살 마하살더러 말씀하시기를, “네가 이제 반드시 알아라. 만약 비구이거나 비구니이거나 우바새이거나 우바이가 법화경을 지닌 사람을 모진 입으로 꾸짖으며 비웃으면 큰 죄보를 얻음이 앞에서 말한 바와 같으며, 얻은 공덕도 또한 먼저 말한 바와 같아서 눈, 귀, 코, 혀, 몸, 마음이 맑고 깨끗할 것이다.【비웃으며 비방한 죄는 유품의 끝과 법사품에서 말함과 같고, 들어 지니는 복은 법사공덕품에서 말함과 같다. 앞으로 정지에 대하여 나타내시려고 하시어 먼저 이를 들어 말씀하심은 많은 사람을 경계하시어 지니며 비방하는 과보가 그르지 않은 줄을 알아 정히 지녀 널리 이로움을 깊이 믿게 하신 것이다. 득대세는 대세지이시다.】
Ⓒ 역자 | 장세경 / 1995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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