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을 수지·독송하여 얻는 공덕이 구원성불의 설법을 믿는 공덕보다 크다는 석존의 설법 4
[법화경을 수지·독송하여 얻는 공덕이 구원성불의 설법을 믿는 공덕보다 크다는 석존의 설법 4]
阿逸多야 다가 나 滅後에 이 經典 듣고 能히 受持야
월인석보 17:38ㄴ
제 쓰거나 쳐 쓰거나 면
僧坊
지 주001) 赤旃檀로 여러 殿堂 셜흔둘흘 지 노 여듧
多羅樹 주002) 다라수: 열대 지방의 종려과 나무. 인도에서는 이 나무로 척도의 단위를 삼음.
ㅣ오 놉고 넙고
싁싀기 주003) 됴커든 주004) 百千 比丘ㅣ 그긔 이시며
園林과 浴池와 經行 禪窟와
【經行 두루 닐씨오 주005) 禪窟은 월인석보 17:39ㄱ
禪定 窟이라】 衣服 飮食과 床褥 湯藥과 一切
즐거 주006) 거시 그 中에 야
이 僧坊堂閣이 若干 百千萬億이라 그 數ㅣ 無量이어든 일로 現前에 나와 比丘僧의게 供養간 디라
【殿堂 三十월인석보 17:39ㄴ
二로 四方 僧을 살요 주007) 八正道 주008) 팔정도: 불교의 실천 수행하는 중요한 종목. 정견, 정사유, 정어, 정업, 정명, 정정진, 정녕, 정정.
애 마니라 西天 寶多羅樹 주009) ㅣ 노 七 仞이니 ≪仞 여듧 자히라 주010) ≫ 다 量애 너믄 이 드르샤 法供養 勝호 나토시니라 주011)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법화경을 수지·독송하여 얻는 공덕이 구원성불의 설법을 믿는 공덕보다 크다는 석존의 설법 4]
아일다야. 만약 내가 멸한 후에 이 경전을 듣고 능히 받아 지녀. 자기가 베껴 쓰거나 남에게 가르쳐 베껴 쓰게 하거나 하면 승방을 짓되 적전단으로 여러 전당 서른 둘을 짓되 높이가 여덟 다라수이고, 높고 넓고 엄숙하여 좋으므로 백천 비구가 거기 있으며, 원림과 욕지와 경행 선굴과 【경행은 두루 다닌다는 뜻이고, 선굴은 선정하는 굴이다.】 의복과 음식과 상욕과 탕약과 모든 즐거운 것이 그 가운데 가득하여, 이같은 승방 당각이 약간 백천만억이다. 그 수량이 무량이므로 이것으로 현전에 나와 비구승에게 공양하게 될 것이다.【전당 삼십이로 사방의 중을 살게 함은 팔정도에 맞는 것이다. 서천 보다라수 높이가 칠인이니≪인은 여덟 자이다.≫ 다 양에 넘는 일을 가장 들어 말씀하심은 법 공양이 더 나음을 나타내신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5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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