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을 수지·독송하여 얻는 공덕이 구원성불의 설법을 믿는 공덕보다 크다는 석존의 설법 3
[법화경을 수지·독송하여 얻는 공덕이 구원성불의 설법을 믿는 공덕보다 크다는 석존의 설법 3]
阿逸多야 이
월인석보 17:37ㄱ
善男子 善女人이 구틔여 날 爲야 塔寺
셰며 주001) 僧坊
지 주002) 四事 주003) 사사: 수행승이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물건. 음식, 의복, 와구, 탕약.
로 衆僧 供養 아니야도 리니
엇뎨어뇨 란 이 善男子 善女人이 이 經典 受持 讀誦
닌 주004) 마 塔 셰며 僧坊 짓고 衆
월인석보 17:37ㄴ
僧 供養
혼디며 주005) 부텻 舍利로 七寶塔 셰요 노와 너븨왜 漸漸 져거
梵天에 니르거든
여러 가짓 幡蓋와
한 주006) 보옛
올 주007) 오 주008) 華香 瓔珞 抹香 塗香 燒香과 衆鼓伎樂과 簫笛 箜篌 種種
월인석보 17:38ㄱ
舞戱와
【舞는 추미라】 妙音聲으로 歌唄讚頌야 無量 千萬億 劫에 이 供養혼 디라
【供養ㅅ 中에 法供養이 爲頭니라 우흰 隨喜功을 나토시고 버거 주009) 書持功을 나토시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법화경을 수지·독송하여 얻는 공덕이 구원성불의 설법을 믿는 공덕보다 크다는 석존의 설법 3]
아일다야. 이 선남자 선여인이 구태여 나를 위하여 또 탑사를 세우며, 승방을 지어, 사사(四事)로 중승 공양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니. 왜냐하면 이 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전을 받아 가져 읽고 외운 사람은 이미 탑을 세우고 승방을 짓고 중승 공양을 한 것이며 부처의 사리로 칠보탑을 세우되 높이와 너비가 점점 적어 범천에 이르면 여러 가지의 번개와 많은 보배로 꾸민 방울을 달고, 화향·영락과 말향·도향·소향과 중고 기악과 소저 공후와 가지가지의 춤과 놀이와【무는 춤이다.】 미묘한 음성으로 가패 찬송하여 무량 천만억겁에 이 공양을 한 것이 되는 것이다.【공양 가운데에 법 공양이 으뜸이기 때문이다. 위에는 수희공을 나타내시고 다음으로 서지공을 나타내신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5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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