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을 수지·독송하여 얻는 공덕이 구원성불의 설법을 믿는 공덕보다 크다는 석존의 설법 6
[법화경을 수지·독송하여 얻는 공덕이 구원성불의 설법을 믿는 공덕보다 크다는 석존의 설법 6]
阿逸多야 다가 나 滅後에 善
월인석보 17:43ㄱ
男子 善女人히 이 經典을 受持 讀誦 사미 이 여러 가짓 善功德을 두면
이 사 마
道場 주001) 도량: 불타가 성도한 장소. 불도 수행을 위한 구역.
애 가 阿耨多羅三藐三菩提예 갓가
道樹 주002) 下애 안니
阿逸多야 이
월인석보 17:43ㄴ
善男子 善女人이 거나 셔거나 니 해 이긔 塔 셰여 一切
天人 주003) 천인: 천상의 유정. 날아다니며 음악과 쾌락을 즐김.
이 다 供養호
부텻 塔티 디니라
【마 道場애 가다 샤 마 眞趣 주004) 를 得야 올아 주005) 證 時節 이쇼 주006) 니시고 갓가며 道樹에 다 샤 마 道애 거여 주007) 成佛이 머디 아니호 니시니 그럴 잇논 尊重 디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법화경을 수지·독송하여 얻는 공덕이 구원성불의 설법을 믿는 공덕보다 크다는 석존의 설법 6]
아일다야. 만약 내가 멸한 뒤에 선남자 선여인들이 이 경전을 받아 지니고 읽어 외우는 사람이 또 이같은 여러 가지의 선공덕을 두면, 반드시 알아라. 이 사람은 이미 도량에 가 아뇩다라 삼먁삼보리에 가까워 도수 아래에 앉으니. 아일다야. 이 선남자 선여인이 앉거나 서거나 다니는 땅 그 자리에 탑을 세워 일체 천인이 다 공양하되 부처의 탑처럼 할 것이다.【이미 도량에 갔다고 하심은 이미 진취를 얻어 올라 증언할 때가 있음을 말하신 것이고, 가까우며 도수에 앉았다고 하심은 이미 도에 거의 다 와 있으므로 성불이 멀지 않음을 말하신 것이니. 그러므로 〈그들이〉 있는 땅을 존중해야 하는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5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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