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장
광양명(廣揚名) 주002) 광양명(廣揚名): 이름을 날려 어버이의 이름을 빛나게 함을 밝히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의 어버이 섬김이 효인지라 그런 고로 충성을 가히 임금께 옮기고, 형을 섬김이 공순함인지라 그런 고로 공순함을 가히 어른께 옮기며, 집안에 있으면서 잘 다스린지라 그런 고로 집안 다스림을 가히 벼슬살이에 그대로 옮겨 행하면, 이로써 행실이 안에서 이루어서 이름이 후세에까지 알려지게 된다.”라고 하였다.
Ⓒ 역자 | 정호완 / 2014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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