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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량위덕자재광명승묘력 변식진언(無量威德自在光明勝妙力變食眞言)
무량위덕자재광명승묘력 변식진언(無量威德自在光明勝妙力變食眞言)
무·위·덕·:::묘·력:변·식진언
無量威德自在光明勝妙力變食眞言【威위德·덕 주001) ·이 그·지 :업·스시·며 光明·이 自·在: 주002) ·시·며 妙:묘力·력 주003) ·이 ·어·디르·샤 주004) 供養: ·하·게 주005) · 眞진言언·이라 ○ :세닐·굽 번 닑·고 ·저·오·라】
위덕：
위엄과 덕망.
자재：
절로 있음, 절로 갖춤, 또는 자유로움.
묘력：
신통한 힘, 능력.
어디르샤：
어딜-으샤. “어딜다”는 “어질다”로 변한 것임. “-으샤”는 “-으사” 또는 “-으시어”로 변한 것임.
하게：
하--게. “하다”는 ‘많다, 크다, 높다’ 등을 뜻함. “--”은 직접적으로는 “공양”을 높이지만 실제로는 간접적으로 공양을 받는 이를 높이기 위해 쓰인 객체 높임의 안맺음씨끝임.
·나·막·살다·타·아다:바:로기:뎨:옴:삼:바·라:삼:바·라:훔
Ⓒ 구결 | 학조 / 1496년(연산군 2) 5월 일
진언권공:2ㄱ
那莫薩嚩怛他揭多嚩路枳帝唵三跋囉三跋囉虎^吽二合무량위덕자재광명승묘력 변식진언【위엄과 덕망이 그지없으시며 밝은 빛이 절로 갖추어 지시고 신묘한 능력이 어질으사 공양을 삼가 크게 하는 진언이다. 〇스물 한 번 읽고, 삼가 절하라.】
“나막살바다타아다바로기제옴삼바라삼바라훔”
Ⓒ 역자 | 김정수 / 2008년 12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