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금강경삼가해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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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
  • 정신희유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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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희유분 4


【경】 何以故오 是諸衆生이 無復我相人

금강경삼가해 권2:33ㄴ

相衆生相壽者相며 無法相며 亦無非法相리라

【說誼】麤細垢ㅣ 盡야 圓明體露도다

굴그며 주001)
굴그며:
굵으며. 거칠며. 굵-[麤]+며/으며.
 주002)
:
가는. -[細]+/은.
주003)
:
때. 때가. [垢](+이/ㅣ).
다아 주004)
다아:
다하여. 다-[盡]+아/어.
두려이 주005)
두려이:
두렷이. 온전히.
 體 낟도다 주006)
낟도다:
나타나는구나. 낟-[現]+도+다.

굵으며(거칠며) 가는 때가 다하여 온전히 밝은 체가 나타나는구나.

【冶父】圓同大虛야 無欠無餘ㅣ로다

두려우미 주007)
두려우미:
둥긂. 원만함. 온전함. 두렵-[圓]+옴/움+이/ㅣ.
큰 虛空 야 모란 주008)
모란:
모자란. 모라-[缺]+ㄴ//은.
주009)
:
곳이. 데가. (+이/ㅣ).
업스며 나 주010)
나:
남은. 남-[餘]+/은.
 업도다

원만함이 큰 허공과 같아서 모자란 곳이 없으며 남은 곳도 없구나.

【說誼】人이 有身니 圓滿空寂者ㅣ 是며 人이 有心니 廣大靈通者ㅣ 是라

사미 모 뒷니 주011)
뒷니:
두어 있으니. 두었으니. 뒷-[置]++니. ‘뒷-’은 본래 ‘두-+잇-’의 비통사적 합성동사임.
두려이 주012)
두려이:
두렷이. 온전히.
야 뷔여 주013)
뷔여:
비어. 뷔-[虛]+아/어. 어간의 반모음 j의 순행동화로 ‘-어’가 ‘-여’로 변동됨.
괴외 주014)
괴외:
고요한. 괴외-[靜]+/은.
거시 이며 주015)
이며:
이것이며. 이[是]+(이/ㅣ)+며.
사미  뒷니 어위며 주016)
어위며:
넓으며. 너그러우며. 넉넉하며. 어위-[廣/寬]+며/며/으며.
커 靈야 通 거시 이라 주017)
이라:
이것이다. 이[是]+(이/ㅣ)+다/라.

사람이 몸을 두었으니 온전하게 가득하고 비어 고요한 것이 이것이며, 사람이 마음을 두었으니, 넓으며 커서 신령하게 통한 것이 이것이다.

【說誼】此身此心 阿誰ㅣ 獨無ㅣ리오 但以無明不了야 妄認四大야 爲自

금강경삼가해 권2:34ㄱ

身相고 六塵緣影으로 爲自心相

이 몸과 이  주018)
뉘:
누가. 누[誰]+이/ㅣ.
오 주019)
오:
혼자. 홀로. 오[獨].
업스리오 오직 無明 주020)
무명(無明):
우리들의 존재 근저에 있는 근본적인 무지(無知). 가장 근본적인 번뇌.
야 아디 몯호  주021)
몯호 :
못함으로써. 못함을 가지고서.
四大 주022)
사대(四大):
불교에서, 일체의 물질을 구성하는 4대 원소, 지(地) 수(水), 화(火), 풍(風)을 이름.
거츠리 주023)
거츠리:
거칠게. 망령되게.
그르 주024)
그르:
잘못. 형용사 ‘그르-[非]’의 어간이 영변화로 된 파생부사.
아라 제  얼구를 주025)
얼구를:
형상을. 형체를. 얼굴[相]+/을.
삼고 六塵 주026)
육진(六塵):
6경(境). 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 접촉할 수 있는 것), 법(法, 사고의 대상)을 가리킴. 이들은 사람 몸에 들어서 본래 맑은 마음을 더럽힌다고 해서 티끌에 비유함.
緣影으로 제  얼구를 사【無明은 覺性 주027)
각성(覺性):
깨달음의 본성.
이 本來 거늘 妄念 주028)
망념(妄念):
미혹(迷惑)한 마음.
이 믄득 니러  거슬 어듭게  일후미 無明이라 緣 六塵에 버믈 시니 주029)
버믈 시니:
얽매이는 것이니. 걸리는 것이니. 버믈-[累]+/을 (의존명사)+이/ㅣ(+이/ㅣ)+니.
六塵에 버므 주030)
버므:
얽매이는. 얽매인. 버믈-++ㄴ. ‘ㄷ, ㄴ, ㄹ, ㅿ’로 시작되는 자음어미 앞에서 어간의 ‘ㄹ’이 탈락됨.
 그르메 야 實티 주031)
실(實)티:
진실하지.
아니 시라】

이 몸과 이 마음은 누가(누구인들) 홀로 없겠는가? 다만 무명하여 알지 못함으로써 4대를 망령되게 잘못 알아 스스로의 몸의 형상을 삼고, 6진의 그림자로 제 마음의 형상을 삼으므로,【무명은 각성이 본래 밝거늘 망념이 문득 일어서 밝은 것을 어둡게 하므로 이름이 무명이다. 연은 6진에 얽매이는 것이니, 6진에 얽매인 마음은 그림자와 같아서 진실하지 아니한 것이다.】

【說誼】由是로 身이 以圓滿之體로 隱於形穀之中고 心이 以靈通之用로 匿於緣慮之內며 脫或知非라도 亦成斷見니

이런 젼로 모미 圓滿 體로 얼굸 대가릿 주032)
대가릿:
껍데기의. 껍질의. 대가리[殼]+ㅅ.
소배 주033)
소배:
속에. 솝[裏]+애/에.
수멧고 주034)
수멧고:
숨었고. 숨어 있고. 숨-[隱]+엣+고.
미 靈코  주035)
:
사무친. 투철한. -[徹]+/은.
用로 緣慮ㅅ 안해 수므며 다가 시혹 왼  주036)
왼 :
그른 줄을. 잘못인 줄을. 외-[非]+ㄴ (의존명사)+ㄹ//를.
아라도  斷見 주037)
단견(斷見):
서로 대립하는 두 가지 견해.
일우니 주038)
일우니:
이루니. 일우-[成]++니.
【緣慮 이 緣야 혜미 주039)
혜미:
헤아림이. 생각함이. 혜-[量]+옴/움+이/ㅣ. 여기서는 어간모음이 ‘ㅏ, ㅓ, ㅗ, ㅜ’인 경우 ‘-오/우’가 드러나지 않고 어간모음이 상성으로 변동되는 것인데, 어간말 모음이 ‘j’로 끝났는데도 ‘-오/우-’가 줄고 어간모음이 상성으로 되었다.
할 시라 주040)
할 시라:
많은 것이다. 많을 것이다. 하-[多]+ㄹ//를. 여기의 ‘ㄹ’은 부정(不定) 시제로 봄.

이런 까닭으로 몸이 원만한 본체로 형상의 껍질 속에 숨었고 마음이 신령하고 사무친 작용으로 연려 안에 숨으며 만일 혹시 그른 줄을 알아도 또 단견을 이루니,【연려는 일[事]을 원인으로 해서 헤아림이 많은 것이다.】

【說誼】由滯二邊야 圓滿之體와 靈通之用괘 不能顯現니라

두  주041)
두 :
두 가에. 이변(二邊)에.
거리 주042)
거리:
거리낌을. 걸림을. 막힘을. 거리-[滯]+옴/움+/을.
브터 圓滿 體와 靈通 用괘

금강경삼가해 권2:34ㄴ

能히 顯히 주043)
현(顯)히:
환히.
낟디 주044)
낟디:
나타나지. 낟-[顯]+디.
몯니라

두 가에[2변에] 막힘을 말미암아서 원만한 본체와 신령스럽게 통하는 작용이 능히 환히 드러나지 못하는 것이다.

【說誼】如今에 我法이 雙忘고 其忘이 亦忘면 圓滿之體와 靈通之用괘 豁尒現前야 初無欠剩리라

이제 주045)
아(我):
아상(我相). 나라는 관념. 실체로서의 자아가 있다고 생각하는 망상.
주046)
법(法):
법상(法相). 사물이라는 관념. 일체 사물의 진실한 모습.
괘 둘 닛고 그 니주 주047)
니주:
잊음을. 닞-[忘]+옴/움+/을.
 니면 圓滿 體와 靈通 用괘 훤히 알 現야 간도 주048)
간도:
잠깐도. 조금도. 간[暫]+도.
모라며 나모미 업스리라

이제 아상과 법상의 둘을 잊고 그 잊음을(잊은 것까지도) 또 잊으면 원만한 본체와 영통한 작용이 훤히 앞에 나타나 조금도 모자라며 남음이 없을 것이다.

【頌】法相과 非法相이 開拳니 復成掌이로다 浮雲이 散碧空면 萬里예 天一樣이리라

法相과 非法相 주049)
비법상(非法相):
법상 아닌 것.
주머귀 주050)
주머귀:
주먹을. 주머귀[拳]+/를.
펴니  바이 주051)
바이:
손바닥이. 바[掌]+이/ㅣ.
외도다 주052)
:
뜬. -[浮]+ㄴ//은.
구루미 주053)
구루미:
그름이. 구룸[雲]+이/ㅣ.
파라 주054)
파라:
파란. 파라-[碧]+ㄴ//은.
虛空애 흐트면 주055)
흐트면:
흩으면. 흩어지면. 흩-[散]+면/으면.
萬里예 하히  樣이리라 주056)
양(樣)이리라:
모양일 것이다.

법상과 비법상이 주먹을 펴니 또 손바닥이 되는구나. 뜬 구름이 파란 허공에 흩어지면 만리에 하늘이 한 모양일 것이다.

【說誼】是法非法이 一常一斷이니 斷常이 雖異나 爲病 是同니 爲病이 是同이라 開拳成掌니 開拳成掌이 何必不必이로다 斷常이 俱亡야 一味方現리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이 法과 非法괘 나 주057)
상(常):
상견(常見). 세계는 상주불멸(常住不滅)함과 동시에, 사람은 죽어도 나는 영구히 불멸한다고 집착하는 잘못된 견해.
이오 나 주058)
단(斷):
단견(斷見). 상견의 반대로, 멸하여 없어지는 것에 사로잡힌 생각.
이니 斷과 常괘 비록 다나 주059)
다나:
다르나. 다-[異]+나.

금강경삼가해 권2:35ㄱ

외요 주060)
외요:
됨은. 되는 것은. 외-[爲]+옴/움+/은.
가지니 주061)
가지니:
한가지이니. 가지[同]+(이/ㅣ)+니.
病 외요미 이  가지라 주062)
가지라:
한가지라서.
주머귀 펴 바이 외니 주머귀 펴 바 외요미 何必 주063)
하필(何必):
어찌하여 꼭 그러함.
不必 주064)
불필(不必):
꼭 그러하지 아니함.
왜로다 斷과 常괘 다 업서 주065)
업서:
없어야. 없어져야. 없-[無]+아/어+.
마시 주066)
마시:
맛이. 맛[味]+이/ㅣ.
비르서 現리라【何必와 不必왜 가짓 마리니 斷病 주067)
단병(斷病):
단견에 빠진 견해를 병으로 비유함.
디나 주068)
디나:
떨어뜨리나. 떨어뜨려지나. 디-[墮]+나.
常病 주069)
상병(常病):
상견에 빠진 견해를 병으로 비유함.
에 디나 病 가지오 주머귀나 바이나  가지라 논 마리라】
Ⓒ 언해 | 자성대비 / 1482년(성종 13)

오른 법과 그른 법이 하나는 ‘상’이고, 하나는 ‘단’이니, ‘단’과 ‘상’이 비록 다르나, 병이 되는 것은 이것이 한가지이니, 병 되는 것이 이 한가지라서 주먹을 펴 손바닥이 되니, 주먹을 펴 손바닥 됨은 ‘어찌하여 꼭 그러하며 꼭 그러하지 아니하랴’함과 같구나. ‘단’과 ‘상’이 다 없어져야 한 맛이 비로소 나타날 것이다.【하필과 불필은 같은 말이니, 단병에 떨어지나 상병에 떨어지나 병은 한가지이고, 주먹이나 손바닥이나 한가지라고 하는 말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6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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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굴그며:굵으며. 거칠며. 굵-[麤]+며/으며.
주002)
:가는. -[細]+/은.
주003)
:때. 때가. [垢](+이/ㅣ).
주004)
다아:다하여. 다-[盡]+아/어.
주005)
두려이:두렷이. 온전히.
주006)
낟도다:나타나는구나. 낟-[現]+도+다.
주007)
두려우미:둥긂. 원만함. 온전함. 두렵-[圓]+옴/움+이/ㅣ.
주008)
모란:모자란. 모라-[缺]+ㄴ//은.
주009)
:곳이. 데가. (+이/ㅣ).
주010)
나:남은. 남-[餘]+/은.
주011)
뒷니:두어 있으니. 두었으니. 뒷-[置]++니. ‘뒷-’은 본래 ‘두-+잇-’의 비통사적 합성동사임.
주012)
두려이:두렷이. 온전히.
주013)
뷔여:비어. 뷔-[虛]+아/어. 어간의 반모음 j의 순행동화로 ‘-어’가 ‘-여’로 변동됨.
주014)
괴외:고요한. 괴외-[靜]+/은.
주015)
이며:이것이며. 이[是]+(이/ㅣ)+며.
주016)
어위며:넓으며. 너그러우며. 넉넉하며. 어위-[廣/寬]+며/며/으며.
주017)
이라:이것이다. 이[是]+(이/ㅣ)+다/라.
주018)
뉘:누가. 누[誰]+이/ㅣ.
주019)
오:혼자. 홀로. 오[獨].
주020)
무명(無明):우리들의 존재 근저에 있는 근본적인 무지(無知). 가장 근본적인 번뇌.
주021)
몯호 :못함으로써. 못함을 가지고서.
주022)
사대(四大):불교에서, 일체의 물질을 구성하는 4대 원소, 지(地) 수(水), 화(火), 풍(風)을 이름.
주023)
거츠리:거칠게. 망령되게.
주024)
그르:잘못. 형용사 ‘그르-[非]’의 어간이 영변화로 된 파생부사.
주025)
얼구를:형상을. 형체를. 얼굴[相]+/을.
주026)
육진(六塵):6경(境). 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 접촉할 수 있는 것), 법(法, 사고의 대상)을 가리킴. 이들은 사람 몸에 들어서 본래 맑은 마음을 더럽힌다고 해서 티끌에 비유함.
주027)
각성(覺性):깨달음의 본성.
주028)
망념(妄念):미혹(迷惑)한 마음.
주029)
버믈 시니:얽매이는 것이니. 걸리는 것이니. 버믈-[累]+/을 (의존명사)+이/ㅣ(+이/ㅣ)+니.
주030)
버므:얽매이는. 얽매인. 버믈-++ㄴ. ‘ㄷ, ㄴ, ㄹ, ㅿ’로 시작되는 자음어미 앞에서 어간의 ‘ㄹ’이 탈락됨.
주031)
실(實)티:진실하지.
주032)
대가릿:껍데기의. 껍질의. 대가리[殼]+ㅅ.
주033)
소배:속에. 솝[裏]+애/에.
주034)
수멧고:숨었고. 숨어 있고. 숨-[隱]+엣+고.
주035)
:사무친. 투철한. -[徹]+/은.
주036)
왼 :그른 줄을. 잘못인 줄을. 외-[非]+ㄴ (의존명사)+ㄹ//를.
주037)
단견(斷見):서로 대립하는 두 가지 견해.
주038)
일우니:이루니. 일우-[成]++니.
주039)
혜미:헤아림이. 생각함이. 혜-[量]+옴/움+이/ㅣ. 여기서는 어간모음이 ‘ㅏ, ㅓ, ㅗ, ㅜ’인 경우 ‘-오/우’가 드러나지 않고 어간모음이 상성으로 변동되는 것인데, 어간말 모음이 ‘j’로 끝났는데도 ‘-오/우-’가 줄고 어간모음이 상성으로 되었다.
주040)
할 시라:많은 것이다. 많을 것이다. 하-[多]+ㄹ//를. 여기의 ‘ㄹ’은 부정(不定) 시제로 봄.
주041)
두 :두 가에. 이변(二邊)에.
주042)
거리:거리낌을. 걸림을. 막힘을. 거리-[滯]+옴/움+/을.
주043)
현(顯)히:환히.
주044)
낟디:나타나지. 낟-[顯]+디.
주045)
아(我):아상(我相). 나라는 관념. 실체로서의 자아가 있다고 생각하는 망상.
주046)
법(法):법상(法相). 사물이라는 관념. 일체 사물의 진실한 모습.
주047)
니주:잊음을. 닞-[忘]+옴/움+/을.
주048)
간도:잠깐도. 조금도. 간[暫]+도.
주049)
비법상(非法相):법상 아닌 것.
주050)
주머귀:주먹을. 주머귀[拳]+/를.
주051)
바이:손바닥이. 바[掌]+이/ㅣ.
주052)
:뜬. -[浮]+ㄴ//은.
주053)
구루미:그름이. 구룸[雲]+이/ㅣ.
주054)
파라:파란. 파라-[碧]+ㄴ//은.
주055)
흐트면:흩으면. 흩어지면. 흩-[散]+면/으면.
주056)
양(樣)이리라:모양일 것이다.
주057)
상(常):상견(常見). 세계는 상주불멸(常住不滅)함과 동시에, 사람은 죽어도 나는 영구히 불멸한다고 집착하는 잘못된 견해.
주058)
단(斷):단견(斷見). 상견의 반대로, 멸하여 없어지는 것에 사로잡힌 생각.
주059)
다나:다르나. 다-[異]+나.
주060)
외요:됨은. 되는 것은. 외-[爲]+옴/움+/은.
주061)
가지니:한가지이니. 가지[同]+(이/ㅣ)+니.
주062)
가지라:한가지라서.
주063)
하필(何必):어찌하여 꼭 그러함.
주064)
불필(不必):꼭 그러하지 아니함.
주065)
업서:없어야. 없어져야. 없-[無]+아/어+.
주066)
마시:맛이. 맛[味]+이/ㅣ.
주067)
단병(斷病):단견에 빠진 견해를 병으로 비유함.
주068)
디나:떨어뜨리나. 떨어뜨려지나. 디-[墮]+나.
주069)
상병(常病):상견에 빠진 견해를 병으로 비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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