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모부인의 공덕행(마야부인이 석가를 낳게 된 전생 인연) 6
[녹모부인의 공덕행(마야부인이 석가를 낳게 된 전생 인연) 6]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녹모부인의 공덕행(마야부인이 석가를 낳게 된 전생 인연) 6]
그 후 사나흘만에 왕이 신하들을 데리시고 뒷 동산에 가서 놀음놀이를 하시며, 코끼리며 말이며 역사들은 싸움을 붙여 보셨는데, 으뜸가는 큰 역사가 엎드려서 발로 땅을 구르니까 땅이 다 진동하고 연못이 따라서 움직이니, 연못 가에 있는 큰 산호 나무 아래 한 연꽃이 솟아나서 물에 떨어지니, 그 꽃이 불꽃처럼 밝고 귀한 광명이 났었다.
Ⓒ 역자 | 김영배 / 1991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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