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불상의 불사 부촉 2

[불상의 불사 부촉 2]

그 六師 ^주001)

육사：

6사외도. 석존 당시 중인도에서 세력이 크던 6인의 철학자.

 ^주002)

-：

-의.

무리 ^주003)

무리：

무리가.

모다 너교 ^주004)

너교：

여기되. 생각하되.

우리 이제 衰 災禍ㅣ 마 ^주005)

마：
이미. 장차. 곧.

오노소니 ^주006)

오노소니：
오니.

【災禍 머즌 ^주007)

머즌：
궂은. 흉한.

이리라】 이제 天人 ^주008)

천인：
천상의 유정들.

大衆中에 가 ^주009)

가：
가야.

리로다 ^주010)

리로다：
할 것이다. 하겠도다.

고 제 물 ^주011)

물：

무리.

八千 사 더블오 ^주012)

더블오：

더불고. 데리고.

석보상절 11:15ㄱ

大衆 모  ^주013)

모 ：

모인 곳에.

가 녀긔 ^주014)

녀긔：

한 녘에.

안니라 ^주015)

안니라：

앉았다.

[불상의 불사 부촉 2]

그때에 육사의 무리가 모두 생각하되,

“우리에게는 이제 쇠한 재화가 장차 오니【재화는 궂은 일이다.】 이제 천인 대중 중에 가야하겠도다.”

하고, 제 무리 8천명을 데리고 대중이 모인 곳에 가 한 편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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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보상절 11:14ㄴ
석보상절 11:15ㄱ

주석

주001): 육사：6사외도. 석존 당시 중인도에서 세력이 크던 6인의 철학자.

주002): -：-의.

주003): 무리：무리가.

주004): 너교：여기되. 생각하되.

주005): 마：이미. 장차. 곧.

주006): 오노소니：오니.

주007): 머즌：궂은. 흉한.

주008): 천인：천상의 유정들.

주009): 가：가야.

주010): 리로다：할 것이다. 하겠도다.

주011): 물：무리.

주012): 더블오：더불고. 데리고.

주013): 모 ：모인 곳에.

주014): 녀긔：한 녘에.

주015): 안니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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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석보상절 제11

불상의 불사 부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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