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오줌과. ‘오좀〉오줌’은 모음조화를 벗어나는 현상을 보여준 경우다. 중세어로 가면 모음조화가 비교적 잘 지켜졌으나 아(ㆍ)의 소리값이 변동함을 따라서 결정적으로 흐트러지게 되었다. 이는 알타이말의 두드러진 음운론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다. 모음조화 현상은 우리 국어의 음운론적인 두드러진 특징이다. 앞 음절의 모음과 뒤 음절의 모음이 같은 성향의 모음끼리 만나서 쓰인다. 말하자면 ‘양성*양성-음성*음성-양(음)*중성’과 같이 어울리는 음운현상의 한 경향성을 말한다.
가마 아래의 재와 여러 가지 재를 마련하여. 재를 취함에 있어 『신전자초방』에서는 다복재(쑥재)와 여러 가지 곡식의 대로 만든 재. 이르자면 벼, 기장, 피, 조 짚의 재가 가장 좋고 잡초나 잡목으로 만든 풋나무재가 그 다음이고 소나무재는 쓰지 않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물 달이기를 반드시 재를 내여 쓸 경우, 재를 내려면 재를 만들 다복과 곡식대 등으로 함으로써 한 가지로 두 가지 효과를 얻는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
사의 오좀과:사람의 오줌과. ‘오좀〉오줌’은 모음조화를 벗어나는 현상을 보여준 경우다. 중세어로 가면 모음조화가 비교적 잘 지켜졌으나 아(ㆍ)의 소리값이 변동함을 따라서 결정적으로 흐트러지게 되었다. 이는 알타이말의 두드러진 음운론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다. 모음조화 현상은 우리 국어의 음운론적인 두드러진 특징이다. 앞 음절의 모음과 뒤 음절의 모음이 같은 성향의 모음끼리 만나서 쓰인다. 말하자면 ‘양성*양성-음성*음성-양(음)*중성’과 같이 어울리는 음운현상의 한 경향성을 말한다.
가마 아래 와 잡 (取)야:가마 아래의 재와 여러 가지 재를 마련하여. 재를 취함에 있어 『신전자초방』에서는 다복재(쑥재)와 여러 가지 곡식의 대로 만든 재. 이르자면 벼, 기장, 피, 조 짚의 재가 가장 좋고 잡초나 잡목으로 만든 풋나무재가 그 다음이고 소나무재는 쓰지 않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물 달이기를 반드시 재를 내여 쓸 경우, 재를 내려면 재를 만들 다복과 곡식대 등으로 함으로써 한 가지로 두 가지 효과를 얻는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