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주045) 마다 天眞야
雌黃 주046) 자황(雌黃): 비소와 황산의 화합물인데, 구성 요소를 나눌 수 없음.
호미 分이 업스니 기 五更 向야 울며 곧고대 山花ㅣ
푸 주047) 푸: (꽃이) 핌을. 프-+움(명사형어미)+(목적격조사).
어루 주048) 시러 주049) 시러: 능히. 싣-[得]+어. ‘ㄷ’ 불규칙활용. 동사의 활용형 ‘싣-[得]+어→시러’가 부사로 굳어진 것. 동사 어간 형태가 ‘싣-’임은 다음 예로 확인된다. ‘福 모도아 싣게 호리라’(석보상절 24:10). ‘得은 시를 씨라’(훈민정음언해 2ㄱ). 만약 어간이 ‘실-’이라면 그 관형사형은 ‘실(실-+ㄹ)’이 된다.
雌黃려
【雌黃 고틸 시라】
Ⓒ 언해 | 자성대비 / 1482년(성종 13)
닿은 데마다 천진하여 자황(雌黃)함이 구분이 없으니, 닭이 5경을 향하여 울며 곳곳에 산꽃이 핌을 가히 능히(얻어서) 자황하겠는가?【자황은 고치는 것이다.】
Ⓒ 역자 | 이유기 / 2006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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