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여래를 공양하는 방법과 속명번의 공덕 3]
그
阿難이
救脫菩薩 묻 뎌
藥師瑠璃光如來 恭敬 供養
엇뎨 주001) 며
석보상절 9:32ㄱ
續命幡과 燈과 엇뎨 리고
救脫菩薩이 니샤 大德아
아뫼나 주002) 病 사미 病을
여희오져 주003) 여희오져: 여이고자. 「-오져」는 「ㅣ」 아래서 「-고-→-오-」.
거든 그 사 위야 닐웨 밤나 八分齋戒 디녀 제
혼 주004) 야로 쥬 供養고 밤낫
여슷 주005) 주006) 로 뎌
藥師瑠璃光如來
저 주007) 저: 절하오아 (←절-ㅸ-아). 「-ㅸ←--」.
供養
석보상절 9:32ㄴ
고 이 經을
마 주008) 아홉
디위 주009) 닑고 마아홉 燈의
블 혀고 주010) 뎌 如來ㅅ 像 닐구블 고 像마다 알
닐굽 주011) 燈을
노호 주012) 燈마다
술위 주013) 만 크긔 야 마아래 光明이
긋디 주014) 아니킈 주015) 고 五色 幡을
로 주016) 마아홉
자 주017) 고 雜
숨 주018) 마아호 노면 어려
석보상절 9:33ㄱ
厄 주019) 버서나며 모딘 귓거슬 아니
자피 주020) 리라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약사여래를 공양하는 방법과 속명번의 공덕 3]
그때 아난이 구탈보살께 묻자오되, 저 약사유리광여래를 공경 공양하옴을 어찌하며, 속명번과 등과를 어찌 만들겠습니까? 구탈보살이 말씀하시되, 대덕(부처)아 아무나 앓는 사람이 병을 여의고자 하거든, 그 사람을 위하여 이레 밤낮을 팔분재계를 지녀서 제가 장만한 모양으로 중을 공양하고 밤낮 여슷때를 저 약사유리광여래에게 절하여 공양하옵고, 이 경을 마흔아홉 번 읽고, 마흔아홉 등의 불을 켜고, 저 여래의 상을 일곱을 만드옵고, 상마다 앞에 일곱 등을 놓되 등마다 수레바퀴만 크게 하여 마흔아흐레를 광명이 그치지 아니하게 하고, 오색번을 만들되 마흔아홉 자를 하고, 여러 생명 있는 생물 마흔아홉을 놓으면 어려운 액운을 벗어나며, 악한 귀신을 잡지 아니하게 하리라.
Ⓒ 역자 | 김석득 / 1991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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