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여래를 공양하는 방법과 속명번의 공덕 5]
그
阿難이
救脫菩薩 묻 엇뎨 마
다 주001) 목수미
어누 주002) 더으리고 주003) 救脫菩薩이 니샤
大德아
如來 석보상절 9:35ㄴ
니르시논
아홉 橫死 주004) 아홉 횡사: 뜻밖의 재앙에 걸리어 죽는(횡사) 아홉 가지.
몯 듣다 주005) 몯 듣다: 못듣자 왔는가. 못들었는가. 「-다」는 물음법 「-는가, -느냐」임.
이럴 주006) 續命幡燈 주007) 라 福德
닷고 주008) 勸노니 福 닷면 제 목숨
주009) 사라 주010) 受苦 아니 디내리라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약사여래를 공양하는 방법과 속명번의 공덕 5]
그때 아난이 구탈보살께 물으오되, 어찌 이미 다한 목숨이 어찌 더하겠습니까? 구탈보살이 말씀하시되, 대덕아, 여래가 말씀하시는 아홉 횡사를 못 듣자왔는가(못 들었는가)? 이러므로 속명번등을 만들어 복과 덕 닦음을 권하니, 복을 닦으면 제 목숨까지 살아 수고를 아니 지낼 것이다(수고스럽게 지내지 않을 것이다).
Ⓒ 역자 | 김석득 / 1991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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