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鷗元水宿 何事有餘哀
【言白鷗 주016) 本在於水ㅣ라 不如我之離鄕이니 何以有哀乎오】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며기 주017) 며기 갈매기. ¶鷗 며기 구〈훈몽 상:9ㄱ〉. 鷗 며기 구〈신유 상:11ㄴ〉. 錦으로 혼 줄와 엄 대예 며기 니더니라(錦纜牙檣起白鷗)〈두시 6:9ㄴ〉.
본 주018) 므레 자거시니
므슷 주019) 므슷 무슨. 참조. 므스. 므슴. 므스그라. 므스글. 므스거시. 므슷 거시. 므슴 슬푸믈. ¶므슷; 六師 무리 閻浮提예 야도 내 바랫 터리 몯 무으리니 므슷 이 겻고오려 고(正使此輩六師之衆 滿閻浮提數如竹林 不能動吾足上一毛 欲捔何等)〈석상 6:27ㄱ〉. 늘근 녀름 짓 노 므슷 거시 이셔 서르 즐교 다리오(老農何有罄交歡)〈두시 22:7ㄴ〉. 므스; 經中에 므스 거스로 極則 삼뇨(經中에 以何로 爲極則고)〈금삼 1:17ㄱ〉. 飄飄히 뇨미 므스 거시 뇨(飄飄何所似)〈두시 3:35ㄱ〉. 므; 느지 니로니 지븨 므 이 리오(晚起家何事)〈두시 3:30ㄱ〉. 므슴; 무르샤 므슴 그를 쵸려 시고(今師何書而相教乎)〈석상 3:8ㄴ〉. 片雲은 므슴 드로 琴臺 바랫니오(片雲何意傍琴臺)〈두시 7:3ㄴ〉.
일로 슬후미 하니오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백구원수숙 하사유여애【갈매기는 본래 물에 있어 내가 고향을 떠남과 같지 않으니, 어찌 애환이 있겠는가라고 말한 것이다.】
【언해역】 갈매기는 본래 물에 자니, 무슨 일로 슬픔이 큰가?
Ⓒ 역자 | 김영배, 김성주 / 2016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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