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胡騎 주013) ㅣ
치이다 주014) 치이다 쫓긴다. ᄧᅩ치-+이+다. ¶官軍이 라다가며 ᄧᅩ쳐 가며 장 擄掠더니(官軍望風奔潰 多肆擄掠)〈삼강(런던) 열:18ㄱ〉. 녜 막던 히 敗야 치거든 그 營에 가리라 더니라(舊防敗走歸其營)〈두시 4:26ㄱ〉.
호 든논
요니 주015) 요니 듯하니. #-+오+니. ‘-’에 대해서는 시 ‘기부에서 회포를 쓴 40운[夔府書懷四十韻]’의 ‘히 니 헌 부체 나맷고(地蒸餘破扇)’ 구절 참조.
너무
깃거셔 주016) 깃거셔 기뻐서. -+어+셔. ¶내 一佛 五祖師ㅅ 번 옮겨 곧 보게 호 깃노라(吾ㅣ 喜其爲一佛五祖師之心을 今一轉而便見也노라)〈금삼 서:12ㄱ〉. 여러 나 시러곰 東로 녀가 깃노라(累日喜得俱東行)〈두시 17:31ㄴ〉.
셔욼 이 묻노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사문호기주 실희문경화
【언해역】 호기(胡騎)가 쫓긴다 함을 듣는 듯하니, 너무 기뻐 서울 일을 묻네!
Ⓒ 역자 | 김영배, 김성주 / 2016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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