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뎨·:모::이:위:모:가 :슈·불:계:참:회:죄·업 ·발:셰:원:이:뎨::묘·법 금:이:거··위 :시진·불··법:화 ·:위:모:가 :부슈·습·륙
삼단시식문언해:37ㄴ
:바라·밀다 :보리근:
Ⓒ 구결 | 학조 / 1496년(연산군 2) 5월 일
“제자모등 이위모령가 수불계경참회죄업 발서원이체청묘법 종금이거입여래위 시진불자종법화생 차위모령가 부령수습륙종파라밀다 용자보제근종”
Ⓒ 역자 | 김정수 / 2008년 12월 20일
弟:뎨子··히 ·마 :아:모 靈駕:가 爲:위··와 부텻 戒:계· 受:슈·시·긔 ··오·며 罪:죄業·업·을 懺 :참悔:회·시·긔 ·오·며 誓:셰願:원·을 發·발·시·긔 ··오·며 妙:묘法·법·을 드르·시긔 ·오·니 오·브·터 :가매 如來ㅅ 位·위·예 ·드르·샤 ·이 眞진
삼단시식문언해:38ㄱ
實·실ㅅ 佛·불子·ㅣ·샤 法·법·을 조·차 化:화生··시릴
버·거 주001) 버거: 벅-ㅓ. 다음으로. “벅다”는 ‘버금가다, 다음가다’란 뜻임.
:아:모 靈駕:가 爲:위··와 · 여·슷 가·짓 波바羅라蜜:밀多다·
닷·가 주002) 니·기샤 주003) 菩보提리ㅅ 불·휫 · :돕긔 ··노·다
Ⓒ 언해 | 학조 / 1496년(연산군 2) 5월 일
제자들이 이미 아무 영가 위하와 부처의 계를 받으시게 하오며, 죄업을 참회하시게 하오며, 서원을 발하시게 하오며, 묘법을 들으시게 하오니, 오늘부터 감에 여래의 지위에 들으사 이 진실한 불자이사 법을 좇아 화생하실 것이므로 다음으로 아무 영가 위하와 또 여섯 가지 바라밀다를 닦아 익히사 보리의 뿌리 씨를 돕게 하옵나이다.
Ⓒ 역자 | 김정수 / 2008년 12월 20일
:료디심셩무·탹 리간탐:고슈:슌슈 단바라·밀
Ⓒ 구결 | 학조 / 1496년(연산군 2) 5월 일
性:·이 着·탹 :업슨 · 아·라 앗기·며 貪탐 ·호· 여·희·욘 젼·로 조·차 順:슌·야
:뎍 주004) 닷·고미 주005) 檀단波바羅라蜜·밀·이오
【조·차 順:슌·호 本·본性:·을 조 · 시·라】
Ⓒ 언해 | 학조 / 1496년(연산군 2) 5월 일
“요지심성무착 이간탐고 수순수행 단바라밀”
마음의 본성이 집착 없는 것을 사무치게 알아 아끼며 탐함을 여의 까닭으로 좇아 따르며 행실 닦음이 단바라밀이요,【조차 따름은 본성을 좇는다는 말이다.】
Ⓒ 역자 | 김정수 / 2008년 12월 20일
:료디심:무: 리:오·욕:고슈:슌슈 시바라·밀
Ⓒ 구결 | 학조 / 1496년(연산군 2) 5월 일
性:·이
덜·몸 주006) 덜몸: 덞-ㅗ-ㅁ. “덞다”는 ‘물들다, 더러워 지다’를 뜻함.
:업슨 · 아·라 五:오欲·욕·을 여·희·욘 젼·로 조·차 順:슌·야 :뎍 닷·고미 尸시波바羅라蜜·밀·이오
Ⓒ 언해 | 학조 / 1496년(연산군 2) 5월 일
“요지심성무염 이오욕고 수순수행 시바라밀”
마음의 본성이 물듦 없는 것을 사무치게 알아 오욕을 여읜 까닭으로 좇아 따르며 행실 닦음이 시바라밀이요,
Ⓒ 역자 | 김정수 / 2008년 12월 20일
:료디심:무·고 리진:로:고슈:슌슈 :찬바라·밀
Ⓒ 구결 | 학조 / 1496년(연산군 2) 5월 일
삼단시식문언해:39ㄴ
性:·이 受:슈苦·고 :업슨 · 아라 嗔진心심·을 여·희·욘 젼·로 조·차 順:슌·야 :뎍 닷·고미 羼 :찬波바羅라蜜·밀·이오
Ⓒ 언해 | 학조 / 1496년(연산군 2) 5월 일
“요지심성무고 이진노고 수순수행 찬바라밀”
마음의 본성이 고생 없는 것을 사무치게 알아 성내는 마음을 여읜 까닭으로 좇아 따르며 행실 닦음이 찬바라밀이요,
Ⓒ 역자 | 김정수 / 2008년 12월 20일
:료디심:셩무· 리::고슈:슌슈 :진바라·밀
Ⓒ 구결 | 학조 / 1496년(연산군 2) 5월 일
性:·이 相· :업슨 · 아·라
게을삼단시식문언해:40ㄱ
오 주007) 게을오: 게을-오-ㅁ~. 게으름을. “게을-”은 “게으르다”의 르 벗어난 줄기임.
여희욘 젼·로 조·차 順:슌·야 :뎍 닷·고미 進진波바羅라蜜·밀·이오
Ⓒ 언해 | 학조 / 1496년(연산군 2) 5월 일
“요지심성무상 이해태고 수순수행 진바라밀”
마음의 본성이 상 없는 줄을 사무치게 알아 게으름을 여읜 까닭으로 좇아 따르며 행실 닦음이 진바라밀이요,
Ⓒ 역자 | 김정수 / 2008년 12월 20일
:료디심:: ·톄무:란:고 슈:슌슈 션바라·밀
Ⓒ 구결 | 학조 / 1496년(연산군 2) 5월 일
性:·이
덛더디 주008) 一·일定: · 아·라 體·톄
·어·즈러·옴 주009) 어즈러옴: 어즈러오-ㅁ. 어지러움, 혼란스러움.
:업·슨 젼·로 조·차 順
삼단시식문언해:40ㄴ
:슌·야 :뎍 닷·고미 禪션波바羅라蜜·밀·이오
Ⓒ 언해 | 학조 / 1496년(연산군 2) 5월 일
“요지심성상정 체무란고 수순수행 선바라밀”
마음의 본성이 떳떳이 일정한 줄을 사무치게 알아 체가 어지러움 없는 까닭으로 좇아 따르며 행실 닦음이 선바라밀이요,
Ⓒ 역자 | 김정수 / 2008년 12월 20일
:료디심:·톄 리무:고슈:슌슈 :혜바라·밀
Ⓒ 구결 | 학조 / 1496년(연산군 2) 5월 일
性:·이 體·톄 · · 아·라 無무明·을 여·희·욘 젼·로 조·차 順:슌·야 :
삼단시식문언해:41ㄱ
뎍 닷·고미 慧:혜波바羅라蜜·밀·이·다
Ⓒ 언해 | 학조 / 1496년(연산군 2) 5월 일
“요지심성체명 이무명고 수순수행 혜바라밀”
마음의 본성이 체가 밝은 것을 사무치게 알아 무명을 여읜 까닭으로 좇아 따르며 행실 닦음이 혜바라밀입니다.
Ⓒ 역자 | 김정수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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