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曰慶弔贈遺伊 凡四條伊尼 曰凡同約伊 有吉事則慶之爲古
冠子生子預薦登第進官之屬皆可賀婚禮雖曰不賀然禮有曰賀娶妻者盖但以物助其賓
여씨향약언해:15ㄱ
客費而已
【初生子旣長而冠被人薦擧及第出身生員進士入格遷官陞職皆可賀】有凶事則弔之乎代
喪葬水火之類
每家厓 只家長一人伊 與同約者奴 俱往乎乙知尼 其書問乙 亦如之爲羅
若家長有故於那 或與所慶弔者奴 不相接則其次者伊 當之爲羅【○家長與所慶弔者齒爵懸絶不相禮接則次者當之】 曰凡慶禮乙 如常儀乎代 有贈物伊尼
用幣帛酒食果實之屬衆議量力定數多不過三五千少至一二百如情分厚薄不同則從其
여씨향약언해:15ㄴ
厚薄
【如自己及父子兄弟之慶情分不同故贈有厚薄○中國用錢今隨宜用米布或他物】或其家伊 力有不足則同約伊 爲之借助器用爲旀 及爲營幹爲羅 曰凡弔禮厓 聞其初喪爲古
聞喪同
未易服則率同約者爲也 深衣而往哭弔之爲古【○深衣若今之直領今從俗用團領或直領】
凡弔尊者則爲首者致辭而旅拜敵以下則不拜主人拜則荅之少者以下則扶之【少者乃主人】 不識生者則不弔不識死者則不哭
여씨향약언해:16ㄱ
且助其凡百經營之事爲旀 主人旣成服則相率素幞頭素欄衫素帶爲古
皆以白生紗綃爲之【今從國俗用玉色團領角帶無官則黑絛兒等】
具酒果食物而往奠之爲羅
死者是敵以上則拜而奠以下則奠而不拜主人不易服則亦不易服主人不哭則亦不哭情重則雖主人不變不哭亦變而哭之【與死者情重也】 賻禮用錢帛衆議其數如慶禮
伊 : 이.
伊尼 : 이니.
爲古 : 하고.
乎代 : 호되(하되).
厓 : 에.
奴 : 로/으로.
乎乙知尼 : 홀디니(할지니).
乙 : 을/를.
爲羅 : 하라.
於那 : 어나/이어나.
爲旀 : 하며.
爲也 : 하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여씨향약언해:22ㄱ
○넫재 론
하 주001) 하: 경하(慶賀). 경사스러운 일을 축하함.
며
됴문 주002) 됴문: 조문(弔問). 남의 죽음에 대하여 슬퍼하는 뜻을 나타내어 상주를 위문함. ‘됴문〉조문’ (구개음화).
며 서
주미 주003) 주미: 주-[贈]+-움(명사형 어미)+-이(주격 조사). 주는 것이. 한문 원문에 ‘贈遺’(증유)로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贈與’(증여 : 물품 따위를 선물로 줌)를 뜻하는 말이다.
믈읫 네 됴건이니 닐온 긔약 사이
깃븐 주004) 깃븐: -[喜]+-브-(형용사 접미사)+-ㄴ(관형사형 어미). 기쁜. ‘다’는 동사이고 ‘깃브다’는 형용사이다.
이리 잇거든 가 하고
【식이 갇 주005) 스며 주006) 스며: 스-[冠]+-며(대등적 연결 어미). 쓰며. 훈민정음 초기 문헌에는 ‘쓰다’로 표기되어 있다. ¶天冠 쓰고 야 몸 가지니(월인석보 10:95ㄴ).
아 나며 주007) 나며: 낳-[生]+-며(대등적 연결 어미). 낳으며.
거쳔 주008) 거쳔: 거천(擧薦). 천거(薦擧, 사람을 소개하여 어떤 자리에 쓰게 하는 일)와 같음.
야 이며 주009) 이며: -[用]+-이-(피동 접미사)+-며(대등적 연결 어미). 쓰이며.
급뎨 주010) 며 원 주011) 원: 생원(生員). 조선 시대에 소과(小科)인 생원과에 합격한 사람. 예전에 나이 많은 선비를 대접하여 이르던 말.
진 주012) 진: 진사(進士). 조선 시대 과거의 예비 시험인 소과(小科)의 복시에 합격한 사람에게 준 칭호.
며 혼인호매 다 하례 주013) 라】 이리 잇거든 됴문호
【 이 주014) 몽상(蒙喪): 부모상을 당하여 상복(喪服)을 입음.
니브며 므레 주015) 므레: 믈[水]+-에(처격 조사). 물에. ‘믈〉물’(원순모음화).
주016) : -[浮]+-어(연결 어미). 〈물에〉 떠서.
가며 블 주017) 브티미라 주018) 브티미라: 븥-[焚]+-이-(사동 접미사)+-ㅁ(명사형 어미)+-이라(서술격 조사). 붙임이다. 태우는 것이다. 명사형 어미에 필수적이던 삽입 모음 ‘-오/우-’가 삭제되고 ‘-ㅁ’만 쓰인 것이 주목을 끈다.
】 주019) 집의셔
가 주020) 가: 가장(家長). 한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
나히 주021) 나히: 나ㅎ[一]+-이(주격 조사). 하나가. 한 사람이. 원래 ‘나ㅎ’이던 형태가 관형사의 ‘[一]’에 견인되어 ‘나ㅎ’가 된 것으로 보인다. ¶나 이 사미 變化ㅅ 根元을 보아 올마 흘룸 보 고 일후미 變이라 고(하나는 이 사람이 변화의 근원을 보고서 옮아 흐름을 보는 것을 이름이 변이라 하고)(능언 10:25ㄱ).
긔약 사으로 다 가 볼디니 편지야
무 주022) 무: 묻-[問]+-(관형사형 어미). 물을. 문안할. 동사 어간 ‘묻-’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연결되면 어간이 ‘물-’로 교체된다.
저긔도 주023) 저긔도: 적[時]+-의(처격 조사)+-도(보조사). 적에도. 때에도.
그티 라 만이레 그 가이
연괴 주024) 연괴: 연고(緣故)+-ㅣ(주격 조사). 연고가. 사유(事由)가.
잇거나 혹 하며 됴문 사으로
나콰 주025) 나콰: 나ㅎ[年齡]+-과(접속 조사). 나이와.
벼슬이 서 디 아니거든 그
여씨향약언해:22ㄴ
버근 주026) 버근: 버그-[次]+-ㄴ(관형사형 어미). 다음가는. 버금가는.
사이 가 라 믈읫 하 례
녯 주027) 례도티 호
아못 주028) 거시나 줄디니
【주 거 비단이어나 수울 밥이어나 과실이어나 라 와 주029) 뵈 주030) 라두 므던니라】 혹 그 집이 힘이
브죡 주031) 거든 긔약 사이
긔믈 주032) 을
빌이며 주033) 빌이며: 빌-[借]+-이-(사동 접미사)+-며(대등적 연결 어미). 빌리며.
그 이
아라 주034) 아라: 알-[掌]+-아(연결 어미). 맡아서. 관장하여. 주관(主管)하여. 15세기에 ‘알다’와 ‘가말다’의 두 가지 표기가 공존하였다. 한 예로서 『능엄경 언해』(1462)를 보면 두 가지 표기가 다 나타난다. ¶밧 政을 알오(능언 6:20ㄱ). 族姓을 마라(능언 6:15ㄱ).
힘 주035) 힘: 힘[力]+-[用]+-어(연결 어미). 힘써. 같은 시기에 간행된 『이륜행실도』에는 ‘힘’에서 ㅂ이 탈락한 ‘힘서’의 형태가 쓰였고, 『정속언해』에는 ‘힘’와 ‘힘서’가 함께 나타나고 있다.
라 믈읫 됴문 례예
주036) : [他人]+-(관형격 조사). 남의. 다른 사람의.
듣고 그 사이 옷 몯밋처
니벳거든 주037) 니벳거든: 닙-[被]+-어(연결 어미)+잇-(완료의 보조 형용사)+-거든(종속적 연결 어미). 입었거든.
긔약 사을 거느려
딕 주038) 딕: 직령(直領). 조선 시대에 무관이 입던 웃옷. 깃이 곧고 뻣뻣하며 소매가 넓다.
이어나
털 주039) 털: 철릭. 무관이 입던 공복(公服). 이는 직령으로서 허리에 주름이 잡히고 큰 소매가 달렸는데, 당상관은 남색이고 당하관은 분홍색이다. 한문 원문에는 ‘털’을 단령(團領)으로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조선 시대에 깃을 둥글게 만든 관복을 말한다.
이어나 닙고 가
우러 주040) 우러: 울-[哭]+-어(연결 어미). 울어. 곡하여.
됴문고
【믈읫 존 사을 됴문 저긔 위두 사은 나가 주041) 나가: 나가-[進]+아(연결 어미). 나아가서.
말 주042) 말: 말씀[言]. 훈민정음 초기 문헌에는 ‘말’으로 되었는데, 『원각경 언해』(1465)에서부터 각자병서의 폐지로 그 이후에는 ‘말’으로 표기되었다.
거든 모다 주043) 절라 사이어든 절디 마로 쥬봇 주044) 쥬봇: 쥬(主人)+-봇(강세 보조사). 주인이. 강세 조사 ‘-봇’은 이후에 ‘-곳’으로 합류된다. 현대 국어에 와서 ‘곧’에 이어진다.
절거든 답례고 져믄 사이어든 더위자라 주045) 더위자라: 더잡-[扶]+-라(명령법 어미). 붙잡으라. 끌어잡으라. ¶眞機ㅣ 銀山鐵壁이 야 구더 듧디 어려우며 놉고 머러 더위잡디 몯고[眞機ㅣ 一似銀山鐵壁야 堅固難透며 高逈莫攀이오](금삼 서:5ㄱ). 얼굴와 일훔괘 니르디 몯니 노파 아야 더위잡디 어렵도다[ 形名이 不到니 嵬嵬杳難攀이로다](금삼 2:48ㄴ). 더위자바 니러 곧 行호미 깃비 快컨마[慶快撩起便行이언마](금삼 3:53ㄴ). 두어 緣 더위자보미 맛티 아니니 두면 魔ㅅ구데 러디여[不應著意攀緣이니 著意면 墮魔坑야](금삼 3:34ㄱ~ㄴ). 바라오 더위자바 天地 便安니[扶危야 天地泰니](금삼 5:49ㄴ).
산 사을 아디 몯거든 됴문티 주046) 됴문티: 됴문-[弔問]+-디(보조적 연결 어미). 조문하지.
말며 주근 사을 아디 몯거든 우디 말라】 믈읫
온 가지 주047) 온 가지: 온[百]+(百)+가지[種]. 백 가지. 여기에는 ‘百’을 나타내는 고유어 ‘온’과 한자어 ‘’이 중복되어 쓰이고 있다. 이는 고유어 ‘온’이 ‘百’에서 ‘全’의 뜻으로 전의(轉義)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이르살 주048) 이르살: 이르삶-[經營]+-(관형사형 어미). 경영할. 이 문헌 4ㄱ에는 ‘이살며’가 등장한 바 있다.
이
도며 주049) 도며: 돕-[助]+-며(대등적 연결 어미). 도우며. ‘돕다’는 ㅂ불규칙 동사이므로 훈민정음 초기 문헌에서 어간 ‘돕-’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연결되면 어간은 ‘-’으로 교체되었고, ㅸ의 소멸 이후에는 어간이 ‘도오-/도우-’ 또는 ‘도-’로 교체되었다. 그러므로 이 문헌 시기에는 ‘도오며’ 또는 ‘도며’로 표기되어야 함에도 여기서 ‘도며’로 표기된 것은 오각임이 분명하다. 어느 시대에도 규범적인 표기에서 ‘도며’로 표기된 경우는 없다.
쥬이 옷 니버든 서 거느려
주050) 복도 주051) 복도: ‘복두(幞頭)’의 옛말. 조선 시대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홍패를 받을 때 쓰던 관. 사모같이 두 단(段)으로 되어 있으며 위가 모지고 뒤쪽의 좌우에 날개가 달려 있다.
와 옷 니브며
주052) : 띠[帶]. 명사 ‘’에 어미 ‘-다’를 붙이면 ‘다’(띠를 두르다)라는 동사가 된다.
고
【시쇽을 조여씨향약언해:23ㄱ
차 옥 주053) 옥: 옥색(玉色). 옥의 빛깔과 같은 엷은 푸른색.
털과 각 주054) 각: 각띠[角帶]. 예전에 벼슬아치가 예복에 두르는 띠를 통틀어 이르던 말이다.
라 벼슬 업거든 거믄 주055) 거믄: 검-[黑]+-은(관형사형 어미). 검은.
셰툐 주056) 거시라】 수울와 과실와
식믈 주057) 초와 주058) 초와: 초-[具]+-아(연결 어미). 갖추어. 어미 ‘-아’가 ‘-와’로 된 것은 어간 말음 ㅗ의 영향에 기인한 것이다.
가
티뎐 주059) 티뎐: 치전(致奠). 사람이 죽었을 때 친척이나 벗이 제물과 제문을 가지고 조상(弔喪)하는 일. ‘티뎐’은 구개음화로 오늘날의 ‘치전’이 되었다.
라
【주근 사이 내 우 사이어든 절고 잔 브라 주060) 브라: 븟-[注]+-라(명령법 어미). 부으라. 동사 어간 ‘븟-’ 다음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오면 어간은 ‘-’으로 교체된다.
내 아래 사이어든 잔만 븟고 절디 말라 쥬이 오 주061) 오: 옷[衣]+-(목적격 조사). 옷을. 바로 다음에서는 ‘오’(연철 표기)의 중철 표기인 ‘옷’이 등장한다.
고텨 닙디 아니얫거든 옷 고텨 닙디 말며 쥬이 우디 아니거든 우디 말라 봇 주062) 거든 주063) 거든: -[重]+-거든(종속적 연결 어미). 소중하거든.
비록 쥬이 주064) 쥬이: 쥬(主人)+-이(주격 조사)+-(강세 보조사). 주인이야.
옷 고텨 닙디 아니며 우디 아니야두 오 고텨 닙고 울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이본과의 비교■
〖화산문고본〗
○넫재 론 하며 됴문며 서 주미 믈읫 네 됴건이니 닐온 긔약 사이 깃븐 이리 잇거든 가 하고
【식이 갇 스며 아 나며 거쳔야 이며 급뎨며 원 진 며 혼인호매 다 하례라】 이리 잇거든 됴문호
【 이 이며 므레 가며 블 브티미라】 여씨향약언해:26ㄴ
집의셔 가 나히 긔약 사으로 다 가 볼디니 편지야 무 저긔도 그티 라 만이레 그 가이 연괴 잇거나 혹 하며 됴문 사으로 나콰 벼슬이 서 디 아니거든 그 버근 사이 가 라 믈읫 하 례 녯 례도티 호 아못거시나 줄디니
【주 거 비단이어나 수울 바비어나 과실이어나 라 와 뵈라두 므던니라】 혹 그 집이 힘이 브죡거든 긔약읫 사이 긔믈을 빌이며 그 이
여씨향약언해:27ㄱ
아라 힘 라 믈읫 됴문 례예 듣고 그 사이 옷 몯미처 니벳거든 긔약 사을 거느려 딕이어나 털이어나 닙고 가 우러 됴문고
【믈읫 존 사을 됴문 저긔 위두 사은 나가 말거든 모다 절라 사이어든 절디 마로 쥬봇 절거든 답례고 져믄 사이어든 더위자라 산 사을 아디 몯거든 됴문티 말며 주근 사을 아디 몯거든 우디 말라】 믈읫 온 가지 이르살 이 도며 쥬이 옷 니버든 서 거느려 복도와 옷 니브며
여씨향약언해:27ㄴ
고
【시쇽을 조차 옥 털과 각 라 벼슬 업거든 거믄 셰툐 거시라】 수울와 과실와 식믈 초와 가 티뎐라
【주근 사이 내 우희 사이어든 절고 잔 브라 내 아래 사이어든 잔만 븟고 절디 말라 쥬이 오 고텨 닙디 아니얫거든 오 고텨 닙디 말며 쥬이 우디 아니거든 우디 말라 봇 거든 비록 쥬이 오 고텨 닙디 아니며 우디 아니야두 오 고텨 닙고 울라】「존경각본」 | 「화산문고본」 |
니브며(22ㄱ) | 이며(26ㄱ) |
밥이어나(22ㄴ) | 바비어나(26ㄴ) |
긔약(22ㄴ) | 긔약읫(26ㄴ) |
밋처(22ㄴ) | 미처(27ㄱ) |
도며(22ㄴ) | 도며(27ㄱ) |
우(23ㄱ) | 우희(27ㄴ) |
오(23ㄱ) | 오(27ㄴ) |
옷(23ㄱ) | 오(27ㄴ) |
옷(23ㄱ) | 오(27ㄴ) |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일석본〗
○넫재 론 하며 됴문며 서 주미 믈읫 네 됴건이니 닐온 긔약 사이 깃븐 이리 잇거든 가 하고
【식이 갇 스며 아 나여씨향약언해:26ㄴ
며 거쳔야 이며 급뎨며 원 진 며 혼인호매 다 하례라】 이리 잇거든 됴문호
【 이 이며 므레 가며 블 브티미라】 집의셔 가 나히 긔약 사으로 다 가 볼디니 편지야 무 저긔도 그티 라 만이레 그 가이 연괴 잇거나 혹 하며 됴문 사으로 나콰 벼슬이 서 디 아니거든 그 버근 사이 가 라 믈읫 하 례 녯 례도티 호 아못거시나 줄디니
【주 거 비단이어나 수울 바비어나 과실이어나 여씨향약언해:27ㄱ
라 와 뵈라두 므던니라】 혹 그 집이 힘이 브죡거든 긔약읫 사이 긔믈을 빌이며 그 이 아라 힘 라 믈읫 됴문 례예 듣고 그 사이 옷 몯미처 니벳거든 긔약 사을 거느려 딕이어나 털이어나 닙고 가 우러 됴문고
【믈읫 존 사을 됴문 저긔 위두 사은 나가 말거든 모다 절라 사이어든 절디 마로 쥬곳 절거든 답례고 져믄 사이어든 더위자라 산 사을 아디 몯거든 됴문티 말며 주근 사을 아디 몯거든 우디 말라】 믈읫 온 가
여씨향약언해:27ㄴ
지 이르살 이 도며 쥬이 옷 니버든 서 거느려 복도와 옷 니브며 고
【시쇽을 조차 옥 털과 각 라 벼슬 업거든 거믄 셰툐 거시라】 수울와 과실와 식믈 초와 가 티뎐라
【주근 사이 내 우희 사이어든 절고 잔 브라 내 아래 사이어든 잔만 븟고 절디 말라 쥬이 오 고텨 닙디 아니얫거든 오 고텨 닙디 말며 쥬이 우디 아니거든 우디 말라 곳 거든 비록 쥬이 오 고텨 닙디 아니며 우디 아니야두 오 고텨 닙고 울라】「존경각본」 | 「일석본」 |
니브며(22ㄱ) | 이며(26ㄴ) |
밥이어나(22ㄴ) | 바비어나(26ㄴ) |
긔약(22ㄴ) | 긔약읫(27ㄱ) |
밋처(22ㄴ) | 미처(27ㄱ) |
쥬봇(22ㄴ) | 쥬곳(27ㄱ) |
도며(22ㄴ) | 도며(27ㄴ) |
우(23ㄱ) | 우희(27ㄴ) |
오(23ㄱ) | 오(27ㄴ) |
옷(23ㄱ) | 오(27ㄴ) |
봇(23ㄱ) | 곳(27ㄴ) |
옷(23ㄱ) | 오(27ㄴ) |
「화산문고본」 | 「일석본」 |
쥬봇(27ㄱ) | 쥬곳(27ㄱ) |
봇(27ㄴ) | 곳(27ㄴ) |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