눋게 ᄒᆞ야 몬져 沙상甁뼈ᇰ에 믈 서 되ᄅᆞᆯ 다마 글혀 一ᅙᅵᇙ百ᄇᆡᆨ 번 솟글커든 알ᄑᆡᆺ 藥약ᄋᆞᆯ 녀허 ᄒᆞᆫᄃᆡ 글혀 두 되예 니를어든 ᄒᆞᆫ 잔ᄋᆞᆯ 브ᅀᅥ ᄎᆞ며 더우믈 病뼈ᇰᄒᆞᆫ 사ᄅᆞᄆᆡ ᄠᅳ들 조차 주어 머기면 藥약이 들면 곧 ᄭᆡᄂᆞ니라
처음에 찬물 마심으로 인하거나 혹은 추위에 다니거나 혹은 배 곯거나 혹은 너무 노하거나 혹은 배와 수레를 타서 위(胃)의 기를 상하면 사람이 위쪽으로 토하게 하니, 위로 토함을 그치게 하지 못하면 사람이 아래로 설사하게 되니, 토함과 설사가 함께 일어나면 곽란이 되어 머리 휘둘리며 눈이 휘둘리며 손발의 근육이 전근(轉筋)되며 사지 차니, 약을 소홀히 쓰면 잠깐 사이에 구하지 못하게 되니, 오수유와 모과와 소금 각 반 냥을 한데 볶아 눋게 하여 먼저 사기병에 물 서 되를 담아 끓여 일백 번 솟아 끓거든 앞의 약을 넣어 한데 끓여 두 되에 이르면, 한 잔을 부어, 차며 더움을 병든 사람의 뜻에 좇아서 주어 먹이면, 약이 들어가면 곧 깬다.
또 교장사는, 아픔을 참지 못하여 혹은 땅에 구르며 혹은 (벌떡) 일어나며 혹은 엎어져 그 창자가 배 안에서 비틀려 움츠러져 있는 것이니, 이것은 독을 맞음이 깊어 잠깐 사이에 사람이 죽게 되니, 옛 처방에 (그) 이름이 건곽란이니, 빨리 소금 한 냥을 더운물에 풀어 병든 사람의 입에 부으라. 소금 기운이 배에 들면 그 아픔이 곧 그치는데, 또 작은 돌을 볶아 붉게 하여 찬물에 담궈 앉혀 맑게 하여 그 물 한두 홉을 먹으면 좋아진다.
곽란하여 이미 죽었거든 집 위에 올라가 넋을 부르고, 여러 가지의 고침을 다 하되 오히려 좋지 않거든, 병든 사람을 엎드리게 하여 눕히고 두 팔을 펴고 노끈으로 두 팔꿈치 끝을 견주고 노끈을 의지하여 등마루의 뼈를 끼어 가운데 비우고 등마루로부터 각 한 치를 백 장을 뜨되 낫지 않은 사람은 주추를 뜨라. 이미 수백 인을 겪었으니 뜸 다 마치면 즉시 일어나 앉는다.
ᄯᅩ 絞교ᇢ腸땨ᇰ沙상ㅣ ᄇᆡ 알파 ᄎᆞᆷ디 몯ᄒᆞᄂᆞ니와 吐통ᄒᆞ고 즈츼ᄂᆞ니와주033)
즈츼ᄂᆞ니와:
즈츼- + -ᄂᆞ- + -ㄴ + 이 + -와. 설사하는 사람과.
中듀ᇰ暑셩ᄒᆞ며 霍확亂롼ᄒᆞ야 ᄆᆞᅀᆞ미 煩뻔渴카ᇙᄒᆞ야 人ᅀᅵᆫ事ᄊᆞᆼ ᄎᆞ리디 몯ᄒᆞᄂᆞ상37ㄱ닐 고티고 과ᄀᆞᄅᆞᆫ 가ᄉᆞᆷ알힐 조쳐 고티ᄂᆞ니 ᄒᆡᆫ ᄢᅮᆯ와 ᄆᆞᆯᄯᅩᇰ과 두 가지를 새 므레 프러 즛의 앗고 ᄒᆞᆫ 보ᅀᆞᄅᆞᆯ 다 머그라 비록 더러우나 神씬奇긩ᄒᆞᆫ 功고ᇰ이 잇ᄂᆞ니 ᄢᅮᆯ 업서도 ᄯᅩ ᄒᆞ리라
또 교장사(絞腸沙)로 배 아파 참지 못하는 사람과 토하고 설사하는 사람과 중서하며 곽란하여 속이 번갈(煩渴)하여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람을 고치고 갑작스런 속앓이를 함께 고치니, 흰 꿀과 말똥 두 가지를 새 물에 풀어 찌꺼기 없애고 한 보시기를 다 먹으라. 비록 더러우나 신기한 공이 있으니 꿀 없어도 또 되리라. *擂 {갈 뢰(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