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작약(赤芍藥): 작약은 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를 자르면 붉은 빛이 돈다고 하여 적작약이라 한다. 우리말로는 함박꽃이라고도 한다. 꽃색은 적색, 백색 등 여러 가지가 있고 원예 품종이 다양하다. 뿌리는 진통,,복통, 월경통, 무월경, 토혈, 빈혈, 타박상 등에 약재로 쓰인다. 중국에서는 진(晉)과 명(明) 시대에 이미 관상용으로 재배되어 그 재배 역사는 모란보다 오래되었다고 한다. 송(宋)을 거쳐 청(淸) 시대에는 수십 종류의 품종이 기록되어 있다. 한국, 몽골, 동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1], [11], [24], [29], [59] 등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