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구급간이방언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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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한(中寒)


구급간이방언해 권1:31ㄴ

中寒
宜服三因方附子理中湯和劑方附子理中圓濟生方薑附湯四逆湯二薑湯直指方不換金正氣散

 긔운 외 든 이라
삼애 부리 화졔애 부리원 졔애 강부 역  딕지애 블환금긔산을 머고미 맛니라

찬 기운 심하게 든 병이라
삼인방에는 부자리중탕, 화제방에는 부자리중원, 제생방에 강부탕, 사역탕, 이강탕, 직지방에는 불환금정기산을 먹는 것이 마땅하다(고 되어 있다).

구급간이방언해 권1:32ㄱ

中寒腹痛用食鹽 소곰 一大把多飮水送下忽當吐卽愈

 긔운 외 드러  알프거든 소금 큰  줌을 믈 조쳐 만히 머그라 믄득 토면 즉재 됴리라

찬 기운이 심하게 들어 배 아프거든, 소금 큰 한 줌을 물과 함께 많이 먹으라. 문득 토하면 즉시 좋아질 것이다.

胃寒五臟風冷心復痛吐淸水用胡椒 고쵸 硏酒服之亦宜湯服若冷氣呑三七粒
Ⓒ 편찬 | 성종(조선) 명찬 / 1489년(성종 20)

 안히 차  긔로 가  알하 

구급간이방언해 권1:32ㄴ

믈 토거든 고쵸 라 수레 머그라 더운 므레 머거도 됴니 그저 세닐굽 나 도 됴니라
Ⓒ 편찬 | 성종(조선) 명찬 / 1489년(성종 20)

배 안이 차서 바람의 냉기로 가슴과 배가 아파 말간 물을 토하거든, 고추를 갈아 술에 〈타서〉 먹으라. 따뜻한 물에 먹어도 좋으니, 그냥 스물한 개를 삼켜도 좋다.
Ⓒ 역자 | 김동소 / 2007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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