姙娠咳嗽 人參 심 陳橘皮 무근 귨 거플 湯浸去白焙 甘草 炙 各三兩 生薑 五兩洗切作片子焙 擣羅爲散每服二錢匕沸湯調下
Ⓒ 편찬 | 성종(조선) 명찬 / 1489년(성종 20)
아기 여셔 기춤 깃거든
심 주027) 과
무근 주028) 무근: 묵-[陳]+-은(관형사형 어미). 묵은. 오래된.
귨거구급간이방언해 권7:18ㄱ
플 주029) 귨거플: 귤껍질. 부록의 <용어사전 id="">‘진귤피’용어사전> 참조.
더운 므레 가 솝 앗고 브레 외요니와 감초 브레
니 주030) 니: -[焙]+-ㄴ(관형사형 어미)+이(것, 의존 명사). 쬔 것.
와 각 석 과 닷
시서 주031) 사라 브레 외요니와 디허 처 두 돈곰
솟글힌 주032) 솟글힌: 솟-[涌]+긇-[沸]+-이-(사동 접미사)+-ㄴ(관형사형 어미). 솟아오르도록 끓인. ‘솟긇다’는 ‘솟-’과 ‘긇-’의 두 동사 어간이 어미의 개입이 없이 직접 통합된 비통사적 합성 동사이다.
므레 프러 머그라
Ⓒ 편찬 | 성종(조선) 명찬 / 1489년(성종 20)
아기를 배어서 기침하거든 인삼과, 묵은 귤껍질을 뜨거운 물에 담가 안쪽의 흰 부분을 제거하고 불에 말린 것과, 감초를 불에 쬐어 구운 것 각각 석 냥과, 생강 다섯 냥을 씻고 썰어서 불에 말린 것을 찧어 체로 쳐서 두 돈씩을 솟아오르게 끓인 물에 풀어서 먹어라.
Ⓒ 역자 | 김문웅 / 2009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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