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욱. 겨울의 차가운 기운을 받아 생긴 동규(冬葵)를 해를 넘긴 아욱이라는 뜻으로 ‘돌아욱’이라 하여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부록의 <용어사전 id="">‘아욱’용어사전> 참조. 【덧붙임】한문 원문에는 ‘冬葵根돌아혹 불휘’로 되어 있는데 반해, 언해문에서는 ‘돌아혹 ’로 번역하고 있어 오류를 드러내고 있다. ‘돌아혹 ’는 ‘동규자(冬葵子)’에 대응되는 말이기 때문이다.
글힌 믈도 됴니라
말무릇을 찧어서 모두 무르게 되었을 때 삼키면 얼마 있다가 〈잘못 삼켰던〉 그 돈이 즉시 녹아진다. 돌아욱[冬葵]의 씨를 끓인 물도 좋다.
퓌엿:퓌-[燃]+-어(연결 어미)+잇-(보조 형용사)+-(관형사형 어미). 피어 있는. 중세 국어에서 동사 어간에 연결 어미 ‘-어’와 상태의 보조 형용사 ‘잇-’을 연결하면 완료상을 나타낸다. 그리하여 ‘퓌여잇〉퓌옛〉퓌엿’의 과정을 거쳐 ‘퓌엿’의 형태가 되었다.
돌아혹:돌아욱. 겨울의 차가운 기운을 받아 생긴 동규(冬葵)를 해를 넘긴 아욱이라는 뜻으로 ‘돌아욱’이라 하여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부록의 <용어사전 id="">‘아욱’용어사전> 참조. 【덧붙임】한문 원문에는 ‘冬葵根돌아혹 불휘’로 되어 있는데 반해, 언해문에서는 ‘돌아혹 ’로 번역하고 있어 오류를 드러내고 있다. ‘돌아혹 ’는 ‘동규자(冬葵子)’에 대응되는 말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