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眞如): 범어 bhuta-tathata. 또는 tathata. 곧 우주에 퍼져 있는 진실의 본체로서 일체 만유(萬有)의 근원임을 지칭하는 말. 또 여여(如如), 여실(如實), 범성(法性), 법계(法界), 실제(實際), 실상(實相), 여래장(如來藏), 법신(法身), 불성(佛性), 자정청정신(自淨淸淨身), 일심(一心), 불가사의계(不可思議界)라고도 함. 진(眞)은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은[眞實不虛妄]의 뜻이고, 여(如)는 그 본성을 변하지 않는[不變其性]의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