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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책정보

7 : 15ㄱ

順知節行

7 : 15ㄴ

良女順和江東縣人 鄉吏金官孫妻也 早寡年至九十一 爲其夫製四時衣置架上 祭祀無闕素食忠身 今上朝㫌門
냥녀 슌홰 강동현 사이니 향니 김관손의 안해라 홀어미 되여 나히 아나 니도록 지아비 위여 시 오 지어 옫거리 우 두며 졔 궐티 아니고 소밥으로 죵신니라 상됴의 졍문시니라
순지절행 - 순화가 절개를 지키다
양녀 순화(順和)는 강동현 사람이니, 향리 김관손(金官孫)의 아내다. 일찍 홀어미가 되어 나이 아흔 한 살에 이르도록, 그 남편을 위하여 사철 옷을 만들어, 옷시렁 위에 두며, 제사를 궐하지 하니하고, 소밥으로 한평생을 마쳤다. 지금의 조정에서 정문을 세웠다.
강동현 : 강동현(江東縣). 1136년(고려 인종 1)에 서경(西京) 땅을 나누어 4개의 향촌(仍乙舍鄕·班石村·朴達串村·馬灘村)을 강동현으로 만들었다.
: 일찍.
시 : 사시(四時). 한 해의 네 철.
옫거리 : 가상(架上). 옷을 넣어두는 시렁.
궐티 : 궐(闕)하지. 해야 할 일을 아니함.
소밥 : 소식(素食). 고기반찬이 없는 밥.
죵신 : 종신(終身). 한평생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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