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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역 향약제생집성방+책정보

개치(揩齒
치아 닦기
)

〈≪성제총록≫에서〉 논하기를, “치아를 닦는 이유는 양치[漱]·두드림[叩琢]·도인[導引]과 마찬가지로, 진액(津液
)이 잘 흐르게 하고 나쁜 기운[腐氣]은 씻어냄으로써, 치아[牙齒]를 단단하게 하고 은조(齦槽
치아가 박혀 있는 오목한 공간
)[齗䐬]를 치밀하게 하며 온갖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 314)
이상의 병론은 ≪성제총록(聖濟總錄)≫ 권121 〈구치문(口齒門) 개치(揩齒)〉에 나오는 문장이다.
라고 하였다.
論曰, 揩理, 與
주 315)
여(與) : 원문은 ‘여(與)’이지만 ≪성제총록≫ 권121 〈구치문 개치〉의 동일 기사에는 ‘관(盥)’이라고 되어 있다. 이 경우에는 “이를 닦고, 양 치하고, 두드리고, 도인하는 것은[揩理, 盥漱, 叩琢, 導引]”이라는 뜻이 된다.
漱叩琢導引, 務要津液榮流, 滌除腐氣, 令牙齒堅牢, 齗䐬固密, 諸疾不生也.
≪성제(聖濟)
성제총록(聖濟總錄)
≫. 치아 닦기[揩齒].
마른 상심(桑椹
뽕나무 열매
), 승마(升麻), 조협(皂莢)[소금물에 하룻밤 담가서 불에 말린 것], 생건지황(生乾地黃), 괴백피(槐白皮)[〈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1냥].
위의 약재들을 잘게 자른다. 찹쌀밥[糯米飯]과 섞어서 원(圓)을 만들고, 숯불에 전체적으로 붉으스름하게 구운 후, 곱게 갈아서 가루 낸다. 먼저 좁쌀 미음[漿水]으로 입을 양치하고, 이른 아침과 잠자리에 들 때 손가락으로 약을 점찍어서 치아를 닦는다. 이것은 〈치아를〉 빛나게 하고 머리를 검게 만든다.
聖濟. 揩齒.
乾桑椹, 升麻, 皂莢[塩水浸一宿, 焙乾], 生乾地黃, 槐白皮[各一兩].
右細剉. 用糯米飯和爲團, 以炭火燒, 令通赤後, 細硏爲散. 先以漿水漱口, 早晨臨臥, 以指點搵藥, 揩齒. 令光潤黑髭.
주314)
이상의 병론은 ≪성제총록(聖濟總錄)≫ 권121 〈구치문(口齒門) 개치(揩齒)〉에 나오는 문장이다.
주315)
여(與) : 원문은 ‘여(與)’이지만 ≪성제총록≫ 권121 〈구치문 개치〉의 동일 기사에는 ‘관(盥)’이라고 되어 있다. 이 경우에는 “이를 닦고, 양 치하고, 두드리고, 도인하는 것은[揩理, 盥漱, 叩琢, 導引]”이라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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