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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역 향약제생집성방+책정보

아치불생(牙齒不生
치아가 돋아나지 않는 증상
)

〈≪성제총록≫에서〉 논하기를, “무릇 사람의 혈기가 강성하고 골수가 견고하면 치아는 빠지더라도 반드시 다시 돋아난다. 만약 혈기가 쇠미하거나 골수가 허약하다면 치아는 다시 돋아날 수 없다.”
주 311)
이상의 병론은 ≪성제총록(聖濟總錄)≫ 권121 〈구치문(口齒門) 아치불생(牙齒不生)〉에 나오는 문장이다.
라고 하였다.
論曰, 凡人血氣强盛, 骨髓堅固, 齒雖脫落, 而必復生. 若血氣衰微, 骨髓虛弱, 則齒不能更生也.
≪성제(聖濟)
성제총록(聖濟總錄)
≫. 성인과 어린이의 치아[牙齒]가 돋아나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웅계시(雄雞屎
수탉의 똥
)[14과(顆)], 자계시(雌雞屎
암탉의 똥
)[14과].
위의 약재들을 불에 말려서 함께 분가루[粉]처럼 갈고, 사향(麝香) 소량을 넣는다. 먼저 침으로 치근(齒根) 아래쪽을 찢어서 출혈시킨 후 이 가루를 붙인다. 고령자는 20일도 지나기 전에 〈치아가〉 돋아나며, 젊은이는 10일이면 된다. 〈치아가〉 다쳐서 빠졌든지 저절로 빠졌든지 모두 돋아난다.
聖濟. 治大人小兒牙齒不生.
雄雞屎[十四顆], 雌雞屎[十四顆].
右焙乾, 同硏如粉, 入麝香少許. 先以針挑破損齒根下, 血出, 將散付之. 年高者, 不過二十日生, 年少者, 十日. 不拘傷損及自墮落者, 皆生.
〈≪성제총록≫의〉 또 다른 치료법. 치아[牙齒]가 돋아나지 않거나 치통[齒風]과 〈잇몸이〉 드러나는 증상.
승마(升麻), 백부자(白附子)[〈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1냥, 구워서 자른 것].
위의 약재들을 가루 내어, 다시 유발(乳鉢)에 넣고 〈약재 가루를〉 아주 곱게 가루 낸다. 8월에 채취한 생지황(生地黃) 4근을 구해서 씻고 흙을 털어낸 후, 큰 2종지[二大鍾] 분량의 즙을 짜서, 앞서 갈았던 약재에 넣고 휘저어 고르게 섞은 다음 자기(瓷器)에 담는다. 매번 유지(柳枝)를 면(綿)으로 싼 후, 〈유지〉 한쪽 끝으로 약을 찍어 뜨겁게 구워서 치근(齒根) 아래의 봉중(縫中)
주 312)
봉중(縫中) : 치아와 잇몸이 만나 연결되는[縫] 부위를 말한다.
을 지진다. 〈여기에〉 고약 소량을 바르면 곧 효험이 있다.
又治. 牙齒不生, 及齒風, 宣露.
升麻, 白附子[各一兩, 炮裂].
右爲末, 再入乳鉢, 硏藥末, 極細. 取八月生地黃四斤, 洗去土, 絞汁二大鍾, 卽下別硏藥, 攪令勻, 於甆器中盛. 每用以柳枝綿褁, 一頭點藥, 炙令熱, 烙齒根下縫中. 更塗膏少許, 卽驗.
〈≪성제총록≫의〉 또 다른 치료법. 치아[牙齒]가 나지 않는 것을 비롯하여 치통[齒風]이나 얼굴까지 이어지는 통증.
세신(細辛)[1냥], 백지(白芷), 궁궁(芎藭), 노봉방(露蜂房)[〈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1푼].
위의 약재들을 곱게 가루 내어 물 1사발에 넣고, 10여 번 넘치도록 달인 후 찌꺼기를 버린다. 뜨겁게 해서 입에 머금었다가 식으면 뱉는다.
又治. 牙齒不生, 及齒風, 連面疼痛.
細辛[一兩], 白芷, 芎藭, 露蜂房[各一分].
右爲細末, 以水一椀, 煎十餘沸, 去滓. 熱含冷吐.
주311)
이상의 병론은 ≪성제총록(聖濟總錄)≫ 권121 〈구치문(口齒門) 아치불생(牙齒不生)〉에 나오는 문장이다.
주312)
봉중(縫中) : 치아와 잇몸이 만나 연결되는[縫] 부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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