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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역 향약제생집성방+책정보

설순(舌脣
혀와 입술 질환
)

≪백요(百要)
비예백요방(備預百要方)
≫. 혀에 갑자기 종기가 생겨서 입에 가득한 증상. 치료를 못하면 곧 죽는다.
회태(烸炲)를 소금[塩] 소량과 섞어 곱게 갈아서, 혀 위아래에 바른다.
百要. 舌忽然腫滿口. 不治, 須臾卽死.
煤炲和塩少許, 細硏, 塗舌上下.
〈≪비예백요방≫의〉 또 다른 치료법. 붉게 문드러지는 구설창(口舌瘡) 증상.
황벽(黃蘗) 껍질을 꿀에 하룻밤 동안 재웠다가, 입에 머금고 있으면서 그 즙을 삼킨다. 끊임없이 계속하면 차도가 있다. 혹은 〈황벽 껍질에〉 꿀을 발라 진노랑색이 되도록 구워서 곱게 가루 내어, 매번 반 돈을 입 안에 묻혀도 좋다.
又治. 口舌瘡赤爛.
黃蘗皮蜜漬一宿, 含之, 呑汁. 勿絶, 差. 或用蜜炙焦黃色, 細末, 每服半錢, 摻口中亦佳.
≪성혜(聖惠)
성혜방(聖惠方)
≫. 입냄새[口臭]와 입술·치아가 붓고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세신(細辛)을 끓여 진한 즙을 내서, 뜨거울 때 입에 머금고 식을 때 뱉으면 낫는다.
聖惠. 治口臭及脣
주 289)
순(脣) : 원문은 ‘진(唇)’이지만 문맥상 ‘순(脣)’이 분명하다. 이하의 ‘진(唇)’은 ‘순(脣)’으로 바로잡았다.
齒腫痛.
細辛煮取濃汁, 熱含冷吐, 差.
≪경험(經驗)
경험양방(經驗良方)
≫.
주 290)
≪경험(經驗)≫ : ≪경험양방(經驗良方)≫을 가리킨다. 즉,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권34 〈구설문(口舌門)〉의 동일 기사에서는 ‘경험양방(經驗良方)’으로 출전을 표시하고 있어서, ≪경험(經驗)≫이 ≪경험양방(經驗良方)≫의 약칭임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이 책 5권의 설종(舌腫)을 포황(蒲黃)으로 치료하는 ≪경험(經驗)≫의 기사 역시 ≪의방유취(醫方類聚)≫ 권76 〈구설문(口舌門) 시재의방(是齋醫方)〉의 동일 기사에서는 ‘경험양방(經驗良方)’이라고 출전을 표시하고 있다.
바람에 날리는 티끌[飛絲]이 입에 들어가서 입 안에 물집이 생기는데, 이것이 가장 무섭다.
잘게 씹은 자소엽(紫蘇葉)을 끓인 맹물과 함께 삼킨다.
經驗. 飛絲入口, 令人口舌間, 生泡, 此最可畏.
嚼細紫蘇葉, 白湯嚥下.
〈≪경험양방≫의〉 또 다른 치료법. 혀가 부풀어서 입 밖으로 나오는 증상.
피마자(萞麻子)에서 기름을 뽑아서 〈그 기름에〉 종이 심지를 적신 후, 불붙여 그 연기로 훈증하면 쾌유된다. 소처럼 혀를 입 밖으로 내미는 증상[牛舌出]의 치료에도 좋다.
又治. 舌脹出口.
萞麻子取油, 蘸紙撚, 燒烟熏之, 愈. 如治牛舌出亦好.
〈≪경험양방≫의〉 또 다른 치료법. 중설(重舌) 증상.
좀먹지 않은 조각(皂角) 4~5정(挺)의 껍질[皮]·시울[絃]을 제거하고 구운 후, 마른 땅 위에 두어 화독(火毒)을 빼낸다. 곱게 가루 낸 형개수(荊芥穗) 소량과 함께 미초(米醋)에 타서 부은 부위에 바르면, 금방 〈부기(浮氣)가〉 사라진다.
又治. 重舌.
皂角四五挺, 不蛀者, 去皮絃炙, 令乾地上出火毒. 荊芥穗少許, 細末, 米醋調塗腫上, 立消.
≪간이(簡易)
간이방(簡易方)
≫. 백초상산(百草霜散). 혀가 갑자기 붓고 단단해지는 증상을 치료한다. 우물쭈물하다가는 답답해져서 죽게 된다.
동일한 분량의 백초상(百草霜)과 식염(食鹽)을 정화수(井花水)에 타서 혓바닥에 바른다. 한참 뒤에 사그러지면서 쾌유한다.
簡易. 百草霜散. 治舌忽然腫硬. 逡巡塞悶, 殺人.
百草霜食塩等分, 井花水調塗舌上. 良久, 消愈.
≪산거사요(山居四要)≫. 설종(舌腫)을 치료한다.
백초상(百草霜)을 곱게 가루 내고 식초[醋]에 타서 바른다.
山居四要. 治舌腫.
百草霜細末, 醋調付.
〈≪산거사요≫의〉 또 다른 처방. 난발(亂髮)을 태운 재를 물에 타서 복용한다.
又方. 亂髮燒灰, 水調下.
≪경험(經驗)
경험양방(經驗良方)
≫. 입 안에 가득 혀가 부어서 소리를 낼 수 없는 증상을 치료한다.
포황(蒲黃)을 혓바닥에 붙이면 좋아진다.
經驗. 治舌腫滿口, 不能聲.
蒲黃付舌上, 安.
≪직지(直指)
인재직지방(仁齋直指方)
≫. 혀에서 피가 나는 증상.
괴화(槐花)를 찧어 가루 내어 혓바닥에 붙여 준다. 혹은 포황(蒲黃)을 싱싱한 채로 붙이기도 한다.
直指. 舌出血.
槐花碎爲末, 付舌上. 或蒲黃生付.
≪득효(得效)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 혀에 강한 부스럼[腫]이 돼지 오줌통[猪胞]처럼 돋는 증상을 치료한다.
침(針)으로 혀 아래 양쪽의 대맥(大脉)을 찔러 피를 내면 즉시 사라진다. 절대로 중앙맥(中央脉)을 찌르지 않도록 한다. 〈찔러서〉 피가 그치지 않으면 불에 달군 구리 젓가락[銅筯]으로 지진다. 피가 그치지 않으면 죽게 된다. 혹은 부하흑(釜下黑
솥 밑에 달라 붙은 검댕. 부저흑(釜底黑)
)을 식초[醋]에 타서 혀 위아래에 붙인다. 혹시 〈부하흑이〉 떨어지더라도 다시 붙이면, 조금 뒤에 〈부기(浮氣)가〉 사라진다. 이것을 환자들 대부분은 모르는데, 치료를 놓치면 죽게 된다.
得效. 治舌强腫起, 如猪胞.
以針刺舌下兩邊大脉, 血出卽消. 切勿刺着中央脉. 令人血不止, 則以火燒銅筯烙之. 血不止, 則殺人. 或以釜下黑, 醋調, 付舌上下. 脫去, 再付, 須臾而消. 此患人多不識, 失治則死.
〈≪세의득효방≫의〉 또 〈다른 치료법인〉 낙종법(烙腫法). 설종(舌腫)일 때는 혀 아래에 반드시 누고(螻蛄
땅강아지
와잠(臥蠶
잠자는 누에
) 같은 벌레[噤蟲]가 있어서, 머리도 있고 꼬리도 있다. 작고 흰 것은 불에 달군 철(鐵)로 지져도 되니, 머리의 끝 부분을 지지면 즉시 사라진다.
又, 烙腫法. 舌腫, 舌下必有噤
주 291)
금(噤) : 원문 인쇄상태가 좋지 못한데,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권17 〈구치겸인후과(口齒兼咽喉科) 설병(舌病)〉의 동일 기사에 따라 ‘금(噤)’으로 판독하였다.
䖝, 狀如螻蛄臥蚕, 有頭有尾. 小白可燒鐵烙, 烙頭上, 卽消.
≪직지(直指)
인재직지방(仁齋直指方)
≫. 입과 혀의 창종(瘡腫)을 치료한다.
생지황(生地黃), 남청엽(藍靑葉)[〈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동일한 분량].
위의 약재들에 꿀을 넣어서 곱게 찧는다. 매번 반 냥을 정화수[井水]에 달여서 식후에 복용한다.
直指. 治口舌瘡腫.
生地黃, 藍靑葉[各等分].
右入蜜杵細. 每服半兩, 井水煎, 食後服.
≪성혜(聖惠)
성혜방(聖惠方)
≫. 입 안[口舌]에 생긴 헌데[瘡]와 가슴 통증을 치료한다.
초시(焦豉
검게 볶은 콩누룩
)를 곱게 가루 내어서, 하룻밤 동안 물고 있으면 곧 낫는다.
聖惠. 治口舌生瘡, 胷膈疼痛.
焦豉細末, 含一宿, 便差.
≪경험(經驗)
경험양방(經驗良方)
≫. 순파열(脣破裂
입술이 터지거나 갈라지는 것
)을 치료한다.
행인(杏仁)을 잘게 씹어서 저고(猪膏)와 섞어 입술 위에 바른다.
經驗. 治脣破裂.
杏仁細嚼, 同猪膏調, 付脣上.
≪득효(得效)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 입과 입술이 오그라들어서 입을 벌리거나 다물지 못하고, 음식을 먹을 수도 없는 증상[口緊脣]
주 292)
구긴순(口緊脣) : 입술이 오그라지면서 입을 마음대로 벌리지 못하는 증상을 구긴순(口緊脣) 혹은 견순(繭脣)이라고도 한다. 어린이에게 많다.
을 치료한다. 빨리 치료하지 못하면 죽게 된다. 이것은 특이한 질병인데, 이 방법으로 치료하면 신효(神效)하다. 〈이 병의 이름을〉 ‘긴순(緊脣)’이라고도 하고, ‘심순(瀋脣)’이라고도 한다.
흰 베[白布]로 손가락만한 등불 심지[燈炷]를 만들어 도끼 날[斧刃] 위에 올려 놓고, 심지에 불을 붙여서 도끼날에 〈심지의〉 진액[汗]이 맺히게 한다. 그 진액을 걷어서 입술에 매일 2~3번 바른다. 오래된 푸른 베[古靑布]도 괜찮고, 푸른 베를 태운 재와 술을 함께 복용하는 것도 괜찮은데, 〈그 재를〉 돼지기름[猪脂]과 섞어서 〈입술에〉 바른다.
得效. 治口緊脣小, 不能開合, 飮食不得. 不急治則死. 此亦奇病, 以此方治之, 神效. 名曰緊脣, 又名瀋脣.
白布作燈炷, 如指大, 安斧刃上, 燃炷, 令刃上汗出. 拭取傅脣上, 日二三度. 古靑布亦可, 或靑布灰以酒服, 亦可和猪脂, 塗付.
〈≪세의득효방≫의〉 또 다른 처방. 사피(蛇皮)를 손질해서 재로 만들어 〈입술에〉 바른다.
又方. 虵皮揩拭爲灰, 付之.
〈≪세의득효방≫의〉 또 다른 처방. 난발(亂髮), 노봉방(露蜂房)[蜂房], 육축(六畜)
주 293)
육축(六畜) : 6종의 가축으로 소, 말, 돼지, 개, 양, 닭을 가리킨다.
의 털을 태운 재를 기름[脂]에 섞어 〈입술에〉 바른다.
又方. 亂髮蜂房六畜毛燒灰, 用脂調付.
〈≪세의득효방≫의〉 또 다른 처방. 마치현(馬齒莧)을 끓여 즙을 내서 〈입술을〉 씻는다.
又方. 馬齒莧煮汁洗.
〈≪세의득효방≫의〉 또 〈다른 치료법인〉 뜸법[灸法]. 긴순(緊脣)으로 인해서 입을 벌리거나 다물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손의 호구(虎口)
주 294)
호구(虎口) : 기혈 명칭이다.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이 만나는 합곡혈(合谷穴)의 안쪽 부위, 즉 손등과 손바닥의 경계선에 위치한다.
에 뜸 뜨는데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에 뜬다.또 턱 앞 입술 아래에 있으면서 족양명경(足陽明經)
주 295)
족양명경(足陽明經) :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의 줄임말이다. 12경맥(經脈)의 하나로서, 코의 양쪽 끝에서부터 시작하여 잇몸, 턱, 귀를 거쳐 이마에 이르고, 다른 가지는 턱의 대영혈(大迎穴)과 목의 인영혈(人迎穴)을 거쳐 횡경막으로 내려와 위(胃)에 귀속되므로 족양명위경이라고 부른다. 다른 가지는 위에서 배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서 넓적다리, 무릎, 정강이뼈를 거쳐 가운데 발가락으로 연결된다.
이 교차하는 승장혈(承漿穴)에 3장을 뜸 뜬다.
又, 灸法. 治緊脣不能開合. 灸手虎口, 男左女右. 又灸承漿穴三壯, 在頤前脣下, 足陽明之會.
≪천금(千金)
천금방(千金方)
≫. 하품을 잘못하여 협거(頰車
아래 턱뼈
)가 빠져서, 입이 벌어진 채로 다물 수 없는 증상을 치료한다.
어느 한 사람이 손가락으로 그 〈빠진〉 턱을 잡고 조금씩 밀면 다시 들어간다. 밀 때에는 마땅히 손가락을 빨리 빼야 한다. 자칫하면 손가락을 물려서 상처를 입기 때문이다.
千金. 治失欠頰車蹉, 開張不合.
一人以手指牽其頤, 以漸推之, 則復入矣. 推當疾出其指. 恐誤囓傷人指也.
〈≪천금방≫의〉 또 다른 처방. 녹인 밀랍[蠟]을 물에 타서 〈입술에〉 바른다.
又方. 消蠟和水, 付之.
주289)
순(脣) : 원문은 ‘진(唇)’이지만 문맥상 ‘순(脣)’이 분명하다. 이하의 ‘진(唇)’은 ‘순(脣)’으로 바로잡았다.
주290)
≪경험(經驗)≫ : ≪경험양방(經驗良方)≫을 가리킨다. 즉,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권34 〈구설문(口舌門)〉의 동일 기사에서는 ‘경험양방(經驗良方)’으로 출전을 표시하고 있어서, ≪경험(經驗)≫이 ≪경험양방(經驗良方)≫의 약칭임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이 책 5권의 설종(舌腫)을 포황(蒲黃)으로 치료하는 ≪경험(經驗)≫의 기사 역시 ≪의방유취(醫方類聚)≫ 권76 〈구설문(口舌門) 시재의방(是齋醫方)〉의 동일 기사에서는 ‘경험양방(經驗良方)’이라고 출전을 표시하고 있다.
주291)
금(噤) : 원문 인쇄상태가 좋지 못한데,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권17 〈구치겸인후과(口齒兼咽喉科) 설병(舌病)〉의 동일 기사에 따라 ‘금(噤)’으로 판독하였다.
주292)
구긴순(口緊脣) : 입술이 오그라지면서 입을 마음대로 벌리지 못하는 증상을 구긴순(口緊脣) 혹은 견순(繭脣)이라고도 한다. 어린이에게 많다.
주293)
육축(六畜) : 6종의 가축으로 소, 말, 돼지, 개, 양, 닭을 가리킨다.
주294)
호구(虎口) : 기혈 명칭이다.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이 만나는 합곡혈(合谷穴)의 안쪽 부위, 즉 손등과 손바닥의 경계선에 위치한다.
주295)
족양명경(足陽明經) :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의 줄임말이다. 12경맥(經脈)의 하나로서, 코의 양쪽 끝에서부터 시작하여 잇몸, 턱, 귀를 거쳐 이마에 이르고, 다른 가지는 턱의 대영혈(大迎穴)과 목의 인영혈(人迎穴)을 거쳐 횡경막으로 내려와 위(胃)에 귀속되므로 족양명위경이라고 부른다. 다른 가지는 위에서 배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서 넓적다리, 무릎, 정강이뼈를 거쳐 가운데 발가락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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