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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역 향약제생집성방+책정보

침안(鍼眼
다래끼
)

〈≪성제총록≫에서〉 논하기를, “침안(鍼眼
다래끼
)이란 사열(邪熱)이 혈맥을 공격하다가 위로 눈에까지 치밀어 올라서 눈초리와 눈꺼풀[眥瞼]을 통해 드러난 것이다. 〈눈초리와 눈꺼풀이〉 붉게 맺히고 부으면서 아픈 데다 그 뿌리는 붉고 끝은 하얀데, 고름[膿汁]이 안에 들어 있으며 침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 치료법은 마땅히 그 바깥 상태를 살펴서 적절하게 째어 사독(邪毒)을 배출시킨 다음, 종기를 가라앉히고 열기를 흩뜨리는 약으로 그 뿌리를 근절해야 한다.”
주 271)
이상의 병론은 ≪성제총록(聖濟總錄)≫ 권113 〈안목문(眼目門) 침안(鍼眼)〉에 나오는 문장이다.
라고 하였다.
論曰, 鍼眼者, 以邪熱搏於血脉, 上攻眼目, 發於眥瞼. 結焮腫痛, 赤根白頭, 包褁膿汁, 痛如鍼刺. 治法, 當詳其外證, 隨宜砭刺, 決泄邪毒. 後以消腫敗
주 272)
패(敗) : 원문 인쇄상태가 좋지 못한데, ≪성제총록(聖濟總錄)≫ 권113 〈안목문(眼目門) 침안(鍼眼)〉의 동일 기사에 따라 ‘패(敗)’로 판독하였다.
熱之劑, 断其根本.
≪성제(聖濟)
성제총록(聖濟總錄)
≫. 열(熱)이 눈초리[目眥]에 깃들어 부스럼[腫皰]이 생긴 증상을 치료한다.
반하(半夏)[끓는 물에 7차례 씻어 진을 뺀 것], 세신(細辛)[〈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1냥], 전호(前胡)[노두를 제거한 것], 지각(枳殼)[속을 파내고 밀기울에 볶은 것, 〈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2냥], 오매육(烏梅肉)[반 냥].
위의 약재들을 잘게 대강 썬다. 매번 5돈을 물 1종지 반에 넣고, 대추 1개만하게 찧은 생강과 함께 6분(分)으로 졸아들도록 달여서, 찌꺼기를 버린다. 식후와 잠자리에 들면서 따뜻하게 복용한다.
聖濟. 治熱客目眥, 結成腫皰.
半夏[湯洗七次, 去滑], 細辛[各一兩], 前胡[去芦頭], 枳殼[去穰, 麩炒, 各二兩], 烏梅肉[半兩].
右爲麁末. 每服五錢, 水一鍾半, 入生薑一棗大拍碎, 同煎至六分, 去滓. 食後臨臥, 溫服.
〈≪성제총록≫의〉 또 다른 치료법. 눈에 갑자기 열이 나고 아프면서 눈초리에 부스럼이 나는 증상.
대황(大黃)[잘라서 볶은 것], 지각(枳殼)[속을 파내고 밀기울에 볶은 것], 작약(芍藥)[〈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3냥], 산치자인(山梔子仁), 황금(黃芩)[〈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2냥].
위의 약재들을 잘게 대강 썬다. 매번 5돈을 물 1종지 반에 넣어 1종지가 될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식후와 잠자리에 들면서 복용한다.
又治. 眼暴熱痛, 眥頭腫起.
大黃[剉炒], 枳殼[去穰, 麩炒], 芍藥[各三兩], 山梔子仁, 黃芩[各二兩].
右麁末. 每服五錢, 水一鍾半, 煎一鍾, 去滓, 食後臨臥, 服.
주271)
이상의 병론은 ≪성제총록(聖濟總錄)≫ 권113 〈안목문(眼目門) 침안(鍼眼)〉에 나오는 문장이다.
주272)
패(敗) : 원문 인쇄상태가 좋지 못한데, ≪성제총록(聖濟總錄)≫ 권113 〈안목문(眼目門) 침안(鍼眼)〉의 동일 기사에 따라 ‘패(敗)’로 판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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