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기념사업회세종고전 소개공지사항

세종고전 데이타베이스

특수문자입력기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URL
Ctrl+C를 눌러 클립보드로 복사하시고 Ctrl+v로 붙여넣기 하세요.

전체

국역 향약제생집성방+책정보

일체해수 수분육기무구이한(一切咳嗽 嗽分六氣毋拘以寒
모든 해수 증상. 해수는 6기로 나누어야 하며, 〈해수가〉 한(寒)에만 구애받는 것은 아니다.
)

장 자화(張子和)〈의 ≪유문사친≫에〉
주 155)
장 자화(張子和) : 금(金) 나라 의학자인 장종정(張從正)을 말한다. 흔히 저자 이름으로 책 이름을 대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장종정이 쓴 ≪유문사친(儒門事親)≫을 가리킨다.
이르기를, “수(嗽)와 해(咳)는 동일한 병증이다. 후대 사람들이 간혹 ‘수’를 양(陽)이라 하고 ‘해’를 음(陰)이라고 한 것은 근거가 없다. 또한 ≪내경(內經)
황제내경소문(黃帝內經素問)
≫의 〈해론(欬論)〉 1편
주 156)
≪내경(內經)≫의 해론(欬論) 1편 : ≪황제내경소문(黃帝內經素問)≫ 〈해론편(咳論篇) 제38〉을 가리킨다. 그런데 해론편에서는 오장해와 육부해를 설명하면서, 오히려 수(嗽)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에서는 오로지 수(嗽)를 말했을 뿐 ‘해(咳)’라는 글자가 보이지 않는다. 이로 미루어 말한다면 ‘해’가 ‘수’이고, ‘수’가 ‘해’이다. 〈≪황제내경소문≫의〉 〈음양응상대론(陰陽應象大論)〉에서는 ‘가을에 습기로 손상당하면 겨울에 기침이 생긴다.’라고 하였고, 또 〈≪황제내경소문≫의〉 〈오장생성편(五藏生成篇)〉에서 ‘해수(咳嗽)하면서 기가 솟구친다.’라고 한 것도 마찬가지이다.”
주 157)
이상의 병론은 ≪유문사친(儒門事親)≫ 권3 〈수분육기무구이한술이십오(嗽分六氣毋拘以寒述二十五)〉에 나오는 문장이다.
라고 논하였다.
張子和論曰, 嗽與咳一證也. 後人或以嗽爲陽, 咳爲陰, 亦無考據. 且內經欬論一篇, 純說嗽也, 其中無咳字. 由是言之, 咳則嗽也, 嗽卽咳也. 陰陽應象大論云, 秋傷於濕, 冬生咳嗽, 又五藏生成篇云, 咳嗽上氣一也.
≪성제(聖濟)
성제총록(聖濟總錄)
≫. 또 다른 치료법. 폭수(暴嗽
갑자기 발작하는 기침
) 증상.
복룡간(伏龍肝)[반 냥], 콩누룩[豉][1냥 반].
위의 약재들을 함께 볶아서 곱게 가루 내고 졸인 꿀[煉蜜]과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한 환(丸)을 만든다. 매번 20환을 미음(米飮)과 함께 복용한다.
聖濟. 又治. 暴嗽.
伏龍肝[半兩], 豉[一兩半].
右同炒, 細末, 煉蜜丸, 如桐子大. 每服二十丸, 米飮下.
〈≪성제총록≫의〉 또 다른 치료법. 냉담(冷痰)을 치료하는 소반하환(小半夏丸) 처방.
반하(半夏) 1냥을 뜨거운 좁쌀 미음[漿水]에 넣고 달이기를 7차례 반복해서, 물기가 반하 속에 스며들게 한다. 〈이것을〉 잘라서 햇볕에 말린 후 곱게 가루 내어서, 생강즙과 〈반죽하여〉 녹두만한 환(丸)을 만든다. 매번 20환을 생강탕(生薑湯)과 함께 식후에 복용한다.
又治. 冷痰, 小半夏丸方.
半夏一兩, 熱漿水燙七遍, 濕透心爲度. 切暴乾, 細末, 姜汁和丸, 如菉豆大. 每服二十
주 158)
십(十) : 원문이 찢어져 있으나, ≪성제총록(聖濟總錄)≫ 권64 〈담음문(痰飮門) 냉담(冷痰)〉의 동일 기사에 따라 ‘십(十)’으로 판독하였다.
丸, 生薑湯下, 食後服.
〈≪성제총록≫의〉 또 다른 치료법. 냉수(冷嗽) 증상.
건강(乾薑)[구워서 자른 것 3냥을 곱게 가루 낸 것], 교이(膠飴
물엿
)[1근].
위의 약재들을 고르게 섞어 자기(瓷器)에 담아서, 〈밥할 때〉 밥 위에 얹어 아주 푹 찐다. 매번 대추 1알 분량을 입에 머금어 빨아 먹는데 낮에는 3개, 밤에는 2개를 복용한다.
又治. 冷嗽.
乾薑[炮裂, 三兩爲細末], 膠
주 159)
교(膠) : 원문이 찢어져 있으나, ≪성제총록(聖濟總錄)≫ 권65 〈해수문(欬嗽門) 냉수(冷嗽)〉의 동일 기사에 따라 ‘교(膠)’로 판독하였다.
飴[一斤].
右拌勻, 以瓷器盛, 置飯上, 蒸令極熟. 每服一棗大, 含化嚥津, 日三夜二.
〈≪성제총록≫의〉 또 다른 치료법. 냉담(冷痰)을 토하거나 속[膈脘]이 불편한 증상에 식욕을 돋구는 인삼환(人蔘丸).
인삼(人蔘), 반하(半夏)[끓는 물에 씻어 진을 뺀 것], 백반(白礬)[태워서 말린 것], 건강(乾薑)[구워서 자른 것].
위의 약재들을 동일한 분량으로 가루 내고, 껍질과 끝을 제거한 조협(皂莢) 5정(挺)과 함께 물에 우려 즙을 낸 후 끓여서 달인다. 이것을 앞의 약재들과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한 환(丸)을 만든다. 매번 20환을 따뜻한 물과 함께 수시로 복용한다.
又治. 咯唾冷痰, 膈脘不利, 可思飮食, 人參丸.
人參, 半夏[湯洗, 去滑], 白礬[燒, 令枯], 乾姜[炮裂].
右等分爲末, 將皂莢五挺去皮尖, 水挼濾汁, 煮成煎. 和上件藥爲丸, 如桐子大. 每服二十丸, 溫水下, 不拘時.
〈≪성제총록≫의〉 또 다른 치료법. 냉담(冷痰)을 치료하면서, 위(胃)를 따뜻하게 하고 가슴[膈]을 편안하게 하면서 식욕을 돋군다.
백반(白礬)[말려서 간 것], 궁궁(芎藭), 건강(乾薑)[구운 것], 반하(半夏)[자르고 찧어 생강즙에 재웠다가 함께 구운 것, 〈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1냥].
위의 약재들을 가루 낸 후 끓여서, 대추 과육[棗肉]과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한 환(丸)을 만든다. 매번 15환 또는 20환을 생강탕(生薑湯)[生姜湯]과 함께 수시로 복용한다.
又治. 冷痰, 溫胃, 利膈, 思食.
白礬[枯硏], 芎藭, 乾薑[], 半夏[剉碎, 生姜汁浸透, 同炒, 各一兩].
右爲末, 煮, 棗肉丸, 如桐子大. 每服十五丸, 或二十丸, 生姜湯下, 不拘時.
〈≪성제총록≫의〉 또 다른 치료법. 폐(肺)에 냉기(冷氣)가 숨어서 기침하는 증상을 치료하는 온폐환(溫肺丸).
건강(乾薑)[구운 것 1냥 반], 조협(皂莢)[껍질을 제거하고 누렇게 되도록 구운 것], 진귤피(陳橘皮)[끓는 물에 담갔다가 흰 속을 제거하고 불에 말린 것], 백복령(白茯苓)[검은 껍질을 제거한 것, 〈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반 냥].
위의 약재들을 곱게 가루 내고, 졸인 꿀[煉蜜]과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한 환(丸)을 만든다. 매번 20환을 생강탕(生薑湯)[生姜湯]과 함께 수시로 복용한다.
又治. 肺伏冷氣咳嗽, 溫肺丸.
乾薑[炮, 一兩半], 皂莢[去皮, 炙令黃], 陳橘皮[湯浸, 去白, 焙], 白茯苓[去黑皮, 各半兩].
右細末, 煉蜜丸, 如桐子大. 每服二十丸, 生姜湯下, 不拘時.
〈≪성제총록≫의〉 또 다른 치료법. 폐에 깃든 실열(實熱)이 잠복하여 나타나는 천수(喘嗽) 증상.
첨정력자(甛葶藶子)[종이 위에서 볶은 것], 대황(大黃)[쪄서 익힌 후 자른 것, 〈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1냥], 행인(杏仁)[14매, 껍질·끝·두알들이를 제거한 후, 불에 구워 익힌 것].
위의 약재들을 가루 내고, 대추 과육[棗肉]과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한 환(丸)을 만든다. 매번 5환 내지 7환을 식후와 잠자리에 들면서 생강오매탕(生薑烏梅湯)과 함께 복용한다.
又治. 肺藏熱實喘嗽.
甜葶藶子[紙上炒], 大黃[蒸熟剉, 各一兩], 杏人[弍七枚, 去皮尖双人, 灯上燎熟].
右爲末, 用棗肉丸, 如桐子大. 每服五丸, 至七丸, 食後臨臥, 生薑烏梅湯下.
〈≪성제총록≫의〉 또 다른 치료법. 폐열(肺熱)로 인한 기침을 치료하는 황금환(黃金丸).
정력자(葶藶子)[종이를 깔고 살짝 볶은 것], 반하(半夏)[붉게 볶은 것, 〈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3냥], 청귤피(靑橘皮)[끓는 물에 담갔다가 흰 속을 제거하고 불에 말린 것 반 냥], 건강(乾薑)[구운 것 대추 1알 분량], 대황(大黃)[잘라서 볶은 것 3푼].
위의 약재들을 곱게 가루 내고, 별도로 생강 자체의 즙[自然汁]에 넣어 끓인 후, 밀가루 풀[麪糊]과 반죽하여 녹두만한 환(丸)을 만든다. 매번 15환이나, 조금씩 더 늘려 30환까지를 잠자리에 들면서 따뜻한 물에 복용한다.
又治. 肺熱咳嗽, 黃金丸.
葶藶子[隔紙微炒], 半夏[炒赤色, 各三兩], 靑橘皮[湯浸, 去白, 焙, 半兩], 乾薑[炮, 一棗許], 大黃[剉炒, 三分].
右細末, 別用生薑自然汁, 煮, 麪糊和丸, 如菉豆大. 每服十五丸, 稍加至三十丸, 臨臥, 溫水下.
〈≪성제총록≫의〉 또 다른 치료법. 비폐(脾肺)의 한열(寒熱)로 인한 노해(勞咳
오랫동안 낫지 않는 해수
), 담성(痰盛
많은 담
), 구얼(嘔噦
구토와 딸꾹질
) 증상.
반하(半夏)[좁쌀 미음[將水]으로 4~5번 넘치도록 끓인 후 잘라서 불에 말린 것 3돈], 길경(桔梗)[볶은 것], 상근백피(桑根白皮)[잘라서 볶은 것], 천남성(天南星)[씻어서 걸러낸 것, 〈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1냥].
위의 약재들을 잘게 대강 썬다. 매번 2돈을 물 2종지, 잘게 썬 대추 크기의 생강 1쪽에 넣고 1종지가 될 때까지 함께 달인다. 찌꺼기를 버리고 따뜻하게 식후와 잠자리에 들면서 복용한다.
又治. 脾肺寒熱, 勞咳, 痰盛, 嘔噦.
半夏[
주 160)
장(將) : 원문에는 ‘장(將)’이라고 되어 있으나, ‘장(漿)을 잘못 새긴 것으로 판단된다. 장수(漿水)는 좁쌀 미음을 뜻한다.
水煮四五沸, 切焙, 三錢
], 桔梗[], 桒根白皮[剉炒], 天南星[洗過, 各一兩].
右麁末. 每服二錢, 水二鍾, 生薑一棗大細切, 同煎一鍾. 去滓, 溫服, 食後臨臥.
〈≪성제총록≫의〉 또 다른 치료법. 신해(腎咳)
주 161)
신해(腎咳) : 기침을 하면 허리와 등이 땅기면서 아프고, 심하면 기침을 하면서 침을 흘리는 증상이다.
를 치료하는 사수산(四嗽散).
보골지(補骨脂)[볶은 것], 견우자(牽牛子)[절반은 생〈견우자〉 그대로이고, 절반은 볶은 것, 〈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1냥], 행인(杏仁)[껍질·끝·두알들이를 제거하고 볶은 것 1냥], 욱리인(郁李仁)[껍질을 제거한 것 반 냥].
위의 약재들을 곱게 가루 낸다. 매번 1돈을 맑은 차(茶)에 타서 복용한다.
又治. 腎咳, 四嗽散.
補骨脂[], 牽牛子[半生, 半炒, 各一兩], 杏仁[去皮尖双人, 炒, 一兩], 郁李人[去皮, 半兩].
右爲細末. 每服一錢, 茶淸調下.
〈≪성제총록≫의〉 또 다른 치료법. 폐기(肺氣)로 인해 숨이 차서, 앉거나 누울 수도 없는 증상을 치료하는 촉초환(蜀椒丸).
촉초(蜀椒)[씨[目]와 〈열매 껍질이〉 닫힌 것들은 제거하고,
촉초(蜀椒)는 열매 껍질을 약용으로 사용한다. 본문은 열매 안에 들어있는 씨앗이나 미처 열매가 벌어지지 않은 것은 치료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진액이 배어나도록[出汗] 볶은 것 1냥
], 생강(生薑)[구운 것 반 냥], 저아조협(豬牙皂莢)[껍질을 제거하고 연유[酥]를 발라 구운 것 1냥], 정력자(葶藶子)[종이를 깔고 볶은 것 3냥].
위의 약재들을 가루 내고, 대추 과육[棗肉]과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한 환(丸)을 만든다. 매번 3환을 복용하는데, 달인 상백피탕(桑白皮湯)과 함께 수시로 복용한다.
又治. 肺氣喘急, 坐臥不得, 蜀椒丸.
蜀椒[去目, 幷閉口, 炒出汗, 一兩], 生薑[炮, 半兩], 豬牙皂莢[去皮, 塗酥灸, 一兩], 葶藶子[隔紙炒, 三兩].
右爲末, 以棗肉和丸, 如桐子大. 每服三丸, 煎桒白皮湯下, 不拘時.
〈≪성제총록≫의〉 또 다른 치료법. 폐기(肺氣)로 인해 숨이 차서, 누워도 편안하지 않은 증상을 치료하는 사폐탕(瀉肺湯) 처방.
상근백피(桑根白皮)[자른 것], 첨정력(甛葶藶)[종이를 깔고 볶은 것].
위의 약재들을 동일한 분량으로 잘게 대강 빻는다. 매번 3돈을 물 2종지에 넣고 1종지가 될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식후에 따뜻하게 약간 나아질 정도까지 복용한다.
又治. 肺氣喘急, 臥不安, 瀉肺湯方.
桑根白皮[], 甜葶藶[隔紙炒].
右等分麁搗. 每服三錢, 水二鍾, 煎一鍾, 去滓, 食後溫服, 微利爲度.
〈≪성제총록≫의〉 또 〈다른 치료법인〉 행인전(杏仁煎). 노인(老人)이 오랫동안 폐병을 앓느라 기침이 멈추지 않고, 자거나 누울 수도 없는 증상을 치료한다. 복용하면 금방 효과가 있다.
행인(杏仁)[껍질과 끝을 제거한 것], 호도육(胡桃肉)[〈이상의 약재들은〉 동일한 분량].
위의 약재들을 고약으로 만들어서, 졸인 꿀[煉蜜] 약간을 넣고 적당히 반죽하여 탄알만한 환(丸)을 만든다. 매번 1~2환을 식후와 잠자리에 들면서 잘게 씹어 생강탕(生薑湯)[姜湯]과 함께 복용한다.
又, 杏仁煎. 治老人久患肺, 咳嗽不已, 睡臥不得. 服之, 立定.
杏仁[去皮尖], 胡桃肉[等分].
右爲膏, 入煉蜜小許, 和搜得宜, 丸, 如彈子大. 每服一二丸, 食後臨臥, 細嚼, 姜湯, 送下.
〈≪성제총록≫의〉 또 다른 치료법. 오래된 기침을 치료하는 아교음(阿膠飮) 처방.
아교(阿膠)[구워서 말린 것 1냥], 인삼(人蔘)[2냥].
위의 약재들을 곱게 가루 낸다. 매번 3돈을 복용하는데, 콩누룩탕[豉湯] 1종지에 총백(蔥白) 소량을 넣고, 3번 넘치도록 함께 달여서 식힌다. 기침할 때 3~5모금 마시고, 〈나머지는〉 전처럼 보온하면서 기침에 대비하다가 〈기침이 재발하면〉 다시 마신다.
又治. 久咳嗽, 阿膠飮方.
阿膠[灸燥, 一兩], 人參[弍兩].
右細末. 每服三錢, 豉湯一鍾, 入葱白少許, 同煎三沸, 放溫. 遇嗽時呷, 三五呷, 依前溫暖, 偹嗽時, 再呷之.
≪백일선방(百一選方)≫. 기침을 치료한다.
앵속각(鶯粟殼)[2냥, 마르고 단단하며 좀먹지 않은 것을 골라서, 꼭지[頂盖]·배꼽[蔕]·속[穰]을 제거한 후 불에 구운 것], 진피(陳皮)[흰 속을 제거한 것 반 돈].
위의 약재들을 잘게 대강 썬다. 매번 큰 3돈[三大錢]을 물 1종지 반에 넣고 오매(烏梅) 1개와 함께 1종지가 될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따뜻하게 복용한다.
百一選方. 治嗽.
鶯粟殼[二兩, 揀乾硬不蛀者, 去頂盖及蔕穰, 火炙], 陳皮[去白, 半錢].
右麁末. 每服三大錢, 水一鍾半, 入烏梅一介, 煎一鍾, 去滓, 溫服.
〈≪백일선방≫의〉 또 다른 처방. 남칠원(藍漆圓). 기침을 치료한다.
남칠(藍漆)[움을 제거한 1냥을 곱게 가루 낸 것], 호도(胡桃)[겉껍질[殼]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담갔다가 속껍질[皮]을 제거하여 간 것], 인삼(人蔘)[노두를 제거하고 곱게 가루 낸 것], 행인(杏仁)[끓는 물에 담갔다가 껍질·끝·두알들이를 제거하고, 밀기울에 볶아서 간 것, 〈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반 냥].
위의 약재들을 졸인 꿀[煉蜜]과 〈반죽하여〉 탄알만한 원(圓)을 만든다. 매번 1원을 미음(米飮)과 함께 씹어서 복용하며, 간혹 생강탕(生薑湯)[姜湯]과 함께 복용한다.
又方. 藍漆圓. 治咳嗽.
藍漆[去苗, 一兩, 細末], 胡桃[去殼, 湯浸, 去皮, 硏], 人參[去蘆, 細末], 杏仁[湯浸, 去皮尖双仁, 麩炒硏, 各半兩].
右煉蜜和圓, 如彈子大. 每服一圓, 米飮嚼下, 或以姜湯下.
≪간이(簡易)
간이방(簡易方)
≫. 권운산(捲雲散). 기침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없다.
남칠(藍漆)[1근], 찹쌀[糯米][10냥], 행인(杏仁)[껍질과 끝을 제거한 것 5냥].
위의 약재들을 곱게 가루 낸다. 매번 3돈을 따뜻한 술에 타서 식후와 잠자리에 들면서 복용한다.
簡易. 捲雲散. 治咳嗽, 無不效.
藍漆[一斤], 糯米[十兩], 杏仁[去皮尖, 五兩].
右細末. 每服三錢, 溫酒調下, 食後臨臥服.
≪어의촬요(御醫撮要)
신집어의촬요방(新集御醫撮要方)
≫.
주 163)
≪어의촬요(御醫撮要)≫ : ≪어의촬요≫는 ≪신집어의촬요방(新集御醫撮要方)≫의 약칭이다. ≪신집어의촬요방≫은 고려 고종 13년(1226)에 최종준(崔宗峻)의 발의로 간행되었다. 하지만 최종준은 특별히 의학에 관심을 가질 만한 사람이 아니었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서 “최종준이 국왕 명령으로 편찬했다.[崔宗峻 奉宣撰.]”라고 기록하고 있듯이, ≪신집어의촬요방≫은 일종의 관찬의서(官撰醫書)에 해당한다. 고려에서는 원래 다방(茶房)의 약방문(藥方文) 1부(部)가 있었는데, “가장 긴요한 것만을 첨부”하여 2권으로 증보된 이 ≪신집어의촬요방≫을 편찬하고 목판으로 인쇄하여 대량 유포하였다. ≪신집어의촬요방≫은 현존하지 않지만, 원문을 복원해보면 ≪신집어의촬요방≫ 본문은 처방명, 치증(治證), 약재 종류와 분량 나열, 포제법과 복용법 설명, 금기 같은 특기사항으로 구성되었다. ≪신집어의촬요방≫의 기사는 후대 의서인 ≪향약제생집성방≫, ≪향약집성방≫, ≪의방유취≫, ≪분문온역이해방≫에서 135개 처방이 확인되는데, 특히 ≪의방유취≫에 많이 인용되어 있다. 135개 처방에서 약재가 기재된 처방이 118개이며, 명칭만 남아 있는 처방은 17개이다. 118개 처방에서 등장하는 총 약재수는 1,022개로서, 1처방당 평균 8.66개의 약재를 처방하고 있다. 또한 ≪신집어의촬요방≫에서는 256종의 약재가 등장하는데, 많이 처방되는 약재는 꿀[蜜], 감초(甘草), 인삼(人蔘), 건강(乾薑) 등의 순이다. 이처럼 복방(複方) 중심의 처방으로 편찬된 데다, 당시 수입 약재였던 감초나 고가 약재인 인삼이 빈용되는 것을 감안하면 ≪신집어의촬요방≫은 소수 지배층 중심의 의서였다. 아울러 ≪신집어의촬요방≫에는 소아과 처방이 하나도 없으며 부인과 처방은 2개에 불과한 데서, 이 책이 성인 남성 중심의 의서이기도 하다는 점이 드러난다. ≪신집어의촬요방≫의 병인론을 살펴보면 운기학설(運氣學說)과 같은 최신 송(宋) 의학을 수용하는 양상을 살필 수 있으며, 송 의학의 영향은 ≪신집어의촬요방≫에서 ≪태평성혜방≫과 ≪화제국방≫을 빈번히 인용하는 데서도 다시 한번 확인된다. 반면 ≪신집어의촬요방≫에서는 중국 의서의 처방 약재를 보다 정확히 규정하거나 복용법의 변화를 시도하였다. 아울러 ≪신집어의촬요방≫의 지보단(至寶丹)이 ≪화제국방≫의 지보단보다 인삼·용치·천남성 등 3종의 약재를 더 넣으면서 약재의 분량도 더 많은 데서 보이듯이, ≪신집어의촬요방≫에서는 고려적인 치료방식도 내포하고 있다. 요컨대 ≪신집어의촬요방≫에서는 전반적으로 중국 의학을 추수하되, 사용 약재나 복용법 등에서는 고려의 지리적 사회적 여건에 맞춤으로써 고려 의학의 독자성을 모색한 것으로 평가된다.
조협환(皂莢丸). 기침을 치료한다.
조협(皂莢
콩과 식물인 주엽나무의 열매
)[구워서 껍질[皮]·시울[絃]
주 164)
현(絃) : 조협의 시울 즉 가장자리 부분을 가리킨다. 현(絃)은 흔히 현(弦)으로 표기한다.
·씨앗[子]을 제거한 것
], 정력자(葶藶子)[살짝 볶은 것, 〈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3냥], 행인(杏仁)[껍질과 끝을 제거한 것 1냥].
위의 약재들을 가루 내고 졸인 꿀[煉蜜]과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한 환(丸)을 만든다. 매번 7환 내지 10환까지를 식후에 미음(米飮)과 함께 복용한다.
御醫撮要. 皂莢丸. 治咳嗽.
皂莢[炙, 去皮絃子], 葶藶子[微炒, 各三兩], 杏人[去皮尖, 壹兩].
右細末, 煉蜜爲丸, 如桐子大. 每服七丸, 加至十丸, 食後米飮下.
〈≪신집어의촬요방≫의〉 또 다른 치료법. 기가 치밀어 오르고 숨이 몹시 차서, 앉거나 누울 수도 없는 증상.
조협(皂莢) 3냥, 행인(杏仁), 정력(葶藶) 〈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1냥 반. 법제(法製)하는 방법은 위와 동일하다. 날음식과 찬음식은 금한다.
又治. 上氣氣急, 坐臥不得.
皂莢三兩, 杏人, 葶藶, 各一兩半. 劑法同. 忌生冷.
〈≪신집어의촬요방≫의〉 또 다른 치료법. 여러 해 앓은 기침을 치료하는 인삼전(人蔘煎).
인삼(人蔘)[가루, 1냥], 괄루(栝樓)[과육을 빻아서 간 것], 연유[酥], 꿀[蜜][〈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2냥].
위의 약재 4가지를 고루 섞어 잔에 담아서, 〈밥할 때〉 밥 위에 올려 놓고 9번 찐다. 매번 1숟가락[匙]을 따뜻한 물에 매일 3번 복용한다.
又治. 積年咳嗽, 人參煎.
人參[末, 壹兩], 栝樓[取肉, 搗硏], 酥, 蜜[各弍兩].
右四味調勻, 盞子盛, 於飯上, 蒸九度. 每服一匙, 溫水下, 日三.
≪제생(濟生)
제생방(濟生方)
≫.
주 165)
≪제생(濟生)≫ : ≪제생≫은 엄용화(嚴用和)가 1253년에 편찬한 ≪제생방(濟生方)≫을 가리킨다. 엄용화의 성을 따서 ≪엄씨제생방(嚴氏濟生方)≫이라고도 부른다. 10권 79편으로 구성된 ≪제생방≫은 질병의 병후와 450여 개의 처방을 수록하였다. 본문의 처방은 ≪엄씨제생방≫ 〈두면문(頭面門) 삼생환(三生丸)〉에 나온다.
삼생환(三生丸). 기침 및 담궐두통(痰厥頭痛)
주 166)
담궐두통(痰厥頭痛) : 담수(痰水)가 가슴에 있는 상태에서 한사(寒邪
찬 기운
)가 침입하여 양기(陽氣)의 운행을 막는 바람에, 음기(陰氣)가 양기 대신 머리 부위까지 솟구치면서 두통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담궐(痰厥)은 담(痰)이 성하고 기(氣)는 막히면서 손발이 차가워지다가 인사불성에 이르기도 하는 증상이다.
을 치료한다.
천남성(天南星), 백부자(白附子)[〈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1냥], 반하(半夏)[5돈].
위의 약재들을 곱게 가루 내고 풀과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한 환(丸)을 만든다. 매번 5환을 생강탕(生薑湯)과 함께 식후에 복용한다.
濟生. 三生丸. 治咳嗽及痰厥頭痛.
天南星, 白附子[各壹兩], 半夏[五錢].
右細末, 水糊爲丸, 如桐子大. 每服五丸, 生薑湯下, 食後服.
≪경험양방(經驗良方)≫. 동리 사람 장산립(張山立)의 어머니는 늙어도 담수(痰嗽) 증상이 없었다. 이에 앞서 그 아들이 꿈에 처방 하나를 받았는데, “이 약은 바로 노인의 담수를 치료한다.”고 들었다. 해가 바뀌어 〈어머니가〉 갑자기 담수에 걸리자, 드디어 꿈에서 받은 처방을 떠올려 치료하니 나았다.
인삼(人蔘), 복령(茯苓), 자소엽(紫蘇葉)[〈이상의 약재들은〉 각각 1냥], 지각(枳殼)[속을 파내고 밀기울에 볶은 것].
위의 약재들을 거칠게 대강 썬다. 매번 3돈을 물 2종지에 넣고 1종지가 될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따뜻하게 복용하면 낫는다. 후대의 의자(醫者)들이 여기에 길경(桔梗)·오미자(五味子)를 각각 5돈씩 추가하고, 감초(甘草)는 반으로 줄여서 함께 달였는데, 역시 효과가 있었다.
經驗良方. 里人張山立母老, 未有痰嗽之. 先其子夢授一方, 云, 此藥正治老人痰嗽. 逾年, 忽有痰嗽, 遂憶夢中之方, 治而愈.
人參, 茯苓, 紫蘇葉[各壹兩], 枳殼[去穰, 麩炒].
右粗末. 每服三錢, 水二鍾, 煎一鍾, 去滓, 溫服, 愈. 後醫者, 又令加桔梗五味子各五錢, 甘草減半, 同煎亦效.
≪본조경험(本朝經驗)
본조경험방(本朝經驗方)
≫. 오랜 기침을 치료한다.
추실(楸實)[1되, 곱게 간 것], 찹쌀[粘米][1되, 곱게 가루 낸 것].
위의 약재들을 꿀[淸蜜] 1되에 타서 공복에 복용한다.
本朝經驗. 治久嗽.
楸實[壹升, 細硏], 粘米[壹升, 細末].
右以淸蜜一升調和, 空心服.
〈≪본조경험방≫의〉 또 다른 처방. 꿀[淸蜜] 1종지와 잘게 자른 생강(生薑) 3돈을 함께 달여서, 따뜻하게 복용한다.
又方. 淸蜜一鍾, 生薑細剉三錢, 同煎, 溫服.
≪득효(得效)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 천식·기침에다 가래[唾]가 잘 나오지 않고, 가슴이 뜨거우면서 입 안이 쓴 증상.
뜸법. 〈양쪽〉 폐수혈(肺腧穴)에 각각 11장〈을 뜸 뜬다〉. 폐수혈[穴]은 제3흉추 아래에서 양쪽으로 각각 1치[寸] 5푼[分] 거리에 있다. 천돌혈(天突穴)은 목의 울대[結喉] 아래 5치 거리의 오목한 곳에 있으니, 7장을 뜸 뜨면 금방 효과가 있다.
得效. 喘嗽吐唾不利, 膈熱口中苦氣.
灸法. 肺腧各十一壯. 穴在苐三椎下兩旁, 各去一寸五分. 天突穴在頸結{口+候}下五寸宛宛中, 灸七壯, 立效.
주155)
장 자화(張子和) : 금(金) 나라 의학자인 장종정(張從正)을 말한다. 흔히 저자 이름으로 책 이름을 대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장종정이 쓴 ≪유문사친(儒門事親)≫을 가리킨다.
주156)
≪내경(內經)≫의 해론(欬論) 1편 : ≪황제내경소문(黃帝內經素問)≫ 〈해론편(咳論篇) 제38〉을 가리킨다. 그런데 해론편에서는 오장해와 육부해를 설명하면서, 오히려 수(嗽)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주157)
이상의 병론은 ≪유문사친(儒門事親)≫ 권3 〈수분육기무구이한술이십오(嗽分六氣毋拘以寒述二十五)〉에 나오는 문장이다.
주158)
십(十) : 원문이 찢어져 있으나, ≪성제총록(聖濟總錄)≫ 권64 〈담음문(痰飮門) 냉담(冷痰)〉의 동일 기사에 따라 ‘십(十)’으로 판독하였다.
주159)
교(膠) : 원문이 찢어져 있으나, ≪성제총록(聖濟總錄)≫ 권65 〈해수문(欬嗽門) 냉수(冷嗽)〉의 동일 기사에 따라 ‘교(膠)’로 판독하였다.
주160)
장(將) : 원문에는 ‘장(將)’이라고 되어 있으나, ‘장(漿)을 잘못 새긴 것으로 판단된다. 장수(漿水)는 좁쌀 미음을 뜻한다.
주161)
신해(腎咳) : 기침을 하면 허리와 등이 땅기면서 아프고, 심하면 기침을 하면서 침을 흘리는 증상이다.
주163)
≪어의촬요(御醫撮要)≫ : ≪어의촬요≫는 ≪신집어의촬요방(新集御醫撮要方)≫의 약칭이다. ≪신집어의촬요방≫은 고려 고종 13년(1226)에 최종준(崔宗峻)의 발의로 간행되었다. 하지만 최종준은 특별히 의학에 관심을 가질 만한 사람이 아니었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서 “최종준이 국왕 명령으로 편찬했다.[崔宗峻 奉宣撰.]”라고 기록하고 있듯이, ≪신집어의촬요방≫은 일종의 관찬의서(官撰醫書)에 해당한다. 고려에서는 원래 다방(茶房)의 약방문(藥方文) 1부(部)가 있었는데, “가장 긴요한 것만을 첨부”하여 2권으로 증보된 이 ≪신집어의촬요방≫을 편찬하고 목판으로 인쇄하여 대량 유포하였다. ≪신집어의촬요방≫은 현존하지 않지만, 원문을 복원해보면 ≪신집어의촬요방≫ 본문은 처방명, 치증(治證), 약재 종류와 분량 나열, 포제법과 복용법 설명, 금기 같은 특기사항으로 구성되었다. ≪신집어의촬요방≫의 기사는 후대 의서인 ≪향약제생집성방≫, ≪향약집성방≫, ≪의방유취≫, ≪분문온역이해방≫에서 135개 처방이 확인되는데, 특히 ≪의방유취≫에 많이 인용되어 있다. 135개 처방에서 약재가 기재된 처방이 118개이며, 명칭만 남아 있는 처방은 17개이다. 118개 처방에서 등장하는 총 약재수는 1,022개로서, 1처방당 평균 8.66개의 약재를 처방하고 있다. 또한 ≪신집어의촬요방≫에서는 256종의 약재가 등장하는데, 많이 처방되는 약재는 꿀[蜜], 감초(甘草), 인삼(人蔘), 건강(乾薑) 등의 순이다. 이처럼 복방(複方) 중심의 처방으로 편찬된 데다, 당시 수입 약재였던 감초나 고가 약재인 인삼이 빈용되는 것을 감안하면 ≪신집어의촬요방≫은 소수 지배층 중심의 의서였다. 아울러 ≪신집어의촬요방≫에는 소아과 처방이 하나도 없으며 부인과 처방은 2개에 불과한 데서, 이 책이 성인 남성 중심의 의서이기도 하다는 점이 드러난다. ≪신집어의촬요방≫의 병인론을 살펴보면 운기학설(運氣學說)과 같은 최신 송(宋) 의학을 수용하는 양상을 살필 수 있으며, 송 의학의 영향은 ≪신집어의촬요방≫에서 ≪태평성혜방≫과 ≪화제국방≫을 빈번히 인용하는 데서도 다시 한번 확인된다. 반면 ≪신집어의촬요방≫에서는 중국 의서의 처방 약재를 보다 정확히 규정하거나 복용법의 변화를 시도하였다. 아울러 ≪신집어의촬요방≫의 지보단(至寶丹)이 ≪화제국방≫의 지보단보다 인삼·용치·천남성 등 3종의 약재를 더 넣으면서 약재의 분량도 더 많은 데서 보이듯이, ≪신집어의촬요방≫에서는 고려적인 치료방식도 내포하고 있다. 요컨대 ≪신집어의촬요방≫에서는 전반적으로 중국 의학을 추수하되, 사용 약재나 복용법 등에서는 고려의 지리적 사회적 여건에 맞춤으로써 고려 의학의 독자성을 모색한 것으로 평가된다.
주164)
현(絃) : 조협의 시울 즉 가장자리 부분을 가리킨다. 현(絃)은 흔히 현(弦)으로 표기한다.
주165)
≪제생(濟生)≫ : ≪제생≫은 엄용화(嚴用和)가 1253년에 편찬한 ≪제생방(濟生方)≫을 가리킨다. 엄용화의 성을 따서 ≪엄씨제생방(嚴氏濟生方)≫이라고도 부른다. 10권 79편으로 구성된 ≪제생방≫은 질병의 병후와 450여 개의 처방을 수록하였다. 본문의 처방은 ≪엄씨제생방≫ 〈두면문(頭面門) 삼생환(三生丸)〉에 나온다.
주166)
담궐두통(痰厥頭痛) : 담수(痰水)가 가슴에 있는 상태에서 한사(寒邪 <세주>찬 기운)가 침입하여 양기(陽氣)의 운행을 막는 바람에, 음기(陰氣)가 양기 대신 머리 부위까지 솟구치면서 두통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담궐(痰厥)은 담(痰)이 성하고 기(氣)는 막히면서 손발이 차가워지다가 인사불성에 이르기도 하는 증상이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