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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여소학언해+책정보

敘례셔 倫인륜륜 第례뎨 一한일
인륜 례 말 첫편
첫째편. 인륜 차례를 말한 글
易쥬역역에 曰일늘월 有잇슬유 天한을텬 地디 然글얼연 後뒤후에 有잇슬유 萬일만만 物만물물고 有잇슬유 萬일만만 物만물물 然글얼연 後뒤후에 有잇슬유 男남남 女녀녀고 有잇슬유 男남남 女녀녀 然글얼연 後뒤후에 有잇슬유 夫외졍부 婦아부고 有잇슬유 夫외졍부 婦아부 然글얼연 後뒤후에 有잇슬유 父부친부 子식고 有잇슬유 父부친부 子식 然글얼연 後뒤후에 有잇슬유 君인군군 臣신하신고 有잇슬유 君인군군 臣신하신 然글얼연

1:1ㄴ

後뒤후에 有잇슬유 上위샹 下하고 有잇슬유 上위샹 下하 然글얼연 後뒤후에 禮례졀례 義올을의에 有잇슬유 所소 錯둘조니라
쥬역에 텬디 잇슨 후에 만물이 잇고 만물이 잇슨 후에 남녀 잇고 남녀 잇슨 후에 부부 잇고 부부 잇슨 후에 부 잇고 부 잇슨 후에 군신이 잇고 군신이 잇슨 후에 샹하 잇고 샹하 잇슨 후에 례의럴 이 잇니라
『주역』에서 말하기를, 천지가 있은 후에 만물이 있고, 만물이 있은 후에 남녀가 있고, 남녀가 있은 후에 부부가 있고, 부부가 있은 후에 아비와 자식이 있고, 아비와 자식이 있은 후에 임금과 신하가 있고, 임금과 신하가 있은 후에 위와 아래가 있고, 위와 아래가 있은 후에 예의를 둘 바가 있다.
쥬역에 : ‘주역-+-에(처격)’. 『주역』에. 『역경(易經)』이라고도 한다. 『주역』 「서괘전」에 나오는 말이다. 『역경』은 〈경〉·〈전〉의 두 부분을 포함하며 대략 2만 4,000자이다. 주(周)의 문왕이 지었다고 전해진다. 괘(卦)·효(爻)의 2가지 부호를 중첩하여 이루어진 64괘·384효, 괘사(卦辭), 효사(爻辭)로 구성되어 있는데, 괘상(卦象)에 따라 길흉화복을 점쳤다. 주나라 사람이 간단하게 8괘로 점을 치는 책이었으므로 『주역』이라고 했다. 정이(程頤)의 주석서 『역전(易傳)』은 경전의 해석을 통해 철학적인 관점을 나타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관, 윤리학설 및 풍부하고 소박한 변증법을 담고 있어, 중국 철학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역전』 계사편(繫辭篇) 등에서는 음·양 세력의 교감작용을 철학범주로 격상시켜 세계 만사만물(萬事萬物)을 통일된 체계로 조성했다. 이로써 진대(秦代)·한대(漢代) 이후의 사상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서양 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석본은 매우 많으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은 『주역정의(周易正義)』(위나라 왕필(王弼) 및 진나라 한강백(韓康伯)의 주, 당나라 공영달(孔穎達)의 소)·『주역집해(周易集解)』(당나라 이정조(李鼎祚)의 집(輯)), 현대 가오헝[高亭]의 『주역고경금주(周易古經今注)』·『주역대전금주(周易大傳今注)』가 있다.
텬디 : 천지(天地)가. ‘텬디(天地)-+-(주격)’.
례의럴 : 예의(禮義)를. ‘-럴’과 ‘-를’에서 ‘어/으’가 비변별적임.
이 : 바가. ‘[所](의존명사)-+-이(주격조사)’.
잇니라 : 있다. ‘잇[在]-+-니라’.
父부친부 父부친부 子식 子식며 兄형형 兄형형 弟아우뎨 弟아우뎨며 夫외졍부 夫외졍부 婦아부 婦아부 而어조이 家집가 道도리도ㅣ 正발을졍고 家집가 道도리도 正발을졍 而어이 天한을텬 下하ㅣ 正발을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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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조의니라
부 도리 고  도리 고 형언 도리 고 뎨 도리 고 외졍언 외졍 도리 고 아 아 도리럴 면 가도 발즈고 가도 바르면 텬하 발즈니라
아버지는 아버지가 할 도리를 하고, 자식은 자식이 할 도리를 하고, 형은 형이 할 도리를 하고, 아우는 아우가 할 도리를 하고, 남편은 남편이 할 도리를 하고, 아내는 아내가 할 도리를 하면, 집안의 도가 바르게 되고, 집안의 도가 바르면 천하가 발라진다.
부  : 부(父)가 할. 아버지가 행해야 할.
도리 고 : 도리를 행하고.
외졍언 : 외정(外丁)은. 남편은.
가도 : 가도(家道)가.
발즈고 : 바르게 되고. 발라지고. 전설모음화의 과도교정형.
발즈니라 : 바르게 된다. 발라지니라. 발라지나리라.
孟셩 子군에 曰일늘월 人람이(인) 而어조이 無업슬무 教리츨교면 近갓가울근 於어조어 禽금 獸김성슈ㅣ서 聖셩인셩 人람인이 教리츨교 以써이 人람인 倫인륜륜시니, 父부친부 子식 有잇슬유 親친친며 君인군군 臣신하신 有잇슬유 義올을의며 夫외졍부 婦아부 有잇슬유 別분별별며 長얼운쟝 幼어릴유 有잇슬유 序례셔며 朋벗붕 友벗우 有잇슬유 信미들신니라

1:2ㄴ

에 람이 운 거시 읍스면 금슈에 갓갑기로 셩인이 인륜얼 리츠니 부 친흠이 잇고 군신언 의 잇고 부부 분별이 잇고 쟝유 례 잇고 븡우 신이 잇니 이거시 오륜이라
『맹자』에 말하기를, 사람이 배운 것이 없으면 금수에 가깝기로 성인이 인륜을 가르치니, 아버지와 자식은 친함이 있고, 임금과 신하는 의리가 있고, 부부는 분별이 있고, 늙은이와 젊은이는 차례가 있고, 친구 간에는 믿음이 있어야 하니, 이것이 오륜(五倫)이라고 하였다.
에 : 『맹자(孟子)』에. ‘(孟子)-+-에’.
금슈에 : 금수(禽獸)에. 날짐승과 길짐승에. 곧 짐승에. ‘금슈(禽獸)-+-에’.
갓갑기로 : 가깝기로.
리츠니 : 가리치[敎]-+-니. 가르치니. 전설모음화의 과도교정형.
오륜이라 : 오륜(五倫)이다. 유교에서, 사람으로서 지켜야 하는 다섯 가지의 윤리.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을 말한다.
左셩자 傅젼에 曰일늘월 君인군군 令령령 臣신하신 共공슌공고 , 父부친부 慈랑할 子식 孝효도효고 兄형형 愛랑할 弟아우뎨 敬공경경고 夫외졍부 和화화 妻아쳐 柔유슌할유고 姑시모고 慈랑할 婦며느리부 聽드를텽이 禮례법례 也어조야라
자젼에 인군언 령얼 고 신하 공슌고 부친언 랑고 식언 효도고 형은 우고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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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외졍언 화고 아넌 유슌고 시모 랑고 며느리 슌텽 거시 례법이라
『좌전』에 말하기를, 임금은 명령을 내리고, 신하는 공순하고, 부친은 사랑하고, 자식은 효도하고, 형은 우애하고, 아우는 공경하고, 바깥 남편은 화합하고, 아내는 부드럽고, 시어머니는 사랑하고, 며느리는 순하게 명을 따르는 것이 예법이라고 하였다.
자젼 : 좌전(左傳).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으로, 『춘추』, 『좌씨전(左氏傳)』이라고도 함. 『좌전』은 중국 노(魯)나라의 역사책이다. 노나라 은공(隱公) 원년에서 애공(哀公) 14년에 이르는 12공(公) 242년간의 춘추시대 열국(列國)의 역사가 편년체로 기술되어 있음. 책의 제목은 한해 한해의 기록이라는 뜻에서 일년 사계절 가운데 봄과 가을 두계절을 따서 『춘추』라 하였다. 『맹자(孟子)』 등문공(藤文公) 하(下)에 의하면, ‘세상이 쇠퇴하고 도가 미약해짐에 따라 공자(孔子)가 『춘추』를 저술하여 그 결과 난신적자(亂臣賊子)들이 두려워하였다.’고 함. 『춘추』에 대한 해설서로는 『좌씨전(左氏傳)』, 『공양전(公羊傳)』, 『곡량전(穀梁傳)』, 『추씨전(鄒氏傳)』, 『협씨전(夾氏傳)』 등이 있음. 『추씨전』과 『협씨전』은 현재 전하지 않고, 『좌씨전』, 『공양전』, 『곡량전』을 춘추삼전(春秋三傳)이라 함. 『좌씨전』은 30권이며, 편찬자는 이설이 있는데 노나라의 좌구명(左丘明)이라는 설, 천자의 좌사(左史)의 편찬이라는 설, 한나라의 유흠(劉歆)의 위작(僞作)이라는 설 등이 있음. 『공양전』과 『곡량전』이 의리(義理)를 중심으로 기술한 데 반하여, 좌전은 의리보다는 사실(事實)에 대한 기록이 우세함. 춘추삼전은 고려 시대에 과거의 과목으로 채택되어 삼전업(三傳業)이라 하였으며, 선종(宣宗) 원년에 예기(禮記), 주례(周禮), 의례(儀禮) 등의 삼례업(三禮業)과 함께 그 시취(試取) 방법을 규정함. 이 중에서 『좌씨전』은 삼전업의 이업대경(肄業大經)으로, 시험 방법으로 경(經)의 열 곳을 접어서 시험하되 여섯 곳 이상을 통(通)으로 하고, 산가지를 열 곳에 꽂아 문장을 독파(讀破)하여 의리(義理)를 통함이 여섯 이상을 통(通)으로 함.
인군언 : 인군(人君)은. 임금은.
령얼 고 : 영(令)을 내고. 명령을 내리고.
화고 : 화합하고. 화(和)하고.
유고 : 부드럽고. 유(柔)하고.
슌텽 : 순하게 명을 따르는. 순청(順聽)하는.
國국 語말심어에 曰일늘월 民람민 生산 於어조어 三석삼니 事성길 之어조지 如틀여 一일이라 父부친부ㅣ 生난 之어조지고 師스승ㅣ 教리츨교 之어조지고 君인군군이 食먹일 之어조지 故연고고로 一일 事성길 之어조지나니라
국어에 람이 군의 니 부모 낫코 스승이 리츠고 인군이 먹이 고로 일톄로 성기니라
『국어』에 말하기를, 사람이 세 군데에 〈인연을 걸고〉 사는 것이니, 부모가 〈나를〉 낳고, 스승이 〈나를〉 가르치고, 임금이 〈나를〉 먹이는 때문에 한가지로 섬기는 것이라고 하였다.
국어 : 『국어(國語)』 책. 이때 ‘국어’는 ‘각 나라의 역사적 사실’이라는 말이다. 주(周)나라 좌구명(左丘明)이 『좌씨전(左氏傳)』을 쓰기 위하여 각국의 역사를 모아 찬술(撰述)한 것으로, 주어(周語) 3권, 노어(魯語) 2권, 제어(齊語) 1권, 진어(晋語) 9권, 정어(鄭語) 1권, 초어(楚語) 2권, 오어(吳語) 1권, 월어(越語) 2권으로 되어 있다. 허신(許愼)의 『설문(說文)』에서는 ‘춘추국어’라 적혀 있고, 또 주로 노(魯)나라에 대하여 기술한 『좌씨전』을 『내전(內傳)』이라 하는 데 대해서 이를 『외전(外傳)』이라 하며, 사마 천(司馬遷)이 좌구명을 무식꾼으로 몰았다 하여 『맹사(盲史)』라고도 한다. 또 당(唐)나라 유종원(柳宗元)이 『비국어(非國語)』를 지어 이 책을 비난하자, 송(宋)나라의 강단례(江端禮)가 『비비국어(非非國語)』를 지어 이를 반박했으며, 그 후로 학자들의 논쟁이 끊이지 않았다. 현재는 오(吳)나라 위소(韋昭)의 주(註)만이 완전하게 남아 있다. 중국의 고대사를 연구하는 데 필요한 귀중한 책이다.
세 군의 : 세 군데에.
낫코 : 낳고. ‘낳[出産]-+-고’.
리츠고 : ‘가르치다’의 중세국어 어형은 ‘치-’ 혹은 ‘치-’이다. ‘치-’는 ‘-’와 ‘치(育)-’로 분석할 수 있는데 전자는 ‘오’의 어근 ‘’과 형태적 어원적으로 가까운 점이 있다. 후자 ‘치다’는 ‘育’(양육하다)의 뜻으로 중세국어에 많이 쓰였다. ‘치다’는 어원적으로 ‘말하여 치다’(말로써 양육하다)는 뜻을 지닌 것으로 분석된다. 말로 타이르고 옳바르게 길러내는 것이 ‘가르치다’의 어원인 셈이다. ‘’이 ‘말하다’의 뜻을 가진다는 증거는 ‘일다’와 ‘일라’ 등에서 확인된다. ‘일다’는 ‘일ㅎ[名]’과 ‘다’로 분석된다. 즉 ‘이름을 말하다’라 ‘일다’의 원뜻이다. ‘가르치다’는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가르치다’와 ‘가리키다’의 의미 모두로 쓰였는데, 이 두 단어의 의미가 나누어진 것은 현대국어의 맞춤법에서 각각 다르게 표기하고 뜻을 구별하도록 규정한 결과이다.
인군이 : 임금이. 15세기의 ‘님금’이다. 같은 시기에 나타나는 ‘님굼’은 제2음절 모음은 음절 끝 자음 ‘ㅁ’의 영향으로 ‘ㅡ’가 ‘ㅜ’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동화 현상은 15세기 국어에서는 대단히 드문 현상이다. 18세기에 나타나 현대어로 이어지는 ‘임금’은 ‘님’의 ‘ㄴ’이 경구개음으로 발음된 후에 탈락한 결과이다. 19세기 이후에 나타나는 제2음절 ‘군’은 ‘군(君)’의 한자음을 의식한 표기로 보인다.
일톄로 : 일체(一體)로. 한가지로.
성기니라 : 섬기-+-(관형사형)-+ㅣ(서술격)+-라(설명형어미)〉섬기는 것이라.
白흴 虎범호 通통할통에 曰일늘월 三석삼 網벼리강은 父부친부 爲될위 子식 網벼리강이요 君인군군 爲될위 臣신하신 網벼리강이요 夫외졍부 爲될위 妻아

1:3ㄴ

網벼리강니이라
호통에 부친은 식의 벼리 되고 인군은 신하의 벼리 되고 외졍은 아의 벼리 되니 이거시 삼강이라
『백호통』에 말하기를, 부친은 자식의 벼리가 되고, 임금은 신하의 벼리가 되고, 바깥 남편은 아내의 벼리가 되니 이것이 삼강이라고 하였다.
호통 : 백호통(白虎通). ‘백호통’은 중국 동한(東漢) 시대 반고(班固) 등이 편찬한 책으로 전4권. 일명 『백호통의(白虎通義)』, 『백호통덕론(白虎通德論)』이라고도 한다. 후한(後漢) 건초(建初) 4년(79) 장제(章帝)가 박사(博士)와 유생들을 백호관(白虎觀)에 불러 모아 오경(五經)을 논하게 한 후, 장제가 친히 결론을 내린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내용은 작(爵), 호(號), 시(諡), 오사(五祀), 사직(社稷), 예악(禮樂), 봉공후(封公侯), 경사(京師), 오행(五行), 삼군(三軍), 주벌(誅伐), 간쟁(諫諍), 향사(鄕射), 치사(致仕), 벽옹(辟雍), 재변(災變), 경상(耕桑), 봉선(封禪), 순수(巡狩), 고출(考黜), 왕자불신(王者不臣), 기귀(蓍龜), 성인(聖人), 팔풍(八風), 상고(商賈), 문질(文質), 삼정(三政), 삼교(三敎), 삼강(三綱), 육기(六紀), 정성(情性), 수명(壽命), 종족(宗族), 성명(姓名), 천지(天地), 일월(日月), 사시(四時), 의상(衣裳), 오형(五刑), 오경(五經), 가취(嫁娶), 불면(紱冕), 상복(喪服), 붕훙(崩薨) 등 44편으로 되었는데, 각 항목에 대하여 그 고의(古義)를 해설하였다. 금문(今文) 경학파의 입장에서 동중서(董仲舒)가 지은 『춘추번로(春秋繁露)』의 사상을 계승한 후, 한 걸음 더 나아가 유가 경전과 참위(讖緯) 신학을 융합시켰으며, 봉건사회의 정치제도와 도덕관념을 광범위하게 해석하여 당시 통치 계급의 중요한 법전 구실을 하였다.〈네이버 검색 자료〉
벼리 : 졸가리. 받침대. 일이나 글에서 뼈대가 되는 줄거리.
삼강이라 : 삼강(三綱)이다. 유교에서, 윤리의 근본이 되는 세 가지 벼리. 곧 군신(君臣) 간의 도리를 말하는 군위신강(君爲臣綱), 부자(父子) 간의 도리를 말하는 부위자강(父爲子綱), 부부(夫婦) 간의 도리를 말하는 부위부강(夫爲婦綱)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史긔 記긔록긔 註주주에 曰일늘월 父부친부 母모친무 兄형형 弟아우뎨 妻아쳐 子식을 謂일늘위 之어조지 三석삼 族일가족이라고 父부친부 族일가족 母모친무 族일가족 妻아쳐 族일가족을 亦또역 謂일늘위 之어조지 三석삼 族일가족이라니라
긔 주에 부모와 형뎨와 쳐를 삼족이라 고 부족과 모족과 쳐족얼 또 삼족이라 니라
『사기』의 주에 말하기를, 부모와 형제와 처 족속들을 삼족이라 하고, 부족과 모족과 처족을 또한 삼족이라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긔 : 사기(史記). 전한시대(前漢時代) 사마천(司馬遷)이 편찬했다. 원래 명칭은 『태사공서(太史公書)』로 총 130편이다. 황제(黃帝) 때부터 전한의 무제(武帝) 천한연간(天漢年間 : BC 100~97)에 이르기까지 약 3,000여 년의 역사를 서술했다. 사마천은 사고(史庫)에 보관된 『좌전(左傳)』 , 『국어(國語)』 , 『세본(世本)』 , 『전국책(戰國策)』 , 『초한춘추(楚漢春秋)』 등과 제자백가(諸子百家)의 책을 참고했고, 전국을 다니면서 채집한 기록을 기초로 삼았다. 『무제기(武帝紀)』 , 『삼왕세가(三王世家)』 , 『귀책열전(龜策列傳)』 , 『일자열전日者列傳)』 등과 무제 천한연간 이후의 역사는 사마천이 기록한 것이 아니라, 저소손(楮少孫)이 저술하여 보충한 것이다. 『사기』는 본기(本紀), 세가(世家), 열전(列傳), 서(書), 표(表)의 5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기, 세가, 열전은 주로 인물의 전기를 기술했으나, 소수 민족과 인접 국가에 관한 역사도 기록되어 있다. 서는 문물제도, 천문역법, 사회경제 생활에 대한 기술이다. 또한 역사적 사건들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표를 작성했다. 『사기』는 위대한 역사서일 뿐 아니라 문학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며 많은 주석서들이 있다.〈다음 백과사전 참조〉
쳐들 : 처자(妻子)들. 처의 계열의 족속.
삼족이라 : 삼족(三族)이라. 삼족은 부계, 모계, 처계의 세 족속을 이르는 말이다. 원래는 아버지, 아들, 손자를 뜻했으나, 고려 후기부터 지금의 뜻으로 바뀌었다. 가문이 중시되었던 전통 사회에서의 친족 개념이다.
부족 : 부족(父族). 아버지 계열의 족속.
모족 : 모족(母族). 어머니 계열의 족속.
쳐족얼 : 처족(妻族)을. 아내 계열의 족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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