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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여사서언해+책정보

범례1ㄱ

凡例
神宗序文 則只取女誡及內訓二書 而女論語及女範 俱不錄焉 故唐本編次 而女誡內訓 爲一秩 女論語女範 繼爲一秩 而今旣合編 爲女四書 則其編次 宜從時代先後 且文字多寡 不同離合 就編之際 亦頗有礙 今定以漢唐二書 合爲上卷 皇明二書 分爲中下二卷
舊註中 抄其要語分 錄於每篇之下 而文字難通 舊未曾解者 輒略補註 俾覽者易曉 惟

범례1ㄴ

女範一書 則隨章隨註 不用此例
범례(일러두기)
명나라 신종황제의 서문에는 다만 『여계』와 『내훈』의 두 책만 취하고, 『여논어』와 『여범』은 책에 함께 수록하지 않았다. 그래서 당본의 편차를 보면 『여계』와 『내훈』을 한 질로 만들고, 『여논어』와 『여범』을 이어서 한 질로 만들어, 이제 이를 합하여 『여사서』로 만들었다. 그 편찬 순서는 마땅히 시대의 선후를 따져야 하겠지만 그 문장이 많고 적음을 구분하여 합치는 것이 같지 않아서 이를 편찬할 때에도 자못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한나라와 당나라 때에 이룬 두 책을 합하여 상권으로 하고, 명나라 때의 두 책 곧 『내훈』과 『여범』을 중권과 하권 두 권으로 나누었다.
옛날 주석 가운데 그 중요한 말을 가려내어 매 편마다 그 밑에 나누어 기록하고, 문자가 어려워 잘 통하지 않는 것이나 예부터 일찍 풀이하지 못한 것은 대략 보충하여 주를 달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깨우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여범』 한 책만 문장과 주에 따라서 이와 같은 용례를 쓰지 않았다.
신종(神宗) : 명나라 13대 임금. 우리나라 선조 5년(1572)에 즉위하여 광해군 12년(1620)까지 재위하였다.
여계(女誡) : 조태고(曺大家)가 지은 책. 여자가 출생하여 자라나서 출가한 후에 시부모와 남편을 섬기고, 시가의 종족들이나 이웃과 화목을 위해 여자로서 기본적으로 해야 할 직분에 대해 기술한 책이다. ‘비약(卑弱), 부부(夫婦), 경순(敬順), 부행(婦行), 전심(專心), 곡종(曲從), 화서(和敍)’ 등 7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훈(內訓) : 명나라 성조의 왕비 인효문황후 서씨가 지은 책으로 20편으로 되어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성종의 어머니인 소혜왕후(昭惠王后)가 성종 6년(1475)에 부녀자의 교육을 위하여 편찬한 3권 3책이 있는데, 이 책은 『열녀전』, 『소학』, 『여교』, 『명심보감』 등에서 부녀자들의 훈육에 요긴한 조항을 뽑아 언해를 붙여 만들었다.
여사서(女四書) : 이 책에 붙인 이름. 즉 여자를 위한 ‘사서(四書)’라는 의미다. 후한의 조태고(曹大家)가 지은 『여계』, 당나라 송약소(宋若昭)가 지은 『여논어』, 명나라의 인효문황후(仁孝文皇后)가 지은 『내훈』과 왕절부(王節婦)가 지은 『여범(여범첩록)』을 말한다. 영조의 서문을 보면 이 『여사서』는 청나라의 왕진승(王晉升)에 의해 비로소 편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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