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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삼강행실도+책정보

18ㄱ

徐氏罵死
金ㅅ 兵馬ㅣ 드리텨 오나 官軍이 라다가며 쳐 가며  虜掠더니≪官軍은 그윗 軍馬ㅣ라≫ 張弼의 겨집 徐氏 자바 더러려 커늘 徐氏 눈 브르  구지조 朝廷이 너희 치샤 이런 예 려 거시 이제 도기 行在所 犯屬거늘 救란 몯고  어더 도니 내  겨지비라 갈 가지고 내 머리 버혀  매 싀훠니 몯

18ㄴ

논 이 애라 가니 네게 受辱야 사로려 리여 리 나 주기라 도기 怒야 갈로 딜어 주겨 江애 드리디고 가니라
徐氏. 和州閎中女. 適同郡張弼. 建炎三年春. 金人犯維楊. 官軍望風奔潰. 多肆虜掠. 執徐欲汗之. 徐瞋目大罵曰. 朝廷蓄汝輩以備緩急. 今敵犯行在. 旣不能赴難. 又乘時爲盜. 我恨一女子. 不能引劒斷汝頭. 以快衆憤. 肯爲汝辱. 以苟活邪. 第速殺我. 賊恚以刃刺殺之. 投江中而去
官軍奔潰自相屠. 徐氏蒼皇被執拘. 不獨當時全淑行. 美名今日上新圖.
大罵言辭出至忱. 官軍將卒獨何心. 至今江水鳴鳴咽. 多少行人痛憤深
서씨매사 송나라
금나라 군대가 쳐들어 오므로 관군이 마주 나가면서 쫓겨 가며 심하게 노략하더니≪관군은 관청의 군대이다.≫ 장 필의 아내 서 씨를 잡아 더럽히려 하므로, 서 씨가 눈을 부릅뜨고 몹시 꾸짖기를, “조정에서 너희를 먹여서 이런 경우에 쓰려 한 것인데, 이제 적군이 행재소를 침범하건만 구하지는 못하고 틈을 타서 노략질하니, 내가 한 여자라 칼 가지고 네 머리 베어 남의 마음에 시원토록 못 하는 일을 안타까와 하거니와, 네게 모욕 받고 살려 하랴? 빨리 나를 죽이라.” 도둑이 노해서 칼로 찔러 죽여 강에 던지고 갔다.
드리텨 : 들.ㅣ+티-ㅓ. 들이쳐, 처넣어.
라다가며 : 라-다가며. 바라보면서.
쳐 : .ㅣ-ㅓ. 쫓기어.
더러려 : 더러ㅸ.ㅣ-ㅜ려. 더럽히려.
치샤 : 치-샤. 먹이고 기르사, 부양하사.
내 머리 : “네 머리”의 잘못임.
사로려 : 살-ㅗ려. 살려.
딜어 : 딜-어. 찔러. “딜-”은 “디르다”의 르 벗어난 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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