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기념사업회세종고전 소개도움말공지사항

세종고전 데이타베이스

특수문자입력기 팁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URL
Ctrl+C를 눌러 클립보드로 복사하시고 Ctrl+v로 붙여넣기 하세요.

전체

역주 삼강행실도+책정보

19ㄱ

劉韐捐生
河東 割地使 劉韐이 金營에 니거늘 金ㅅ 사미 뎌레 接여 뒷더니 僕射 韓正이 닐오 國相이 그듸를 알≪國相 나랏 宰相이니 粘沒喝 니니라≫ 이제 그듸 리라 劉韐이 닐오 주거도 두 姓 아니 셤교리라 韓正이 닐오 쇽졀업시 죽노니 北녀로 가아 富貴니만 몯니라 劉韐이 하 울워러  닐오 그러 주리 이시리여 고 글왈 라 아게 보내

19ㄴ

요 貞女ㅣ 두 남진 아니 셤기며 忠臣이 두 님금 아니 셤기니 며 님금곳 辱 마시면 臣下ㅣ 죽 거시니 이 내 모로매 주 고디라 고 沐浴야 옷 라 닙고 巵酒 먹고≪巵 로 론 수울 먹 그르시니 네 되 드니라≫ 목 야 죽거늘 金ㅅ 사미 忠誠을 과야 뎔 西ㅅ녁 뫼해 묻고 窓과 매 다 써 보람 두니라 여 나래 斂니 치 산 더라
河東割地使劉韐. 至金營. 金人館之僧舍. 其僕射韓正謂之曰. 國相知君. 今用君矣. 韐曰. 偸生以事二姓. 有死不爲也. 正曰. 軍中議立異姓. 欲以君爲正代. 得以家屬行. 與其徒死. 不若北去取富貴. 韐仰天大呼曰. 有是乎. 歸書片紙曰. 金人不以予爲有罪. 而以予爲可用. 夫貞女不事二夫. 忠臣不事二君. 況主辱臣死. 此予所以必死也. 使親信持歸. 報其子子羽等. 卽沐浴更衣. 酌巵酒而縊. 金人歎其忠. 瘞之寺西崗上. 遍題窓壁. 以識其處. 凡八十日乃就斂. 顔色如生
劉公奉使沒胡塵. 就彼浮丘已八旬. 顔色如生良有以. 須知忠義格蒼旻.
捐軀徇國是丹忱. 豈肯偸生事彼金. 賊嘆忠誠埋瘞謹. 固知胡虜亦人心
유겹연생 송나라
하동 할지사 유 갑이 금나라 병영에 가니, 금나라 사람이 절에 영접하게 하여 두었더니, 복야 한 정이 말하기를, “국상이 그대를 아니≪국상은 나라의 재상이니 점몰갈을 가리킨다.≫ 이제 그대를 등용할 것이다.” 유 갑이 이르기를, “죽어도 두 왕조를 섬기지는 않겠다.” 한 정이 말하기를, “속절없이 죽느니 북녘으로 가서 부귀한 것 만 못하다.” 유 갑이 하늘 우러러 단호히 이르기를, “그렇게 할 리가 있겠는가?” 하고, 글월 만들어 아들에게 보내기를, “열녀는 두 남편 아니 섬기며, 충신은 두 임금 아니 섬기거니와 하물며 임금이 욕을 당하시면 신하도 죽는 법이니, 이것이 내가 반드시 죽을 까닭이다.” 하고, 목욕하고 옷 갈아입고 술을 한 치 먹고≪치는 뿔로 만든 술 먹는 그릇이며 너 되 든다.≫ 목 매어 죽으니, 금나라 사람이 그 충성됨을 기리어 절 서쪽 산에 묻고 창과 벽에 두루 써서 표시했다. 80 일 지나서야 염하는데, 낯이 산 듯했다.
접(接)여 : 接.ㅣ-여. 대접하게 하여.
 : .ㅣ. 맵게, 단호히.
과야 : 기리어. 칭찬하여.
매 : ~ㅐ. 벽에.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