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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삼강행실도+책정보

9ㄱ

黃香扇枕
黃香이 아호빈 저긔 어미 일코 슬허 주 시 외어늘  사미 孝道 일더니 오 아비 孝道야 녀르미면 벼개와 돗과 부체 붓고 겨리면 제 모로 니브를 시 더니 員이 나라 엳니 일후미 世間애 들이더니 後에 벼스를 尙書令 니르리 야 子孫이 다 노피 외니라

9ㄴ

黃香. 年九歲失母. 思慕憔悴. 殆不免喪. 鄕人稱其孝. 獨養其父. 躬執勤苦. 夏則扇枕席. 冬則以身溫被. 太守劉護表而異之. 自是名聞於世. 後官累遷至尙書令. 至子瓊及孫皆貴顯
黃香行孝自髫年. 扇枕溫衾世共傳. 寒署不令親體受. 誠心一念出天然.
江夏黃童志異常. 當時已道世無雙. 累官直至尙書令. 孝感能令後嗣昌
황향선침 한나라
황 향이 아홉인 적에 어미 잃고 슬퍼하여 죽을 듯이 되므로 마을 사람이 효도를 일컫더니, 혼자 아비에게 효도하여 여름이면 벼개와 돗자리에 부채를 부치고, 겨울이면 제 몸으로 이불을 따뜻이 하더니, 원이 나라에 여쭈니, 이름이 세상에 들리더니, 나중에 벼슬을 상서령 이르도록 하여 자손이 다 높이 되니라.
슬허 : 슳-ㅓ. 슬퍼하여.
외어늘 : 외-어늘. 되거늘.
 : +ㅅ. 마을.
오 : 혼자.
녀르미면 : 녀름~ㅣ면. 여름이면.
돗과 : ~과+. 돗자리와를.
부체 : 붗+ㅔ. 부채.
붓고 : 붗-고. 부치고.
시 : +ㅣ. 다스하게.
나라 : 나랗+ㆎ. 나라에.
엳니 : 옅-ㅸ-ㆍ니. 여쭈오니. 말씀드리니.
들이더니 : 들-이-더-니. 들리더니. 알려 지더니.
니르리 : 니를+ㅣ. 이르도록.
노피 : 높+ㅣ. 높이.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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