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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삼강행실도+책정보

25ㄱ

童氏皮面
兪士淵의 겨집 童氏 싀어미 性이 모디러 야히 對接거든 童氏 柔順히 셤겨 간도 데 거슬 일 업더니 兵馬ㅣ 虜掠야 지븨 다거늘 童氏 몸로 싀어미 리오더니 한 사

25ㄴ

미 어루려 커늘 童氏  구짓고 屈티 아니커늘   베티니 더욱 屈티 아니커늘    베튜 구지조 그치디 아니커늘 가 밧겨 리고 가니 이틄나래 주그니라
兪士淵妻童氏. 嚴州人. 姑性嚴. 待之寡恩. 童柔順以事之. 無少拂其意者. 至正十三年. 賊陷威平. 官軍復之. 已乃縱兵剽掠. 至士淵家. 童以身蔽姑. 衆欲汗之. 童大罵不屈. 一卒以刀擊其左臂. 愈不屈. 又一卒斷其右臂. 罵猶不絶. 衆乃皮其面而去. 明日乃死
天性堅貞婦道成. 事姑承順發深情. 官軍摽掠無人遏. 能捍艱危不愛生.
衆兵交刃入門欄. 罵賊危言出肺肝. 斷臂猶能終不屈. 每令聞者髮衝冠
동씨피면 원나라
원나라 유 사연의 아내 동 씨는 시어미 성질이 모질어 매정하게 대해도 동 씨는 유순히 섬기고 잠깐도 뜻에 거슬리는 일 없었는데, 군대가 노략하며 집에 닥치니, 동 씨가 몸으로 시어미를 가리는데, 많은 사람이 겁탈하려 하므로 동 씨가 심하게 꾸짖고 굴복하지 않으니, 한 팔을 베어도 더욱 굴복하지 않으므로 또 한 팔을 베어 버려도 꾸짖기를 그치지 않아, 낯가죽을 벗겨 버리고 가므로 이튿날에 죽었다.
모디러 : 모딜-어. 모질어.
야히 : 야ㅎ.ㅣ. 야박하게.
거슬 : 거슬.-ㄴ. 거슬린.
리오더니 : 리.오-더-니. 가리우더니.
 : ~. 팔을.
베티니 : 베+티-니. 베어 치니.
가 : +갗~. 낯가죽을.
밧겨 : 밧기.ㅓ. 벗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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