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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책정보

7 : 25ㄱ

召史守節

7 : 25ㄴ

宋召史潭陽府人 參賛宋純之孽女 年十六喪夫執喪哀 象其夫生時 摯新衣祭後焚之 其夫哀其早寡 欲奪志以死自誓終身不變 今上朝㫌門
송조이 담양부 사이니 참찬 송슌 쳡이라 나히 열여신 상부고 상잡기 너무 셜워며 지아븨 사라실 양으로 지어 졔 후에 디더라 아비 홀어미 주 슬피 녀겨 들 앗고져 거 죽기로 스스로 셰고 죵신토록 변티 아니다 금샹됴애 졍문시니라
소사수절 - 조이가 절개를 지키다
송조이(宋召史)는 담양부 사람이니, 참찬 송순(宋純)의 첩의 딸이다. 나이 열여섯 때에 남편을 잃고 상제하기를 너무 슬퍼하며, 남편이 살아있을 때 모습으로 새옷을 지어 제를 올린 후에 불을 지르더라. 그 아버지가 일찍 홀어미가 된 것을 슬프게 여겨, 뜻을 앗고자 하거늘, 죽기로써 스스로 맹세하고, 목숨이 다할 때까지 변하지 아니하였다. 지금의 조정에서 정문을 세웠다.
참찬 : 참찬(參賛). 조선시대 의정부에 소속된 정2품 벼슬.
송슌 : 송순(宋純). 조선 명종 때의 문신. 자는 수초(遂初), 호는 면앙정(俛仰亭), 기촌(企村), 시호는 숙정(肅正). 본관은 신평(新平)이다.
쳡 : 첩의 딸. 얼녀(孽女).
얼녀(孽女) : 첩의 딸.
디더라 : 지르더라.
상부고 : 상부[喪夫]+#-+-고. 남편의 죽음을 당하고.
상잡기 : 집상(執喪). 예절에 따라 상제 노릇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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