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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책정보

6 : 58ㄱ

三女投水

6 : 58ㄴ

良女莫德私奴大仁之妻也 良女三德私奴檢忠妻也 平山府人 壬辰倭亂聞賊搜山谷 自誓言曰寧早自決 母受污辱 俱投水而死今 上朝㫌門
냥녀 막덕은 로 대인의 겨집이오 냥녀 삼덕은 로 검튱의 겨집이니 평산부 사이라 임진왜난의 도적이 뫼 수탐호믈 듯고 각각 스스로 셰여 오되 히 스스로 결 거시언뎡 오욕을 받디 몯 거시라 고 믈에 여드러 죽다 상됴애 졍문시니라
삼녀투수 - 세 여인이 물에 몸을 던지다
양녀 막덕(莫德)은 사노비 대인(大仁)의 처이고, 양녀 삼덕(三德)은 사노비 검충(檢忠)의 처이니, 평산부 사람이다. 임진왜란에 도적이 산골을 수탐한다는 것을 듣고, 각각 스스로 맹세하며 말하길, 차라리 스스로 자결할지언정 오욕을 받지 않을 것이다 하고, 물에 뛰어들어 죽었다. 지금의 조정에서 정문을 세웠다.
냥녀 : 양녀(良女). 양민 집의 여자.
로 : 사노(私奴). 사노비. 권문 세가(權門勢家)에서 부리는 노비(奴婢). 개인(個人)에 딸림.
평산부 : 황해도 평산부(平山府).
뫼 : 산골을.
수탐호믈 : 수탐(搜探)함을. 알아내거나 찾기 위하여 조사하거나 엿봄.
히 : 차라리.
결 거시언뎡 : 자결할 것이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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