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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책정보

6 : 37ㄱ

鄭氏全節

6 : 37ㄴ

鄭氏晉州 熱學生金大鎔之妻也 遇倭賊不屈 寸斬而死今 上朝㫌門
뎡시 진 사이니  김대용의 안해라 왜적을 만나 굴티 아니니 촌촌이 버혀 죽다 상됴의 졍문시니라
정씨전절 - 정씨가 온전히 절개를 지키다
정씨는 진주 사람이니, 학생 김대용(金大鎔)의 아내다. 왜적을 만나 굴하지 않아 촌촌이 베여 죽었다. 지금 조정에서 정문을 세웠다.
진 : 경상남도 진주(晉州).
 : 학생(學生). 조선시대의 신분 개념. 조선시대 학생은 두 가지 뜻을 지니고 있었다. 하나는 성균관·사학·향교에 소속된 유생과 전의감(典醫監) 등에 소속된 생도로서 공부하는 자의 의미이며, 다른 하나는 품계가 없는 자를 가리켰다.
굴티 아니니 : 굴복하지 아니하니.
촌촌이 : 마디마디.
버혀 : 버히[割]-+-어〉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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