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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효경언해+책정보

廣揚名 章第十八
子曰 君子事親孝 故忠可移於君 事兄弟 故順可移於長

23ㄴ

居家理 故治可移於官 是以 行成於內 而名立於後世矣
제18장 광양명(廣揚名)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의 어버이 섬김이 효인지라 그런 고로 충성을 가히 임금께 옮기고, 형을 섬김이 공순함인지라 그런 고로 공순함을 가히 어른께 옮기며, 집안에 있으면서 잘 다스린지라 그런 고로 집안 다스림을 가히 벼슬살이에 그대로 옮겨 행하면, 이로써 행실이 안에서 이루어서 이름이 후세에까지 알려지게 된다.”라고 하였다.
광양명(廣揚名) : 이름을 날려 어버이의 이름을 빛나게 함을 밝히다.
군자지사친효(君子之事親孝) : 군자의 어버이 섬김이 효다. 군자란 유교에서 ‘성품이 어질고 학식이 높은 지성인’을 일컫는 말이다. 중국 춘추시대 때에는 높은 벼슬을 한 사람을 부르는 말로도 쓰였다. 『예기』 「곡례(曲禮)」편에 따르면, 군자는 ‘많은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선한 행동에 힘쓰면서 게으르지 않은 사람을 군자라고 한다’라고 하였으며, 『논어』 「이인(里仁)」편에는, ‘군자는 어떤 것이 옳은 일인지 잘 알고, 소인은 어떤 것이 이익인지 잘 안다. 군자는 어찌하면 훌륭한 덕을 갖출까 생각하고, 소인은 어찌하면 편히 살 것인가 생각한다.’라는 말로 군자를 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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