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石雄黃人佩之鬼神不敢近

셕웅황 ^주001)

셕웅황(石雄黃)：

한약재로서 화장품 재료로도 쓰이는 붉은 빛깔의 광물. 석황, 웅황이라고도 한다. 석웅황을 차고 다니면 헛것이 가까이 오지 못하며 산 속으로 들어가면 호랑이도 숨어 버리며 독한 물건에도 상하지 않는다고 했다. 부록의 ‘웅황’ 참조.

을 사이 면 귀신이 갓가이 ^주002)

갓가이：

갓갑-[近]+-이(부사 접미사). 가까이. 훈민정음 초기에는 ‘갓가’로 표기하였다.

오디 못니라

석웅황(石雄黃)을 사람이 차고 있으면 귀신이 가까이 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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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001): 셕웅황(石雄黃)：한약재로서 화장품 재료로도 쓰이는 붉은 빛깔의 광물. 석황, 웅황이라고도 한다. 석웅황을 차고 다니면 헛것이 가까이 오지 못하며 산 속으로 들어가면 호랑이도 숨어 버리며 독한 물건에도 상하지 않는다고 했다. 부록의 ‘웅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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