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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역양법 2


벽온신방:13ㄱ

元梵恢漠四字朱書佩之且呑服
Ⓒ 구결 | 세조 / 1653년(효종 4) 3월 일

元梵恢漠 네 를 블근 거로 써 며 주001)
며:
-[佩]+-며(대등적 연결 어미). 〈몸에〉 차며. 지니며.
라 주002)
라:
-[呑]+-라(명령형 어미). 삼키라. 15세기 국어에서부터 ‘다’와 ‘기다’가 공존해 쓰이다가 17세기 초에 와서 ㅲ이 등장하여 ㅺ과의 혼용이 일어남으로써 ‘다’ 형이 쓰이게 되었다. 한편 이 책에는 전통적인 ‘고’(15ㄱ)도 나타나며 심지어 ‘기면’(15ㄱ)도 쓰인 것을 볼 수 있다.
Ⓒ 언해 | 안경창 / 1653년(효종 4) 7월 16일

원(元) 범(梵) 회(恢) 막(漠) 네 글자를 붉은 것으로 써서 몸에 차고 또 삼켜라.
Ⓒ 역자 | 김문웅 / 2009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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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며:-[佩]+-며(대등적 연결 어미). 〈몸에〉 차며. 지니며.
주002)
라:-[呑]+-라(명령형 어미). 삼키라. 15세기 국어에서부터 ‘다’와 ‘기다’가 공존해 쓰이다가 17세기 초에 와서 ㅲ이 등장하여 ㅺ과의 혼용이 일어남으로써 ‘다’ 형이 쓰이게 되었다. 한편 이 책에는 전통적인 ‘고’(15ㄱ)도 나타나며 심지어 ‘기면’(15ㄱ)도 쓰인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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