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사리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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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註疏] 도량에 모인 261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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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疏] 도량에 모인 261명 1


【〖精勤 주001)
정근(精勤):
범어 virya. 음역하여 비리야(毘梨耶), 비리야(毘離耶). 정진(精進)이라고도 함. 용맹하고 부지런히 모든 선한 법에 정진함. 역시 불교 교의에 의거하여 선은 닦고 악은 끊어 물듦을 버리고 깨끗함으로 나아가는 수행 과정으로 게으르지 않고 노력하여 진보해 가는 것.
入場人名〗 <건물>大慈庵 주002)
대자암(大慈庵):
절 이름. 경기도 고양시 벽제읍 대자리 대자산에 있는 절. 조선 태종 18년(1418)에 넷째 아들의 묘를 위해 지은 절.
住持 都大禪師 주003)
도대선사(都大禪師):
선종의 승려로서 가장 높은 법계(法階).
信眉 判禪宗事 주004)
판선종사(判禪宗事):
선종의 모든 일을 총괄하는 우두머리의 직책.
都大禪師 臣坦珠 判敎宗事 주005)
판교종사(判敎宗事):
교종의 모든 일을 총괄하는 우두머리의 직책.
都大禪師 臣希忍 禪德 주006)
선덕(禪德):
훌륭한 선의 수해자. 선승(禪僧)에 대한 경칭.
洪濬 前大慈庵住持 禪德 臣智海 禪德 臣信能 禪德 臣性均開慶寺
주007)
개경사(開慶寺):
경기도 구리시 검암산(檢巖山) 남쪽에 있었던 절.
住持 大禪師 臣敬田 開慶寺住持 大禪師 臣守眉 津寬寺 주008)
진관사(津寬寺):
절 이름.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리에 있다. 신라 진덕여왕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고 신혈사(神穴寺)라 하였다가 고려 현종이 중창하고 진관사라 하였다.
住持 大禪師 臣心明 大禪師 臣信柔 入選 臣性寒 禪德 臣法藏 大禪師 臣智牛 禪德 臣道膺 中德 臣海祐 禪德 臣義全 禪德 臣學悅僧伽寺 주009)
승가사(僧伽寺):
서울 삼각산에 있는 절. 신라 경덕왕(景德王) 때 수태(秀台)가 서역의 승가대사(僧伽大師)를 추모하여 지었다.
住持 大禪師 臣信敬 中德 주010)
중덕(中德):
승려 법계의 하나. 조선시대 승과에 합격하면 대선(大選)이 되고, 대선에서 1급이 오르면 중덕이 된다.
雪徽 大選 臣義琳 禪德 臣敬義 禪德 臣尙濟 禪德 臣仁丕 禪德 臣海祥 禪德

사리영응기:20ㄱ

一中 大選 臣道傳 禪德 臣信觀 禪德 臣洪戒 禪德 臣省丕 禪德 臣學觀 禪德 臣智禪 禪德 臣義玄 禪德 臣洪正 禪德 臣惠哲 禪德 臣一誾 禪德 臣景行 禪德 臣祖明 禪德 臣普門 禪德 臣尙惠 禪德 臣性宗 禪德 臣佛川 禪德 臣克虛 禪德 臣卓峰 禪德 臣七淨 禪德 臣義倫 禪德 臣法融 禪德 臣信正 禪德 臣水精 禪德 臣克馴 禪德 臣省正

【〖정성 근면으로 도량에 든 사람 이름〗 대자암주지 도대선사 신 신미(信眉), 판선종사 도대선사 신 탄주(坦珠), 판교종사 도대사 신 희인(希忍), 선덕 신 홍준(洪濬), 전 대자암주지 선덕 신 지해(智海), 선덕 신 신능(信能), 선덕 신 성균(性均), 전 개경사주지 대선사경전(敬田), 개경사주지 대선사 신 수미(守眉), 진관사주지 대선사 신 심명(心明), 대선사 신 신유(信柔), 입선 신 성한(性寒), 선덕 신 법장(法藏), 대선사 신 지우(智牛), 선덕 신 도응(道膺), 중덕 신 해우(海祐), 선덕 신 의전(義全), 선덕 신 학열(學悅), 전 승가사주지 대선사 신 신경(信敬), 중덕 신 설휘(雪徽), 대선 신 의림(義琳), 선덕 신 경의(敬義), 선덕 신 상제(尙濟), 선덕 신 인비(仁丕), 선덕 신 해상(海祥), 선덕 신 일중(一中), 대선 신 도전(道傳), 선덕 신 신관(信觀), 선덕 신 홍계(洪戒), 선덕 신 성비(省丕), 선덕 신 학관(學觀), 선덕 신 지선(智禪), 선덕 신 의현(義玄), 선덕 신 홍정(洪正), 선덕 신 혜철(惠哲), 선덕 신 일은(一誾), 선덕 신 경행(景行), 선덕 신 조명(祖明), 선덕 신 보문(普門), 선덕 신 상혜(尙惠), 선덕 신 성종(性宗), 선덕 신 불천(佛川), 선덕 신 극허(克虛), 선덕 신 탁봉(卓峰), 선덕 신 칠정(七淨), 선덕 신 의륜(義倫), 선덕 신 법융(法融), 선덕 신 신정(信正), 선덕 신 수정(水精), 선덕 신 극순(克馴), 선덕 신 성정(省正),
Ⓒ 역자 | 이종찬 / 2013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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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정근(精勤):범어 virya. 음역하여 비리야(毘梨耶), 비리야(毘離耶). 정진(精進)이라고도 함. 용맹하고 부지런히 모든 선한 법에 정진함. 역시 불교 교의에 의거하여 선은 닦고 악은 끊어 물듦을 버리고 깨끗함으로 나아가는 수행 과정으로 게으르지 않고 노력하여 진보해 가는 것.
주002)
대자암(大慈庵):절 이름. 경기도 고양시 벽제읍 대자리 대자산에 있는 절. 조선 태종 18년(1418)에 넷째 아들의 묘를 위해 지은 절.
주003)
도대선사(都大禪師):선종의 승려로서 가장 높은 법계(法階).
주004)
판선종사(判禪宗事):선종의 모든 일을 총괄하는 우두머리의 직책.
주005)
판교종사(判敎宗事):교종의 모든 일을 총괄하는 우두머리의 직책.
주006)
선덕(禪德):훌륭한 선의 수해자. 선승(禪僧)에 대한 경칭.
주007)
개경사(開慶寺):경기도 구리시 검암산(檢巖山) 남쪽에 있었던 절.
주008)
진관사(津寬寺):절 이름.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리에 있다. 신라 진덕여왕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고 신혈사(神穴寺)라 하였다가 고려 현종이 중창하고 진관사라 하였다.
주009)
승가사(僧伽寺):서울 삼각산에 있는 절. 신라 경덕왕(景德王) 때 수태(秀台)가 서역의 승가대사(僧伽大師)를 추모하여 지었다.
주010)
중덕(中德):승려 법계의 하나. 조선시대 승과에 합격하면 대선(大選)이 되고, 대선에서 1급이 오르면 중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