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음으로 머리 조아려 예배하옵니다. 사바세계의 일대의 교주이셨던 본사석가모니부처님. 자비로 혼탁한 세상 일으켜 구름으로 덮으신 몸, 법으로 보이신 근기 따른 돈문과 점문으로 헐벗은 자 옷을 얻고 주린 자 먹이 얻으니, 어떻게 큰 스승 은혜 보답한다 말하리까? 원컨대 우리 두루 다 같이 모든 중생들이 함께 여래의 청정 오묘한 몸을 증득하기 소원합니다.
Ⓒ 역자 | 이종찬 / 2013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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