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藥煎三兩 一兩生 一兩炒焦 一兩燒存性 煉蜜丸如梧子大每服五十丸空心米飮下
Ⓒ 편찬 | 성종(조선) 명찬 / 1489년(성종 20)
약젼 주017) 약젼: 백약전(百藥煎). 오배자와 찻잎과 누룩을 섞어 발효시킨 약. 기침, 담증, 하혈, 탈항 따위에 쓴다. 부록 <용어사전 id="">‘’용어사전> 참조.
석으로
주018) 과
봇그니 주019)
구급간이방언해 권3:93ㄱ
과
디 주020) 디: 사위지. ‘사위다’는 불이 다 타서 재가 됨을 뜻하는 말이다.
아니케
로니 주021) 을 달현[힌] 레
머귀 여름 주022) 만 케 주023) 야 빈[번]에 쉰 환곰 심에 글힌 므레
라 주024) 라: -[呑]+-라(명령형 어미). 삼키라.
Ⓒ 편찬 | 성종(조선) 명찬 / 1489년(성종 20)
백약전 석 냥으로 하되, 생것 한 냥과 볶은 것 한 냥과 사그라져 재가 되지 않을 정도로 불사른 것 한 냥을, 달인 꿀로 오동나무 열매만 하게 환(丸)을 만들어 한 번에 쉰 알씩 공복에 쌀 끓인 물[米飮]로 삼켜라.
Ⓒ 역자 | 김문웅 / 2008년 6월 25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4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